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역주행8

"가드레일 들이받고 역주행"‥음주 사실 부인하던 도의원 결국 '사과' 다음 네이버[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주 국민의힘 소속의 한 충남도의회 의원이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의원은 사고가 발생한지 닷 새 만에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당시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내고, 역주행을 하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자정을 넘긴 새벽 시간. 충남 천안의 왕복 8차로. 흰색 승용차가 빠르게 지나간 뒤, 비상등을 켠 검은색 차량이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합니다. 당시 검은색 차량의 운전자는 국민의힘 소속 지민규 충남도의회 의원이었습니다. 지 의원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1km를 더 달리고서야 멈췄는데, 이 과정에서 역주행을 한 겁.. 2023. 10. 30.
제 자식 내리겠다고…초등생 가는 길 돌진한 SUV[여車저車]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 교통을 정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통제를 무시하고 아이들이 건너고 있는데도 돌진한 차량의 영상이 공개돼 분노를 사고 있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같은 학교 학부형으로, 자신의 자녀를 편한 곳에 내려주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벌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는 지난 3일 '보행자 보호, 꼭 누가 다치고 죽어야만 바뀌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0분께 경상북도 영주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일어났다. 당시 상황을 담은 CCTV를 보면, 녹색어머니회가 등굣길 초등학교 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깃.. 2023. 4. 5.
역주행으로 코앞까지 달려온 차.."할머니셨는데 놀라서 욕도 안 나와"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유턴하기 위해 신호 대기 중에 그대로 돌진해 오는 차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역주행으로 코앞까지 달려온 차 때문에 아찔했던 출근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출근길에 유턴하려고 깜빡이를 켜고 신호를 기다리던 중 맞은편 포켓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가 차선을 무시한 채 앞으로 역주행했다. 역주행하는 차는 멈출 생각 없이 다가오자 A씨는 계속 경적을 울렀다. 역주행 차는 충돌 직전에서야 깜빡이를 켜고 자기 차선으로 돌아갔다. A씨는 "할머니분이셨는데 너무 놀라서 욕도 안 나오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좌회전하는 포켓차로에서 그냥.. 2022. 10. 18.
경북 안동서 훔친 차량으로 역주행 사고..1명 사망·2명 부상[청계천 옆 사진관] 다음 네이버 40대 여성이 차량을 훔쳐 자동차 전용도로를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50분께 풍산읍 괴정리 경북도청 방향 자동차 전용도로를 역주행하던 니로 차량이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제네시스 운전자가 사망했고 동승자인 60대 아내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니로 차량을 운전한 40대 여성 A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북 예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열쇠가 꽂혀있던 니로 차량을 훔쳐 타고 안동으로 가다 사고를 냈습니다. 니로 차량 차주는 이날 오전 경찰에 차량 도난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의 절도 장면을 확인했습.. 2022. 9. 17.
포천 스키장 리프트 '위험천만' 역주행..100여 명 2시간 만에 구조 다음 네이버 [앵커] 경기 포천시에 있는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고장을 일으켜 이용객 100명이 고립됐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고장 직후 리프트가 빠르게 역주행하면서 일부 이용객은 공중에서 뛰어내리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이 속출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는 리프트 위에서 사람들이 긴박하게 뛰어내립니다.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넘어지기도 합니다. "뛰어! 뛰어!" 뛰어내린 사람들 머리 위로 아슬아슬하게 리프트가 지나가고, 넘어져 엉켜있는 이용객 위로 또 다른 이용객이 뛰어내리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속출합니다. 오후 3시쯤 경기 포천시에 있는 스키장 '베어스타운'에서 리프트가 고장 나 이용객 백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리프트가 역주행하다 멈추는 아수라장 속에 높지.. 2022. 1. 22.
"역주행으로 와서 사고 낸 운전자, 내리자마자 제 탓을 하네요" 다음 네이버 도로에서 갑자기 유턴을 한 차량이 역주행 사고를 낸 뒤 피해자 탓을 한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역주행으로 와서 박아놓고선 상대가 하는 말이 참 가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피해 차량 운전자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역주행 사고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께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1차로를 달리던 제보자 차량은 갑자기 유턴한 후 역주행을 하는 가해 차량과 부딪쳤다. 곧이어 차에서 내린 가해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오히려 화를 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아이 좀 살짝 왔으면 되는데. 내가 들어온 거 아는데 에이"라며 신경질을 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은 제보자는 당시 "아니 살짝이고 뭐고 지금 역주행을 하고 지금"이라고 항의했다. 하.. 2021. 11. 7.
혼자 넘어진 자전거 할머니..치료비 4000만원 물어준 운전자 다음 네이버 한 운전자가 비접촉 교통사고로 상대방에게 치료비 4000만원을 건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혼자 넘어진 자전거 할머니. 황색등이라서 블박차가 가해자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지난 3월22일 오전 7시쯤 경남 밀양시의 4차선 도로를 지나고 있었다. 운행 제한속도는 30㎞/h였지만 A씨 차량의 속도는 42㎞/h였다. A씨가 교차로에 진입하기 직전 신호등은 초록불에서 황색불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를 미처 보지 못한 A씨는 그대로 직진했다. 그 순간 A씨 차량 오른쪽에서 적색 신호에 역주행으로 달려오던 자전거가 비틀대더니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A씨는 곧바로 차를 멈춰 세웠다. 당시 자전거를 타던 B씨는 A씨 차량과 .. 2021. 7. 24.
배달하다 역주행 음주 차에 숨진 50대..당시 목격자 블랙박스 영상 보니 다음 네이버 목격자가 119신고..구급대 오자 나타난 운전자 유족 국민청원.."저녁밥 못 먹고 치킨 배달 나서" "사고 직후 방치..가해자 엄정 수사·처벌 촉구" "숙소서 술 마신 뒤 귀가하다 중앙선 넘어 사고" [앵커] 배달에 나선 50대 치킨집 주인이 음주 역주행 차에 치여 숨진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피해자 자녀는 가해 운전자가 사고 직후 119신고도 하지 않은 채 변호사부터 찾았다며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을 올렸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을 주변 차에 찍힌 블랙박스로 살펴봤습니다. 안윤학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0시 50분쯤. 사고 현장을 발견한 목격자들이 다급하게 차를 세웁니다. "안 돼, 안 돼! 어떻게 해? 차, 차, 차!" 널브러진 배달통 옆으로 50대 남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저 .. 2020. 9.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