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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 박탈?..윤재순 시, 한 줄 더 있었다 다음 네이버 [앵커] 과거 시인으로 활동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왜곡된 성 의식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YTN 취재 결과, 문제가 된 시 원문에는 '지하철 여성 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가 박탈됐다'는 내용이 한 구절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비서관이 인터넷 카페에 공유한 글들도 부적절한 내용이 꽤 많습니다. 한동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2년 출간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시집의 '전동차에서' 시입니다. 전동차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풍만한 계집아이"의 신체를 밀쳐 보고, 만져 보기도 하는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그 시인데,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 얼굴을 붉히고 아무런 말이 없다"는 문장으로 시는 끝나는 것으로 .. 2022. 5. 17.
김성회 "조선 여성 절반 성노리개..우리 꼬라지 알고 분노해야"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임명된 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SNS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표현을 쓴 것이 알려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죠. 김 비서관이 오늘(11일) 사과하긴 했는데 KBS 취재 결과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또 다른 글이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역사 왜곡 파문이 불거졌을 때, "조선시대 여성 절반이 성노리개였다"라며 그렇다면 "조선시대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분노하자"라고 비꼬는 내용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램지어 파면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분노 여론이 들끓던 지난해 3월, 당시 한국.. 2022. 5. 12.
"내가 청와대 주인"..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 '불전함' 파손 다음 네이버 시민들이 청와대를 자유롭게 드나든 지 하루 만에 청와대 내부 시설물이 파손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한 중년 여성이 청와대 관저 뒤편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불전함을 부순 여성은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위에는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10일 오전 11시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쯤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했다. 청와대 권역 입장과 퇴장은 정문, 영빈문, 춘추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객은 기존의 청.. 2022. 5. 11.
"셀카 찍고 4시간 떠들더니..아줌마 셋, 홍대 술집서 먹튀" 다음 네이버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여성 3명에게 이른바 '먹튀'(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먹튀 아줌마들 한번씩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여성 3명이 손님으로 와 먹태 2인분, 부대찌개 1인분, 밥·면 추가, 토닉워터 4병, 소주 2병 등을 주문했다고 했다. A씨가 올린 CCTV(폐쇄회로화면) 화면을 보면 세 사람은 각자 포즈를 취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A씨는 "술은 잘 안 먹고 저녁식사를 하며 꽤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며 "서비스로 황도도 챙겨줬고, '먹태 많이 주세요'라는 말에 좀 더 챙겨줬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저와 아르바이트생.. 2022. 5. 4.
[비디오머그] 대리기사 바디캠에 딱 걸린 '할리우드 액션' 진상 2인조 최후 다음 네이버 지난 10일 밤 대구에서 대리기사가 손님 2명에게 '폭행' 누명을 쓸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손님 2명이 대리기사 말투가 기분이 나쁘다며 욕설을 내뱉고 폭력을 휘둘렀는데, 대리기사가 경찰에 신고하자 오히려 본인들이 맞았다며 거짓말을 한 겁니다. 다행히 대리기사 바디캠에 두 사람의 범행이 모두 촬영돼 화를 면했습니다. 대리기사 신변 보호의 마지막 보루가 된 바디캠,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요? 피해 입은 대리기사의 심경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구성 : 조도혜 / 편집 : 차희주 / 제작 : D콘텐츠제작부) 대구에서 발생한.. 대리기사를 폭행한 남녀 이야기네요... 술을 먹고 차를 운전할 수 없어 대리기사를 불러 목적지까지 도착을 했는데.. 가는 도중에 남녀는 대리기사에게 결제.. 2022. 3. 22.
블라인드男 줄줄이 '강간' 고소했던 40대女, 쇠고랑 찬 이유는 다음 네이버 [theL]첫번째 무고사건에서 2020년 10월16일 40대 A씨,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아..'블라인드'에서 만난 남자와 5차례 성관계 뒤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성관계 파트너'로만 여기는 것으로 판단해 '강간'고소/첫번째 무고 혐의로 1심 재판받던 기간 중 또 다시 '블라인드' 통해 또 다른 남성 만나면서 '강간'당했다며 무고 재범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앱인 '블라인드'에서 만나 성관계했던 남성들을 연이어 '강간'혐의로 고소했던 40대 여성이 '무고'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경기 동탄에 거주하던 40대 초반의직장인 여성 A씨는 두 번째 무고 사건을 저질렀다가 상대방 남성이 성관계 당시 둘 사이의 대화 등을 녹음한 파일이 법정 증거로 제시되자 유죄가 인정돼 법정구속됐다. A씨는 .. 2022. 3. 19.
"나 경찰 빽 있다" 폰으로 60대 머리 내리찍은 20대 다음 네이버 [앵커] 지하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휴대전화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습니다. "나 경찰 빽 있다" 이런 말도 했는데, 이 여성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6일)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안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20대 여성이 휴대전화기로 60대 남성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놔. (그만 때리세요.) 놓으라고.] 맞던 남성이 저항하자 여성은 '쌍방 폭행'이라며 욕설을 합니다. [야 쌍방으로 끝났어, 이 XX야.] 가방을 붙잡으며 놔 주지 않는 남성에게 갑자기 경찰을 언급합니다. [나 경찰 빽 있으니까 놔라. 놓으라고, 더러우니.. 2022. 3. 17.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성, 작은 목소리로 한번 "내려달라"..기사 "못 들어" 다음 네이버 경찰 "블랙박스 외에 다각도로 추가 수사"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숨진 20대 여성이 탔던 차량 블랙박스에서 “내려달라”고 한 차례 작게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8일 경찰 관계자는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숨진 여성이 작은 소리로 한 차례 ‘내려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4일 저녁 8시40분께 포항시 흥해읍 케이티엑스(KTX) 포항역 근처에서 택시를 탄 20대 여성 ㄱ씨는 자신이 다니는 ㅅ대 기숙사로 가 달라고 했다. 경찰이 확보한 블랙박스에서 택시기사(65)는 ㄱ씨의 말을 착각하고 “한동대요?”라고 되물었고, ㄱ씨도 이를 잘못 알아들은듯 “네”라고 대답했다. 택시기사가 ㄱ씨가 애초에 말한 ㅅ대 기숙.. 2022. 3. 9.
이별 통보한 여성 살해한 27세 조현진 신상 공개 다음 네이버 (천안=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경찰청은 이별을 통보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조현진(27) 씨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이날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하는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조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피해자 A씨 주거지 화장실에서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조씨의 혐의 사실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고, 범행이 잔인한 점 등을 고려해 조씨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 가족이나 주변인을 SNS 등에 공개하면 형사처벌 될 수 있다"며 "조씨 지인에 대한 2차 피해..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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