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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42

돼지열병, 추가확산 없이 8일째..정부, '멧돼지 전쟁' 속도 다음 네이버 민통선서 이틀새 125마리 사살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지난 9일 이후 8일째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야생 멧돼지 포획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내 15~16일 이틀간 야생 멧돼지 총 125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환경부는 15일부터 48시간 동안 남방한계선과 민통선 내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포획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16일 하루새 534여마리가 포획됐다. 현재까지 누게로는 5만2599마리가 잡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최근까지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 32마리에 대해 실험을 완료한 결과 아직까지 ASF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고 있.. 2019. 10. 17.
연천 돼지열병 의심농가 음성..사육돼지서 7일째 추가발병 없어 다음 네이버 비육돈 4마리 폐사해 농장주가 신고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된다고 접수된 돼지 농장이 정밀 검사를 거친 결과 ASF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9일 이후 일주일째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위 '집돼지'에서 ASF가 발병한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기 연천군 신서면 소재 양돈 농장에서 의심되는 돼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를 거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천에서는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에도 의심 신고가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지금까지 연천군에선 백학면과 신서면에서 1건씩 총 2건의 발병 사례가 있었다. 이번 신서면 농장은 돼지를 약 1760마리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장주가 비.. 2019. 10. 16.
'돼지열병 긴급대책'..서울 이북지역 멧돼지 모두 제거한다 다음 네이버 철원·연천서만 4건 감염 사례 확인..총기 포획도 추진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철원군과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인천‧서울‧북한강‧고성(46번국도) 이북 7개 시‧군의 멧돼지 전면제거를 목표로 집중 포획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국방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철원, 연천 지역을 감염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돼지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5개 지역과 인접 5개 시군은 '발생‧완충지역'으로 설정해 포획과 이동차단을 위한 철책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발생지로부터 300km 내를 집중사냥지역으로 설정.. 2019. 10. 13.
연천도 모든 돼지 없앤다..우선 수매 후 나머지 전량 살처분 다음 네이버 김포·파주와 같은 방식.."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특단 조치"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ASF가 두 차례 확진됐던 경기도 연천 내의 모든 돼지를 수매·살처분 방식으로 없애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9일 연천의 한 양돈농장에서 누적 14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특단의 조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천에서 발생한 것은 (이하 신고 기준) 지난달 17일 이후 두 번째"라며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7일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발생 초기이고, 지역적으로 경기 북부 접경 지역만 발생이 집중된 점.. 2019. 10. 11.
경기 연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4번째 발생 다음 네이버 농식품부, 해당 농장 돼지 긴급 살처분 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ASF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오후 ASF 의심 신고를 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SF 발생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이번이 14번째이고 연천에서는 2번째 발병이다. 특히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서 13번째 ASF가 발생한 이후 잠잠하다가 7일 만에 다시 발병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돼지 4000여 마리와 이 농장 반경 3㎞ 안에 있는 돼지농장 3곳의 돼지 4100여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농장주는 이날 돼지 4마리가 식욕부.. 2019. 10. 9.
돼지열병 살처분 대상에 우리집 '반려돼지'도 포함된다고요? 다음 네이버 강화군 집에서 기르던 반려돼지 1마리 끝까지 버티다 결국 살처분된 사연 “반려돼지까지 죽여야 한다니 저희 입장에선 자식을 죽이라는 것과 뭐가 다르죠.” 7일 미니돼지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는 돼지열병이 집중된 지역의 모든 돼지를 수매ㆍ살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양돈농가의 돼지들뿐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미니돼지 같은 반려돼지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희생된다는 소식에 일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논란은 돼지열병이 5건이나 발생해 지역 내 모든 돼지 살처분을 결정한 인천 강화군에서 시작됐습니다. 강화군은 인천 내 전체 돼지의 .. 2019. 10. 7.
2년 만에 '돼지열병 박멸'..체코의 성공 비결은? 다음 네이버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게 확인되면서 그동안 멧돼지는 신경을 크게 쓰지 않았던 당국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멧돼지를 잡아서 열병을 잘 막아낸 동유럽 체코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지난 5월 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자 환경부는 접경지 돼지 농가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 방역에 적극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작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나온 후 환경부는 멧돼지에 대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집돼지 잡기에만 집중하는 동안 뒤늦게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을 확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DMZ 내부에 이미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새, 파리, 고양이, 진드기 등이 감염된 멧돼지 .. 2019. 10. 5.
"수입 돈육포서 ASF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생존여부 검사중" 다음 네이버 식약처, 무신고 축산물 판매점 5곳 적발·고발 외국 식료품 판매점 1천400여 곳 정부 합동 단속 실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업소에서 압류한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돼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총 542곳을 점검해 무신고 수입축산물을 불법 유통·판매한 5곳(10개 제품 압류)을 적발해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가 압류한 10개 제품(소시지 9개·돈육포 1개)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돈육포 제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genotype Ⅱ)가 확인됐으며, 현재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 2019. 10. 4.
경기 연천 DMZ 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다음 네이버 남방한계선 약 1.4km 지점서 발견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는 지난 2일 경기 연천 DMZ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의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멧돼지 폐사체는 해당 지역의 군 부대가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해 진단했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DMZ 우리측 남방한계선 전방 약 1.4㎞ 지점이다. 우리측 남방한계선 일대에 설치된 철책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구축돼 DMZ로부터 남측 이동이 차단되는 반면 북측 북방한계선에 설치된 북측 철책은 우리처럼 견..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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