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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7

‘요양원’ 믿고 맡겼는데 욕창만 키웠다 다음 네이버 [앵커] 70대 노모를 잘 부탁한다며 요양원에 맡겼는데 오히려 중환자실로 이송됐습니다. 면회를 못 한 사이 커다란 욕창이 몸 곳곳에 생겼기 때문인데요, 요양원 측에선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할 수 없다며 자녀의 방문을 막아왔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말, 인천 부평 한 요양원의 70대 할머니 사진입니다. 엉덩이 위로 머리보다 큰 욕창이 생겨 살점까지 떨어져 나옵니다. 허벅지 안쪽도 욕창으로 진물이 흘러나옵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욕창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상태가 심각해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문제의 요양원은 코로나를 이유로 2달 가까이 면회를 금지하다 지난해 말에야 제한을 풀었는데, 이후 어머니를 만난 딸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3. 2. 2.
"가벼운 사고" 통보..CCTV 본 자녀들 충격받았다 다음 네이버 제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상습 학대를 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CCTV에는 직원이 노인을 강제로 눕히고 학대하는 장면이 담겨있었고, 몸에서는 골절과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서귀포시의 한 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배변 실수를 한 80대 치매 어르신의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강압적으로 치매 어르신을 잡아채고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가볍게 넘어진 사고 정도로 통보받았던 자녀들은 CCTV를 확인하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김 모 씨/피해 노인 자녀 : 어머니 잠깐 보니까 손이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CCTV를 봐야겠다 해서 보니까 그 사달이 나 있는 거예요. 너무 충격적인 .. 2022. 1. 13.
검사도 않고 '음성' 허위 보고..결국 집단감염 다음 네이버 여기에 위중증 환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에서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선제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데, 검사는 하지도 않은 채 '음성'이라고 보고를 했다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요양원이 적발됐습니다. 정현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돌파감염이 발생한 경기 안산시의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개 층이 통째로 격리됐습니다. 그런데 안산시청이 이 요양원을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지침상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 요양원의 직원은 물론 원장도 검사를 하지 않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안산시에 허위 보고한 겁니다. 검사결과는 문자메.. 2021. 11. 11.
간식 먹다 노인 사망..신고 않고, "심장마비" 속여 다음 네이버 이번엔 노인 요양원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노인 환자가 요양보호사가 준 빵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지는 일이 일어났는데, 요양원 측이 119 신고를 하지 않고 환자를 방치했습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 환자가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이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파에 앉아 있는 노년의 남성. 앞치마를 두른 여성이 남성에게 뭔가를 건넵니다. 얼마 안돼 여성은 남성의 안색을 살피고, 남성은 끝내 바닥에 쓰러집니다. 요양원에 입소한 80대 환자가 숨진 건 지난해 11월. 당시 요양보호사는 치아가 없는 환자에게 빵을 건넸고, 환자는 빵을 먹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저녁 7시 40분쯤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상증세를 느낀 환자가 숨지기까지 20분 .. 2021. 10. 15.
삐쩍 마른 노모, CCTV 돌렸더니 "개밥처럼 밥 먹이더라" 다음 네이버 제주에 있는 한 요양원이 밥그릇에 반찬과 국물을 한데 부어 잡탕처럼 섞은 뒤 어르신에게 먹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요양원은 이전에도 노인학대로 과태료를 물고 원장까지 교체된 곳입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한 요양원의 저녁 식사 시간. 배식을 기다리는 70살 김 할머니와 어르신들 앞에서 요양보호사가 밥과 반찬을 한 그릇에 담습니다. 이내 국물까지 부어 숟가락으로 휘휘 젖더니 잡탕이 된 채로 배식합니다. 보호자가 CCTV 영상으로 확인한 건만 여러 차례입니다. [요양원 입소자 딸 : 엄마가 점점 왜소해지고 있고 표정도 안 좋고. (CCTV 보니) 직원이 몇 번 개밥처럼 다 말아서 먹인 다음에 숟가락을 (엄마) 손에 끼워놨더라고요.] 요양원 측은 직원 개인의 잘못으로 돌렸지만 .. 2021. 5. 26.
"목사가 상습 성폭행"..신고조차 못 한 이유 다음 네이버 [앵커] 인권의 사각지대,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의혹의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광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요양원. 이곳에서 상습 성폭행이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지난 2월. 요양보호사 유 모 씨는 시설 대표인 목사를 만난 첫날부터 끔찍했던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유 모 씨 / 피해여성(요양보호사) :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술)을 다 한 잔씩 따라주는 거에요. 글라스로 한잔 먹은 것까지 제가 기억하는데…. (다음날 방에)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한 거.. 2019. 4. 18.
'14년 간 식물인간' 美 여성 출산에 '발칵' ..경찰, 성폭행 수사 착수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사진=ABC15 Arizona 방송화면 캡처 10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던 여성이 출산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 시간) ‘ABC15 Arizona’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아시엔다(Hacienda) 요양원에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 중이던 한 여성 환자가 지난달 29일 제왕절개를 통해 남자아이를 낳았다. 아이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 경찰은 물에 빠져 14년 간 혼수상태인 환자가 수개월 전에 성폭행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의료진 또한 누군가가 의식이 없는 해당 여성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해당 병원 측은 “직원 중 누구도 이 환자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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