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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고용평등상담실’ 지원 중단···“여성 노동자들이 마지막에 찾던 곳” 다음 네이버 전문성과 사업 지속성 한순간에 사라져 정부, 말로는 “노동약자 보호” 외치면서 ‘진짜 노동약자’ 위한 사업들은 계속 축소 전국 상담실 관계자들, 25일 ‘상경 항의’ 정부가 직장 성차별·성희롱 등으로 피해를 본 여성 노동자들을 20년 이상 도운 ‘고용평등상담실’을 내년부터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민간단체 대신 정부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관련 예산을 절반 이하로 축소했다. 당사자들은 “고용평등상담실은 여성 노동자 최후의 보루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말로는 ‘노동 약자’를 돕겠다면서 실제 노동 약자들을 위한 사업은 계속 축소·폐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고용노동부는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서 ‘고용평등상담실 운영’ 예산을 ‘고용평등상담지원’ .. 2023. 9. 22.
김행의 '황당 발언', 강간으로 임신해도 '정서'로 극복? 다음 네이버 "필리핀에선 코피노 낳아도 수용 … 우리나라 같으면 낙태" [한예섭 기자(ghin2800@pressian.com)] 임신중단권과 관련해 여성의 성적자기결정권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엔 지난 2012년 방송에서 강간 등에 의한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해서도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가톨릭 국가 필리핀의 법을 긍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본인이 창립한 SNS 뉴스 사이트 의 지난 2012년 9월 유튜브 방송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해당 방송은 위키트리가 당시 주기적으로 게재하던 '소셜방송 김형완의 시사인권토크'의 9월 17일자 방송으로, 해당 회차에선 같은 해 8월 헌법재판소가 형법상의 낙태죄에 합헌판결을 내린 일을 두고 김형완 인권정책연구.. 2023. 9. 20.
"옷값 입금한 척, '알림음'에 속았다"…사기 친 뒤 하이파이브한 여성들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옷 가게 사장이 옷값을 입금하는 척 사기 친 뒤 하이파이브하고 떠난 여성 손님 두 명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렇게도 사기를 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옷 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CCTV에 찍힌 여성 사기꾼 두 명을 고발한다"며 지난 5월19일 겪은 일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파란 옷의 여성이 옷을 고른 뒤 "여기 단골 할 테니까 할인을 더 해달라"면서 옷값은 계좌로 송금하겠다고 했다. 이에 A씨는 최대 할인한 옷값이 15만5000원이라고 안내한 뒤 옷을 포장해줬다. A씨는 "여성이 입금했다고 하자 그 휴대전화에서 알림음이 울렸다. 제 휴대전화는 가끔 알림이 늦게 울리는 경우가 있어.. 2023. 7. 12.
"3시간 달렸는데…"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女승객들 당시 모습 다음 네이버 승객 두 명이 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이동한 뒤 택시비 28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며 이들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 택시비 28만원 먹튀 ㅠ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택시 기사의 아들로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아버지께서 택시를 하시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올린다"며 "8일 오후 2시30분쯤 아버지가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여성 승객 두 명을 태웠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이들은 교통카드 후불 결제로 택시비를 지불할 수 있다면서 대전 유성구 원내동의 한 빌라까지 가달라고 했다. A씨는 "아버지께서 티머니 후불 결제는 처음이라 손님이 된다고 하니 태웠는데, 3시간을 달려서 대전 유성구 원내동.. 2023. 5. 10.
"폭행 모자라 아이 뺏긴 영상이다"…유명 셰프 전처, CCTV 공개 / 엄마·아빠 싸우자 “쌍둥이 딸, 하나씩 데려가쇼”… 제주경찰은 솔로몬? 다음 네이버 "폭행 모자라 아이 뺏긴 영상이다"…유명 셰프 전처, CCTV 공개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스타 셰프의 전 아내인 유명 식당 대표가 전남편이 아이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유명 한식 주점 대표 A씨는 24일 전남편이 용역을 대동해 아이들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A씨와 A씨 지인은 아이의 손을 잡거나 안은 채 식당 밖을 나서고 있다. 그러던 중 여러 명이 다가오더니 아이들을 안고 데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는 몸싸움도 벌어졌다. A씨는 "어제 용역 깡패와 식당 직원들에게 폭행 당하고 아이 뺏긴 현장 영상이다. 목격자도 다 확보했다. 마음 추스르며 진단서 끊고 경찰에 고소하러 간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에도 "전 배우자와 제3자들이 .. 2023. 3. 25.
폰 소리 줄여달라 했을 뿐인데…30대 여성 열차서 칼부림 다음 네이버 퇴근길 수도권 지하철 안에서 30대 여성 승객이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4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지하철 객실 안에서 여성 승객 A씨(37)가 6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허벅지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남성 승객 C씨와 또 다른 여성 승객 D씨도 흉기를 든 A씨를 말리다 얼굴 등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을 당한 3명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직후 시민들에게 제지를 당한 A씨는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죽전역 역무원들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A씨는.. 2023. 3. 4.
“아내가 불륜으로 낳은 아기” 안 데려간 남편 형사처벌 하나 다음 네이버 가출한 부인과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이 경찰수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이혼소송 중 부인이 아기를 낳고 숨졌고, 병원은 아기를 데려가지 않은 남편 A씨(40대)를 아동유기혐의로 신고했기 때문이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한 산부인과 병원으로부터 “신생아의 아버지가 아기를 데려가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청주시는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출산 당시 A씨와 부인은 이혼소송 중이이서 A씨는 법상 친부였다. 청주시는 “출생신고를 해야 정부 지원이 가능하다”며 A씨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사람이 가출 후 외도사실을 알았고, 이혼 확정 전 사망소식을 들었다”며 “산부인과에서 연락이 와서 유전자 검사를 했고, .. 2023. 2. 9.
"야외 테이블 3개 펴달라더니"..60대 8명, 호프집서 14만원 먹튀 다음 네이버 최근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 자영업자들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먹튀하는 일이 발생해 가게 사장이 수배에 나섰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양 삼송 신원마을 호프집 먹튀 인간들 수배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9월 30일 오후 8시 15분. 60대 남성 5명, 여성 3명이 가게 밖 데크에 야외 테이블 3개를 펴달라고 하더니 14만원어치를 먹고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폐쇄회로(CC)TV 영상에 이들이 실컷 먹고 가게 계산대를 한 번 보더니 바쁜 거 확인하고 내빼는 모습이 담겨 있다"면서 이들 8명 중 남성 2명이 포착된 CC.. 2022. 10. 2.
"편파 보도 어이없다" 이웃집女 폭행 남2명 반박글에 누리꾼 '시끌'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대 남성 두 명이 이웃집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와 거센 비난을 받은 가운데 폭행 당사자가 억울하다며 반박글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MBC는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이웃인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여성이 전치 6주의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여성은 집 앞 복도에 쌓인 택배를 정리하다가 옆집에서 나온 두 남성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지만 남성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MBC는 "사건 후 겁에 질린 여성은 약 한 달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가해 남성은 여전히 폭행이 발생했던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누리꾼들은 여성을 폭행한 두 남성에게 분노하..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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