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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中과 '당당히' 싸우는 사이 중국에 손 내미는 美와 英 다음 네이버 [이재호 기자(jh1128@pressian.com)]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서방의 대중국 전략이 중국을 배제하는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이 아닌 위험을 제거하는 '디리스킹'(De-risking)으로 옮겨갔다는 점을 공식 확인했다. 이후 중국과 서방의 접촉이 민관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 발언을 두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비난하며 관계 악화를 자처하고 있는 한국과는 다른 행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21일(이하 현지시각) G7 회의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중국과 분리(디커플링)하려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제거(디리스킹)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다변화하려고 한다"며 '디리스킹'을 공식화했다. .. 2023. 6. 17.
영국서 교사·공무원 등 최대 50만명 파업…"학교 85% 문 닫아" 다음 네이버 생계비 상승 맞춰 임금인상 요구…다음주 간호사 등 파업 예고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교사, 공무원, 기관사 등 최대 50만명이 동시에 파업을 벌여 학교가 문을 닫고 기차가 멈췄다. 영국 산별 노조의 상급 단체인 노동조합회의(TUC)는 이날 교사 약 30만명, 120여개 정부 부처 등의 공무원 10만명, 대학 교직원, 철도 기관사, 런던 버스 운전사 등이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TUC는 약 100만명이 참여했던 2011년 파업 이후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영국 공공 부문에선 연 10%가 넘는 물가 상승률에 발맞춰서 임금을 올리라고 요구하는 파업이 잇따르고 있다. 최대 교사 노조인 전국교육노조(NEU)에 따르면 이날 잉글랜드와.. 2023. 2. 2.
현대사 산 증인, 70년 재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한 시대가 저물다 다음 네이버 뒤바뀐 운명으로 25세 왕관 써..헌신하며 내내 큰 인기 필립공과 70년 해로, 자녀들은 말썽..호기심, 유머, 성실함 특징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를 일기로 서거하면서 2차대전 후 영국은 물론 세계 현대사의 한 장이 끝났다. 25세에 갑자기 왕관의 무게를 넘겨받은 여왕은 고령에도 날카로운 판단력, 유머, 친화력을 잃지 않았고 끝까지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1926년 4월 21일 런던에서 태어난 여왕은 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윈저이다. 가족들은 릴리벳이라고 불렀다. 그의 운명이 바뀐 것은 1936년. 큰아버지 에드워드 8세가 이혼 경력이 있는 미국 평민 출신과의 스캔들로 인해 왕위를 포기하면서다. 갑자기 아버지 조지 6세가 즉위하고 왕위와는 거리가 멀던 여왕은 승계서열 .. 2022. 9. 9.
새벽에 여성 혼자 조깅할 수 있는 한국-없는 영국, 어디가 선진국? 다음 네이버 영국인들 삼성 광고 비난하자 韓누리꾼들 삼성편 들고 나서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에서 삼성전자가 제작한 갤럭시 광고가 여성 안전에 무신경하다는 비판이 나오자 한국의 누리꾼들이 “새벽에 여성 혼자 조깅할 수 있는 한국과 없는 영국, 어디가 선진국인가?" 등의 댓글을 달며 삼성 편을 들고 나섰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삼성전자가 새벽 2시에 도심에서 혼자 조깅하는 여성을 묘사한 갤럭시 광고를 내보내자 비현실적이며, 여성 안전에 무신경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B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광고는 ‘야행성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갤럭시 광고로, 새벽 2시에 한 여성이 어두운 거리를 달린다. 광고는 새벽 2시에 침대에서 일어난 여성이 길거리와 골목길을 힘차게 달리.. 2022. 4. 29.
[알고보니] 한국은 어쩌다 '갈등공화국'이 되었나 (인터뷰) 다음 네이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갈등 1위로 '공인'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는 지난해 6월 영국 킹스컬리지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에 의뢰해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모두 28개국 2만 3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했는데 당초 목표는 영국 사회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 위함이었지만, 가장 '튀는' 국가는 공교롭게도 '한국'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12개 갈등 항목 가운데 7개에서 한국 국민들이 "갈등이 심각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제일 높았습니다. 12개 갈등 항목 가운데 7개 부문에서 한국이 1위를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 국민의 91%가 빈부격차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는데 칠레와 함께 공동 1위입니다. 우리가 .. 2022. 3. 20.
'백신' 맞은 태권도 선수 다리 절단?..'당뇨 합병증'은 쏙 빼고? 다음 네이버 주말 사이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기사 가운데 하나죠. "태권도 세계 챔피언, 백신 맞고 다리 절단" 제목만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인가 싶은데요. 실제로는 영국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주로 선정적인 주제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스타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58살 데이브 미어스 씨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 고열에 시달리다 알 수 없는 세균 감염으로 다리가 부풀어 올랐고, 결국 다리를 절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국내 언론들은 이 기사를 받아쓰면서 경쟁적으로 이렇게 '백신 맞고 다리 절단', '피 터졌다'. '붓더니 다리 폭발' 같은 조금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을 달았는데요. 정작 데일리 스타조차 현지 의료진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찾.. 2021. 5. 10.
"영국이 부럽다고?" 조선일보에 英교수 일침 다음 네이버 현지 대학교 교수 "한국 더 낫다" 英 총리도 "백신 100% 보호 못해" 백신으로 영국의 일상이 돌아왔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영국 현지 교수가 "한국이 더 낫다"며 일침을 놓았다. 영국 서식스 대학교 케빈 그레이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일보 한 특파원이 영국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나는 영국보다는 한국에 있는 편이 낫다"며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 1일 '부럽네요, 백신이 돌려준 영국의 일상' 제하의 기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조짐에 봉쇄령을 강화하고 있는 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영국은 백신 접종으로 일상을 되찾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레이 교수는 "(최근) 하루 확진자만 비교해도 한국은 .. 2021. 4. 5.
[팩트와이] 한국에서 떼돈 벌고 한국에는 세금 0원?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 관련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외국인 유튜버가 정작 한국에 세금은 내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안 낸 게 맞는지, 세금을 내야 할 의무는 있는지 팩트와이에서 따져봤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남자' 유튜브 : 한국 김밥이라 그냥 그대로 드시면 돼요. (짱 좋네요. 이게 김밥이라는 건가요?) 네, 이게 김밥이에요. 정확해요. 진짜 맛있어요. 얘네는 한라봉이라고 하는데 한국 남쪽에 있는 섬에서 나는 과일이에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영국남자' 유튜브. 구독자 400만 명, 최다 조회 수 천9백만 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 한국서 유튜브로 떼돈 벌고 한국엔 세금 0원? 지난 14일 일부 언론기사 제목입니다. 이 유튜버가 영국.. 2020. 10. 17.
조세조약(한국-영국) 관련링크 : 조세조약(국세법령정보시스템) [1996.12.29] 1996. 10. 25 서울에서 서명 1996. 12. 29 발효 대한민국 정부와 영국 정부는, 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신협약의 체결을 희망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제1조【인적범위】[1996.12.29] 이 협약은 일방체약국 또는 양체약국의 거주자인 인에게 적용된다. 제2조【대상조세】[1996.12.29] 1. 이 협약은 조세가 부과되는 방법 여하에 불구하고 각 체약국 또는 그 정치적 하부조직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조세에 대하여 적용된다. 2. 동산 또는 부동산의 양도로 인한 소득에 대한 조세를 포함하여 총소득 또는 소득의 요소에 대하여 부과되는 모든 조세는 소득..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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