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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8

빈 택시가 줄지어 선 야간 할증 첫날.. 연말 택시대란 해소될까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오후 9시 50분. 기자가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예상 요금은 8700원이 나왔다. 경로는 1호선 대방역부터 5호선 충정로역까지.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던 중 오후 10시가 되자 미터기에는 자동으로 '+20%'의 표시가 나타나며 야간 할증이 적용됐다. 목적지에 도착해 지불한 요금은 1만200원이었다. 이른바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택시할증이 확대 적용된 첫날인 지난 1일 밤, 여의도 일대에는 빈 택시가 길가에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반대로 택시를 잡기 위해 서성이는 인원을 찾기 어려웠다. 실질적으로 택시요금이 올라가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은 귀가를 서둘렀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둘러 귀가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동시에 택시 공급도 늘면서 '택시대란' .. 2022. 12. 2.
경계석 던져 배달기사 숨지게 한 취객..알고 보니 현직 공무원 다음 네이버 도로에 가로수 경계석을 던져 20대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알고 보니 현직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둔산경찰서는 대전시청 소속 공무원 A씨(50대)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구 월평동 한 인도를 가다가 별다른 이유 없이 왕복 4차로 도로 쪽으로 가로수 옆에 있던 경계석(길이 44㎝·높이 12㎝)을 던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야식 배달을 하던 20대 B씨는 마침 이곳을 지나다 A씨가 던져 도로 위에 놓인 경계석에 걸려 넘어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경계석을 던지긴 했지만 사고.. 2021. 11. 18.
밤을 잊은 야외 술판..전남대학교, 도심 공원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다음 네이버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광주에서는 코로나를 막기 위해 밤에는 밖에서 술이나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원이나 대학 캠퍼스에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고 단속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BC 신민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밤 11시를 넘긴 시각, 전남대 캠퍼스 잔디밭이 술을 마시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치킨 배달 오토바이도 쉼 없이 오갑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거리는 지켜지지 않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쓴 사람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박경환/재학생 : (밤) 10시 이후에 6명 이상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술 드시고 그대로 버리고 가서, 다음날 학교 와보면 학우들이 많이 불쾌해하고요.] 일부 잔디밭 술자리에는 방역 기준을 훌.. 2021. 10. 1.
"나 너무 더워, 탈거야" 한밤 女운전자 차 문 두드린 남성 다음 네이버 한밤중 여성 혼자 운전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한 남성이 난데없이 뛰어와 태워달라고 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는 10일 해당 사연과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지난 8월 4일 밤 8시경 골목길에서 차를 출발시켜 천천히 진행 중 20대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제가 물건을 찾느라 실내등을 켜 놓은 상태라 안에 타고 있는 저를 제대로 본 것 같다”라며 “좌회전한 뒤에 80m정도 직진하여 큰길로 나가려고 가는 중에 갑자기 남자가 뛰어와서 차문을 미친 듯이 두들기며 차를 멈춰 세웠다”라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제가 골목길을 지나가면서 행인과 부딪혔나 생각이 들어 차를 멈추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차 문을 열라고 해서 창문을 내렸더니 ‘나 너무 더워, 탈.. 2021. 8. 12.
야외 음주 금지된 밤 10시 수도권 .."공원·한강서도 안 돼요" 다음 네이버 [앵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수도권에선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 등 방역 수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영업제한 시간이 끝난 뒤에도 서울 한강공원 일대와 공원에선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 10시가 지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방역 당국이 밤 10시 이후 수도권 일대 야외 음주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뒤인데도,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시는 일행이 이따금 보입니다. [한강 이용 시민 : 위축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평상시에 하던 것들인데 10시 전에 하거나 10시 뒤에 하거나 같은 활동이고 시간대만 다른 건데….] 밤 9시부터 한강사업본부 직원 26명이 강변을 돌아다니면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을 잡아냈지만, "마스크 착용 좀 부탁할게요... 2021. 7. 6.
'심야 영업' 풀었더니..긴장도 벌써 풀렸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고 어젯밤부터 심야 영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업소들은 전반적으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2단계에도 영업을 할 수 없는 고위험 시설에서 비켜나 있는 '유사 업종'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번화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풀리면서 술집과 음식점이 줄줄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은 자정을 훌쩍 넘긴 12시 43분입니다. 사람이 가장 적은 월요일이지만, 영업을 재개한 홍대 인근 주점은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20대로 붐비는 한 주점을 찾아갔습니다. 먼저 온 손님들이 테이블 20여 개를 차지하고 있습니.. 2020. 9. 15.
'편의점 야식'도 사라진다..야외 탁자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밤 9시부터 식당들이 문을 닫자, 편의점들이 붐비기 시작 했습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야외 테이블을 없애고 야간에는 매장에서 음식 먹는 걸 금지 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젯밤 서울의 한 음식점 거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밤 9시가 넘어가자 모든 음식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윤성은/치킨 가게 운영] "손님들도 거의 안 오시는, 안 찾아오시는 분위기여서 늦게 매장 시작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그냥 장사 접으시는…" 하지만 식당이 문을 닫자 편의점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아예 하지 않고 작은 테이블에 모여 술을 마십니다. [편의점 이용자] "술.. 2020. 8. 31.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연장보육 시행..시간별 전담교사도 배치 다음 네이버 기본 보육 오후 4시 이후 7시30분까지 연장 보육 가능 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적용 시범사업 실시 중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에서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할 수 있고 각 보육 시간별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장 보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오후 7시30분까지 맡길 수 있다. 이는 지난 4월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위해 이미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보육 시간 구분과 시간별 전담 보육교사 배치는 기본적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을 장시간 이용하려는 학부모를 위한 대책이다. 현재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사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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