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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치고 도주한 차량..경찰이 귀가 조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다음 네이버 확보한 당시 현장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장면은 어제 오후 서울 용산 미8군 기지의 한 초소 앞입니다. 준 외교관 번호판을 단 승합차 한 대가 차단기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이 차량이 인근에서 택시를 친 뒤 도주해온 미국 대사관 소속 차량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용산구청 앞 도로에서 주한 미 대사관 소속 차량이 43살 박 모 씨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손님을 태운 박 씨의 택시가 3차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2차로를 달리던 미 대사관 차량이 끼어들어 사고를 낸 건데요. 이 차량엔 남성 셋에 여성 한 명 등 미국 외교관 네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택시 기사가 차량으로 다가가 운전자에게 내리라고 요구했지만, 이들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2021. 11. 11.
한국 택한 '북 최고위급 외교관' 조성길..의미와 파장은? 다음 네이버 [앵커] 정제윤 기자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조성길 전 대사대리가 들어온 의미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기자] 그동안 북한 외교관이 한국을 선택한 경우는 종종 있었는데요. 고영환 콩고 1등서기관이 91년도에 한국에 들어왔고, 잠비아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현성일 3등서기관도 한국행을 선택했습니다. 대사급으로는 장승길 주이집트 대사가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성길은 대사대리로 최고위급 외교관입니다. [앵커] 조 전 대사대리는 북한에서 외교관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출신 배경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됩니까? [기자] 조 전 대사대리의 아버지와 장인 모두 북한에서 대사를 지낸 고위급 외교관 출신입니다. 조 전 대사 본인도 평양외국어대를 졸업했고 경제적으로도 상류층에 .. 2020. 10. 6.
외교부, '기밀 유출' K참사관 파면..K씨측 "지나치게 과중"(종합) 다음 네이버 고의성 판단 풀이..연루 다른 직원은 감봉 3월 처분 K참사관, 변호인 통해 최후 소명 "사건경위, 유출범위 등 고려해야"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배상은 기자 =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주미 대사관 소속 K 참사관에 대해 30일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 권한이 없는 K참사관에게 통화 내용을 전달해준 다른 주미 대사관 직원은 3개월 감봉처분을 받았다. 외교부는 이날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K참사관을 포함한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징계위는 위원장인 조세영 1차관을 포함한 내부인사 3명에 외부인사 4명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4시간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K참사관의 변호인도 참석해 소명했다. K참사관은 3급 기밀에 해당돼 자신은 열.. 2019. 5. 30.
'한·미 정상통화 유출' 외교관 "강효상 정쟁 도구로 활용..상상 못해"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K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측이 "국회의원에 외교부 정책을 알리는 것도 업무라 생각했을 뿐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2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K 참사관의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대미외교 정책 수행에 장애를 야기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잘못을 통감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졸업 이후 강 의원과 30년간 특별히 연락을 주고받은 일은 없다"며 "강 의원이 이를 정쟁 도구로 활용하고 '굴욕외교'로 포장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 참사관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외교부 동료들에게 큰 누를 끼치고 정부의 대미외.. 201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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