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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의원 시절 육성으로도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 다음 네이버 같은날 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 올려 국방부 "일 영토분쟁 시도하고 있단 의미" 해명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국민의힘 의원이었던 지난해 3월 SNS(소셜미디어) 뿐만이 아니라 "국회에서도 독도 영유권 분쟁은 사실"이라고 발언했던 것이 3일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신 장관은 지난해 3월23일 회의에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을 향해 "한일 간에 과거사 그리고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며 "그런데 1945년 8월 15일 군국주의 일본과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일본이 같은 국가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섭 당시 장관은 "(1945년과 지금의 일본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봅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신 장관은 본인의 페이.. 2024. 1. 3.
"개식용금지법=김건희법, 동물보호단체 먼저 사용", 거짓 [오마이팩트]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국힘 주장과 달리 정치권에서 먼저 사용, 언론 통해 확산...동물보호단체 "특정 정치색 오히려 도움 안돼" [곽우신 기자] [검증 대상]"개식용금지법, 김건희법'으로 별칭 쓰기 시작한 건 동물애호단체들" "개식용금지법을 '김건희법'이란 별칭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동물애호단체들입니다. 그리고 많은 언론들이 '김건희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략) 언론이 쓰는 용어를 정치인이 인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런 것을 트집잡는 것은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개식용금지법을 '김건희법'으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동물애호단체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에 '레이디버드법'이란 법이 있다"라며 "이처럼 대.. 2023. 9. 22.
윤 대통령, 문 정부·야당 겨냥 “반국가세력들이 종전선언 노래 불러” 다음 네이버 자유총연맹 창립기념식 발언 파장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세력들은 북한 공산집단에 대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말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정치를 양분하고 있는 거대 양당 중 한쪽 진영을 현직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해 파장이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에서 “우리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임 정부가 추진한 종전선언은 “북한이 다시 침략해 오면.. 2023. 6. 28.
박대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비판 민주당에 “북한과 이심전심인가, ‘남조선민주당’인가” 다음 네이버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30일 민주당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을 거론하며 “북한과 이심전심이냐”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이 자통(자주통일민중전위)에 ‘후쿠시마 물고기 괴담을 유포하라’는 지령을 내린 뒤 민주당이 ‘방사능 밥상’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심전심인가. 아니면 ‘남조선민주당’인가”라고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한 정부 비판을 ‘북한발 괴담’으로 치부한 것이다. 또 법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간첩단 사건’ 관련자들의 혐의를 근거도 없이 민주당과 연결시켰다. 후쿠시마 오염.. 2023. 3. 31.
與 "한일정상회담, 위안부·독도 논의 안해…野, 가짜뉴스 배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일본 언론 보도를 근거로 가짜뉴스를 배포한다"며 "국익과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비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든, 독도 문제든 논의된 바가 없다. 민주당은 무슨 근거로 확신하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고 모든 것이 사실은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권 때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임을 강조하더니 야당이 되니 팩트가 됐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를 때마다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왜곡 본능이 어김없이 재발한 것"이라며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위안부 문제 역시 우리가 치유해야 할 .. 2023. 3. 17.
"나경원, 공직을 자기정치에 활용"...해촉 검토·사퇴 압박 다음 네이버 [앵커] 대통령실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나경원 부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기조와 맞지도 않는 정책을 자기 정치를 위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해촉 검토에 자진사퇴 압박 목소리가 나오는데, 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주말을 거치면서 대통령실의 비판 강도가 더 거세진 느낌입니다, 해촉까지 검토되고 있다고요? [기자] 대통령실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적절한 처사'란 말로 해촉 가능성을 열어뒀고요, 내부에서는 나 부위원장이 알아서 사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형식이야 어찌 됐든 함께하기 어렵단 얘기입니다. 나경.. 2023. 1. 9.
김성회 "자식이 이태원 가는 것 못 막아놓고"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이런 추모 분위기만 있는 건 아닙니다. 당장, 지난 5월 대통령실에서 나온 김성회 전 비서관이 이태원 희생자들과 관련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논란입니다. 구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국가도 무한 책임이지만 개인도 무한 책임"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이태원 가는 걸 왜 못 막았느냐며 희생자 가족들을 겨냥했습니다. "이런 남탓과 무책임한 모습이 반복되는 한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도 했습니다. 이태원에 간 게 잘못이란 주장을 편 겁니다. 김 전 비서관은 과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동성애에 대한 혐오성 표현이 담긴 글을 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자신의 글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 2022. 11. 4.
성일종 "임대주택서 정신질환자 나와"..비판 잇따라 다음 네이버 성일종, 임대주택 거주자·정신질환자 연결 지어 "문제 있는 사람 사전에 '격리해야"..논란 커져 "임대주택 거주자의 편견 조장"..비판 잇따라 성일종, 발언 2시간 만에 공식 입장문 내고 사과 [앵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공식 석상에서 임대주택에는 못사는 사람이 많아 정신질환자가 나온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둘러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논란이 불거진 성일종 정책위의장의 발언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6·1지방선거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특강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민주당 임대주택 정책의 실책을 지적하면서, 임대주택 거주자와 정신질환자를 연결 짓는 말을 한 겁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여기 또 못사.. 2022. 6. 10.
윤 대통령, 文사저 시위에 우려 표명?..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 다음 네이버 "尹대통령, 시위 자제 메시지" 보도에 대통령실 해명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양산 사저 주변에서 보수단체의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시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당부의 말을 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욕설과 모욕이 뒤섞인 시위로 인해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불편은 물론이고 마을 주민까지 병원 신세를 지는 지경에 이른 점을 윤 대통령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참모들은 이번 사태를 두고 최근 따로 회의까지 가졌으며, 한 참모는 내부 회의에서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합리적이고 비..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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