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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다 틀린 검사 결과..알고 보니 '무허가 키트' 다음 네이버 셀프 방역을 해야하는 국민들이 그나마 의지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도 말썽입니다. 음성인데 양성이 나오는 일도 생겼는데요. 알고보니 무허가 검사키트 였습니다. 이런 제품이 왜 약국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지, 허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전모 씨는 지난 16일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해 동료들과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14명 중 8명이 양성이 나오자 깜짝 놀라 근처 선별진료소로 달려갔습니다. [전 모 씨 / 무허가 자가검사키트 구매자] "그 사이에 회사는 당연히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죠. 근데 8명 전원 다 음성으로 나왔더라고요." 하지만 PCR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구매한 검사키트를 확인해보니 식약처 국내 허가 명단에 없는 무허가 제품이었습니다. [전 모 씨 /.. 2022. 2. 21.
박카스 1병 5만원에 판 약사, 폐업신고한 줄 알았는데.."유명해졌다, 계속 영업" 다음 네이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 두통약, 박카스, 숙취해소 음료 등을 개당 5만원에 판매해 폭리를 취하고 환불까지 거절해 논란의 중심에 선 40대 약사 A씨가 폐업신고서를 유성구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7일 대전시약사회 등에 따르면 논란이 일고 있는 약국의 약사 A씨는 전날 유성구청에 폐업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의 폭리와 환불 거절 등과 관련해 민원이 잇따르는 등 지역사회의 비판이 커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약국은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매경닷컴이 이날 해당 약국 약사 A씨와 한 통화에서 그는 "폐업신고서를 제출한 사실이 없다. 사실무근"이라며 "어제 하루에만 여덟명이 방문해 박카스 등 5만원.. 2022. 1. 8.
두통약 5만원에 판 약사 판결문에 '정신병력' 있는데..복지부 "몰랐다" 다음 네이버 [앵커] 두통약이나 감기약 등을 5만 원에 팔아 경찰 조사를 받는 약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약사는 2년 전 성인용품을 약국에 전시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판결문에 정신질환 관련 내용이 명시돼 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중증 정신질환자는 면허를 취소하도록 약사법에 규정돼 있는데도, 담당 기관인 보건복지부에서는 이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거로 YT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약국입니다. 약국 안에는 5만 원이라고 적힌 가격표들이 물건마다 붙었고, 40대 김 모 씨라고 적힌 약사증은 약국 문에 걸려 있습니다. 이 약사는 두통약, 감기약 등 의약품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저렴한 의약품을 구매할 때는.. 2022. 1. 5.
'약국의 배신'..공적마스크 종료되자 가격 2,500원 '껑충' 다음 네이버 정부, 12일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1장당 1,500원 하던 마스크값↑ [서울경제] A씨는 공적마스크가 종료된 13일 오전 한 약국을 찾았다가 황당함을 느꼈다. 불과 이틀 전 1,500원에 팔렸던 보건용(KF)94, KF80 마스크가 2,500원에 판매되는 것이다.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중국산도 한 장당 1,000원꼴이었다. 결국 가격에 부담을 느낀 A씨는 씁쓸한 마음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를 12일 공식 종료한 가운데 시장공급전환체계로 전환되자마자 마스크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경제가 세종시 약국을 돌아본 결과 보건용 마스크가 1장당 2,500원에 판매됐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되던 지난주만 하더라도 공식 지정 가격인 1,5.. 2020. 7. 13.
공적마스크 남는데..가격은 왜 '1500원' 그대로? 다음 네이버 정부가 오늘부터 공적마스크 구매제한을 1인 10매로 완화했지만 가격은 1500원 그대로여서 여전히 비싸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스크·약국 업계는 지오영 등 유통마진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한다. 18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공적마스크가 소비자들한테 판매되기 까지는 총 5단계가 필요하다. 제조업체→조달청→지오영 컨소시엄·백제약품 등 약국 도매상→약국→소비자 순이다. 제조사에서 마스크를 900원에서 1000원 사이로 조달청으로 공급하면 지오영 등 약국 유통업체들은 약국에 1100원에 공급한다. 거기에 약국의 마진을 더하면 공적마스크는 1500원이 되는 것이다. 제조사 "지오영의 유통마진 200원 뺐으면 마스크 가격 1000원 이하도 가능했을 것"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지오영을 거치.. 2020. 6. 18.
약국 명칭·소재지 변경 미등록 시 과태료 100만원 다음 네이버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벌금'서 과태료로 완화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약국의 명칭, 소재지, 영업면적 등 변경사항을 등록하지 않은 약사, 약국 개설자 등에게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 벌칙에서 크게 완화된 조치다. 복지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약사, 약국 개설자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규정하는 '약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은 약국의 변경사항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기존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던 것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약사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약국의 변경사항을 등록하지 않은 약사, 약국 개설자에게는 1차 위반 시 50만 원, 2차 위반 시..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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