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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대책으로 노점상 쉰다지만..."근시안적 대책" 다음 네이버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처음으로 맞는 연말인 만큼, 서울 명동에도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관할 지자체는 인파 대책으로 노점상 운영 하루 중단을 결정했는데, 이를 두고 근시안적인 인파 관리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때 쇼핑의 중심지로 불렸던 서울 명동. 외국인 관광코스에도 빠짐없이 들어갈 정도였지만 상권 침체에 코로나 위기까지 덮치면서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나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명동 상권은 조금은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입니다. [김 호 / 명동 노점 상인 : 여러 가지 일도 하고 오토바이로 배달도 해보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가지고…. 힘을 내서 다시 나왔습니다. 마음도 편해지고 .. 2022. 12. 22.
"노키즈존 리스트 공유하면 영업 방해" 주장은 '거짓' [오마이팩트]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노키즈존 표시 의무 없어 이용자 혼란.. 전문가 "영업방해 주장은 자기 모순" [김예진 기자] [검증대상] "노키즈존 리스트 공유하면 영업 방해" 사업자 주장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노키즈존'을 비롯한 어린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4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노키즈존' 철폐를 요구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은 성인과 동등한 인격체"라며 "노키즈존은 엄연한 아동 차별이고, 아동을 돌보는 양육자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노키즈존(No Kids Zone)'은 영유아나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지난 2014년부터.. 2022. 5. 6.
다시 불거진 수원 광교 보리밥집 불법영업 단속 갈등 다음 네이버 구청 "야외테이블 영업 시 과태료" vs 업주들 "너무 가혹하다"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 묶인 뒤 50년째 갈등 이어져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야외 테이블 영업은 불법이니 치워라"(구청), "50년간 피해 보고 최근 코로나19로 더 힘든데…"(식당 업주들) 경기 수원시 광교산 자락 일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보리밥집 영업을 두고 지자체와 식당 업주들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서 23년째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영업 확장 민원 건으로 행정처분 추가 진행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식당 야외 테이블에 손님을 받고 있어 영업정지 처분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 식당은 실내뿐 아니라 식당 밖 주차장 한쪽에 테이블 15개가량을 놓고 .. 2021. 10. 17.
'고기맛집發' 코로나 공포, 서울 강남 덮쳤다 다음 네이버 논현 고기맛집 본점 직원 4명 무더기 확진 직원확진에도 버젓이 정상영업해 논란 직원 확진에도 "영업 괜찮다"고 알린 강남구 보건소 안일한 대응도 도마에 주말내내 강남 선별검사소 북새통 소동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울 강남의 대표 고기맛집 본점을 덮쳤다. 내부 직원 4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고기맛집발(發)' 연쇄감염 공포가 서울 강남을 강타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의 도화선이 된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식품관 집단 감염 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A고깃집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4명이 지난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중 한 명은 주방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2021. 8. 21.
강남 유흥주점 룸 15개 손님 '꽉꽉'..133명 적발 다음 네이버 서울시·경찰 합동단속.."거리두기 4단계 무색하게 성업 중"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에서 유흥시설 집합금지 고시를 위반하고 영업한 업소 2곳의 업주와 손님 등 133명을 적발했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지휘로 서울경찰청과 시 식품정책과, 강남경찰서, 강남구 등은 지난 17일 밤 합동단속을 벌여 역삼동 A 유흥주점과 논현동 B 일반음식점의 불법영업 현장을 적발했다. 시에 따르면 A 유흥주점은 외관상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오후 8시께부터 업소 뒷문으로 손님이 드나들기 시작했다. 단속반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손님과 여종업원이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방 16개 중 15개가 사용 중일 정도로 영업이 잘돼 사회적 거리두기 4.. 2021. 8. 19.
"남미댄스 동호회 모임"..강남 불법 클럽서 200여명 춤판(종합) 다음 네이버 "수백명 모여 춤춘다" 회원이 신고 단속에 경찰관 등 50여명 참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춤을 추던 수백명이 무더기 적발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25분쯤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춘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264㎡(80평) 남짓한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 춤을 추는 손님들을 발견했다. 대부분 30∼40대인 이들은 ‘남미 댄스 동호회’ 등을 통해 모인 주부와 직장인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 또한 해당 동호회 회원으로, .. 2021. 4. 11.
미용실 개업 등 신고만 하면 바로 영업..'행정기본법' 7일 국무회의 처리 예정 다음 네이버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법률상 의무'선언 [서울신문]앞으로 카페나 미용실 등을 개업할 때 해당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즉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영업 신고 후 언제 효력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신고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정부는 2일 차관회의를 열고 행정법령의 원칙과 기준, 적극행정의 법적 근거 등을 담은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정부 입법으로 추진되는 이 법안은 오는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는 대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국가법령 4786개 중 4400건(92%) 이상이 행정법령이지만 막상 법 집행을 하려면 이들 법령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명문화된 원칙과 기준이 없어 현장에서 집행에 혼선을 빚었다. 공무원은 법 규정이 없거.. 2020. 7. 2.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늘어도..강남 클럽은 '북적' 다음 네이버 [앵커]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서울 이태원의 대형 클럽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강남 지역 클럽에는 밤새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김혜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 거리입니다. 평소라면 비가 와도 금요일밤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을 거리. 확진자가 나온 클럽을 포함해 대형 클럽은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금요일 밤 열한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지만,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은 평소에 비해 확연히 줄었습니다. [이태원 상인/음성변조 : "금요일에 지금 이태원에 사람 없는 게, 이정도 유동인구 없는 거 처음 봐요. 이번에 건너편에서 터진 게 제일 크죠."] 용산구는 49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손님.. 2020. 5. 9.
이재명 "계곡 불법 음식점 강제 철거..가압류 검토" 다음 네이버 경기도, 시군 등과 합동회의 불법행위 근절방안 마련·추진 이재명 경기지사가 여름철 계곡 내 불법 점유 영업행위 금지 및 위법 시설물 강제 철거를 지시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계곡 내 불법으로 평상이나 천막을 설치해 불법영업을 해온 음식점을 무더기 적발한데 이어 도내 전 하천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 영업 음식점을 강제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시군이 (계곡 내 불법적인) 영업행위가 반복되는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도 특사경이 최근 하천 불법 점유자들을 입건했지만 이번에 처벌받아도 (불법영업행위를) 포기 안 한다”며 “(위법시설에 대해선) 강제 철거해야 한다. 안되면 부동산을 가압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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