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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단체 '日오염수 경고' 교수 고발에 어민들 "정치 행위" 다음 네이버 어민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경고한 서울대 명예교수를 고발하자 같은 어민들 사이에서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 경인지역 어민들은 "정부의 기조에 편승한 정치적 행위"라며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6일 충남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연합회)는 지난 2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명예교수를 고발했다. 연합회는 '서 교수가 방송에 출연해 오염수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밝혀 어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회 지부 차원에서 고발장이 접수됐으며, 아직 고발인 조사 전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작 현장 어민들은 "오염수 방류 막아야" 그러나 일선 현장의 어민들은 연합회가 불필요한 대응을 했다.. 2023. 6. 6.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어민들 '압도적 반대' 다음 네이버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어민 후쿠시마산 수입 반대 오염수 방출 관련 정부의 대응에도 "부족" [서울경제] 어민들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대해 오염수의 안전 여부와 관계없이 반대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국의 어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의원실과 여론조사 전문기관(T-BRIDGE)에서 설문지를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수협 조합원 106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제기구 조사 결과 오염수 처분 계획이 안전할 경우,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동의할 것인지’ 대한 질문에 어민들은 83.2%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3.8%, '다소 동의하지 않는다.. 2022. 10. 6.
"탈북 어민 북송, UN사 승인 받았다" 한마디에 무너진 국힘..하태경 '당황' 다음 네이버 [대정부 질문] 국방부장관·통일부장관, UN사 승인 사실 시인..태영호 의원 질의에도 같은 답변 [곽우신 기자] - 탈북 어민 북송 문제 질문 드리겠다. 북송을 하려면 판문점을 통과해야 하고, 그 지역 관할권은 UN사(유엔군사령부)에 있지 않나? 그러면 UN사 승인을 거쳐야 됐던 것 아닌가? "네, 승인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다." - 그러면 UN사가 당시 승인을 했나? "네, 그것은 UN사가 승인한 것으로 저희가 확인했다." - UN사가 승인을 했다고? "네, 그렇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답변하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집권여당과 다수 보수 언론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국민의힘은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를 중심으로 20.. 2022. 7. 25.
태영호 "북송 어민, 살인 인정한 것 같다..합동신문 자료봐야" 다음 네이버 "살인자냐 아니냐로 가면 안돼..소스 다양, 팩트 단정 힘들다"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북한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해 "아무리 사건을 조작하고 왜곡하고 한다고 해도 사람을 죽이지 않았는데 죽였다고 자백할 사람이 있겠나"라며 "제가 볼 때는 합동신문 자료를 보지는 못했지만 살인을 했다는 것은 본인들도 인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살인자냐 아니냐 여기로 자꾸 가면 안 된다. 그것은 전제로 하고 가야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에서는 북송된 북한 어민 2명이 북한 주민의 탈북을 알선했던 '브로커' 출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TF 위인인 태 의.. 2022. 7. 22.
"거리낄 것 없다, 특검하자"..신북풍에 반격 나선 文 안보수장들 다음 네이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이어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및 북한 선원 송환 사건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 번복과 여권의 공세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정의용 전 장관은 2019년 10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재직시 발생한 선원 북송 사건과 관련해 17일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정부‧여당의 의혹 제기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 전 장관은 문제의 북한 선원들이 애초 귀순 의사가 없었던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들"이며 국내법상으로도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는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들에 대한 전체 조사 내용은 국정원에 보존되어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조사 내용을 왜곡 조작했다고 주장한다면 이들의 진술과 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 2022. 7. 17.
북송어민 2명, 당시 조사 때 '연쇄살인' 인정했었다 다음 네이버 "인생 망칠까봐 다 죽였다"..범행 동기·수법 진술 [앵커] JTBC가 새롭게 취재한 2가지 내용으로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민 북송 이슈에는 사실과 의혹, 주장이 뒤섞여 있습니다. 쟁점도 많습니다. 그중에는 이들의 '살인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느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제대로 된 절차가 없어 예단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요. 저희가 2019년 당시 어민 2명의 '합동 심문'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2명 모두 '연쇄살인'을 인정했습니다. "인생 망칠까 봐 다 죽였다"며 범행 동기를 상세히 털어놨다고 합니다. 국회에 제출된 보고서에도 범행 도구와 순서까지 자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첫 소식,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11월 2일 북한 어선이 우리 군에 나포된 직후 정.. 2022. 7. 14.
탈북어민 2명 귀순했다면 어디 정착했을까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 동료 16명을 살해한 탈북어민 2명이 북송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인권 차원에서 이 어민들을 한국 국민으로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주무 부처인 통일부도 입장을 바꿨다. 통일부는 지난 11일 "탈북 어민이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으로 넘겼을 경우에 받게 될 여러 가지의 피해를 생각한다면 탈북 어민의 북송은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전임 정부를 탓했다. 새 정부 견해에 따라 해당 어민 2명이 귀순 절차를 밟았다면 어떤 조치가 취해졌을까.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 2명은 자유누리센터에서 임시 보호 상태에서 합동 조사를 받고 긴급 치료를 받는다. 이후 하나원에서 사회 적응 교육.. 2022. 7. 12.
바다 위 쓰레기, 알면서도 못 치우는 이유 다음 네이버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항구의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스티로폼부터 밧줄까지, 얽히고 설킨 쓰레기 더미는 작은 언덕을 이뤘습니다. 17일 낮 12시경, 제주의 부속 섬 추자도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이 쓰레기, 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 바다에 둥둥 떠 있는 쓰레기…양식장 자재로 추정 이 쓰레기는 바다 위에 떠 있던 '부유 폐기물'입니다. 추자항에서 배로 1시간가량 거리 해상에 떠 있었는데, 이 근처를 지나던 낚시어선 선장이 쓰레기를 발견해 직접 추자항까지 끌고 온 겁니다. 추자면사무소에 따르면, 이 쓰레기는 양식장 자재로 추정됩니다. 추자도 바깥의 양식장 자재들이 강한 바람에 추자도 해상까지 떠밀려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자면사무소는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동원해 오늘까지 이틀 동안 쓰레기 분..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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