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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대통령 ‘교사 인내’ 망언 사과해야”…실제 발언 어땠나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6일) 교사 사망 사고에 대해 "조금만 더 인내했다면 제도와 환경이 바뀌며 불행한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겠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7일)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기까지 고인이 느꼈을 극심한 고통을 인내심 부족으로 돌리는 대통령이 어디 있느냐"며 "서이초 교사가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도록 방치한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파렴치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교권 보호 4법의 국회 통과와 교육부의 관련 고시 개정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급히 이뤄졌다"며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전에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데에 책임을 통감해야 할 대통령이 고인의 인내를 운운하다니 참으로.. 2023. 10. 7.
문건 유출보다 ‘정보 수집 방법 노출’에 더 충격받은 워싱턴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김현 뉴스1 워싱턴 특파원) 미국 정부의 도청 기밀문건 유출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각종 기밀이 담긴 문건이 온라인에 유출된 보안 사고가 발생한 것은 물론 유출된 문건에 담긴 정보와 정보 수집 방법 등이 공개된 것에 대해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최소 100쪽짜리 유출 문건에는 대부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유출된 문건은 국가안보국(NSA)과 중앙정보국(CIA), 국방정보국(DIA), 국가정찰국(NRO)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된 브리핑 문서와 슬라이드 사진들이다. 해당 문건은 미 국방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문건은 게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채팅 플랫폼인 '디스코드'에 2월28일(현지시간)과 3월2일 기밀문건들을 .. 2023. 4. 14.
용산 일대 수백 곳 가스 밸브 잠가..."오전 장사 날렸어요"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 수백 곳을 돌며 일부러 도시가스 밸브를 잠갔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확인된 피해 가구만 2백여 가구에 달하는데, 경찰이 유력 용의자를 특정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주택가 담벼락에 몸을 바짝 붙이고 섰습니다. 팔을 위로 쭉 뻗더니, 뭔가를 아래로 잡아당깁니다. 주택가에서 빠져나온 뒤에도 한참을 두리번대며 주변을 서성이더니, 어딘가를 향해 발걸음을 또 옮깁니다. 아침 7시쯤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한 여성이 도시가스관 가스 밸브를 잠그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주택가는 이렇게 도시가스관이 외부에 노출돼있는데요, 용의자는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를 돌면서 손이 닿는 위치의 가스.. 2023. 3. 25.
6월 반환 용산공원 예정지도 발암물질 범벅..정부, 정화 없이 9월 개방 강행 수순 다음 네이버 정부가 오는 6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부지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다이옥신이 검출된 곳은 윤석열 정부가 용산공원 임시개방 예정지로 검토 중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학교·숙소’ 부지이다. 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오염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 부지가 주한미군 숙소로 사용된 곳이라 발암물질의 위해도가 높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부 조사 결과 이곳에서만 총 세 건의 유류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별도의 정화작업 없이 부지 일부를 연내에 개방할 방침이다. ■6월 반환 부지서 10여개 발암물질 검출 한·미 양국은 지난 9일 용산 주한 미군부지 반환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50만㎡ 달하는 용산 주.. 2022. 5. 19.
환경오염 암초 만난 尹 '용산공원' 계획..'졸속 합의' 우려도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집무실이 들어설 국방부 청사 주변에 있는 용산공원 완공을 앞당겨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이를 위해선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부터 우선 해결돼야 합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 가장 최근 진행된 기지 주변 조사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510배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마저도 기지 외부에 대한 수치이고, 내부는 조사조차 못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 취재한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어서 오세요. 먼저 용산 미군기지, 과거에도 환경오염 논란이 불거져 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도 여전하다고요? [기자] 네, 이미 관련 지적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죠. 먼저, 용산 미군기지 주변에는 .. 2022. 4. 13.
일제 총독 관저만 찾아다니는 한국 대통령실 다음 네이버 윤 당선자, 1939년 지어진 경무대 총독 관저에서 1910년 지어진 용산 총독 관저로 옮기는 꼴 1905년 말 을사늑약을 맺은 일제는 1906년 2월 조선에 통감부(뒤의 총독부)를 설치했다. 1대 통감은 이토 히로부미였다. 통감부는 임시로 현재의 서울 광화문 앞 ‘외부’(외교부) 건물(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리)을 쓰다가 1907년 서울 중구 예장동 ‘왜성대’(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일대)에 새 건물을 지어 옮겼다. 통감 관저는 처음부터 왜성대 일대에 마련됐다. 1885년부터 있던 일본 공사관 건물을 통감 관저로 바꿨다. 현재는 그 자리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조성돼 있다. 이 통감 관저는 한-일 병합의 현장이었다. 당시 총리대신 이완용은 1910년 8월22일 오후 1시 창덕궁 대조전에서 .. 2022. 4. 8.
윤석열, 용산 국방부 부지에 '관저 신축' 지시 다음 네이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여건 되는대로 자그맣게 지어서.." 완공까지 1~2년 예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이 옮겨갈 서울 용산 국방부 부지 안에 관저 신축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용산 집무실 이전 계획이 발표될 때 ‘집무실 이전 뒤 검토할 수 있다’던 관저 신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윤 당선자가 1주일 전 496억원이라고 발표했던 집무실 이전 비용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청와대 이전 티에프는 최근 윤 당선자에게 “한남동에서 출·퇴근하면 국민에게 누가 되고 불편을 드리게 된다. 효율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서도 그렇고, 집무실과 관저가 떨어져 있으면 경호·경비 소요도 많아진다”고 보고했다. 앞서 윤 당선자는.. 2022. 3. 27.
[대통령실 용산 이전] 국방부→합참으로..합참, 수방사로 이전추진 다음 네이버 국방부 본관 이달내 이전완료..수방사·옛 30사단·과천청사 등 10여곳 분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정빛나 기자 =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로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군 콘트롤타워'인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의 부서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에서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집무실에 입주해서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21일부터 국방부 부서 이전 등의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날 주요 당국자와 부서장들이 대부분 출근한 가운데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결정에 뒤따를 후속 조치 검토와 이전 준비 세부 계획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국방부 청사가 대통령 집무실로 결정되면서 대통령실이 들어설 국방부 본관 근무.. 2022. 3. 20.
[르포]'규제 푼다더니 웬 날벼락'..尹이 점찍은 용산의 분노 다음 네이버 尹집무실 국방부 이전 소식..주민들 멘붕 국방부 청사 주변 평일 낮에도 상습 정체 "재개발 규제 푼다더니"..곳곳에서 한숨 고도제한 등 규제 묶인 靑 주변 꼴 날라 "선거땐 말 없더니..밀어붙이기보단 협의 필요"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한강대로와 이태원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차들이 쉴새 없이 지나갔다. 평일 오후임을 감안하더라도 적잖은 차량이 쌓이면서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사이 삼각지 고가도로를 타고 마포에서 넘어오는 차량과 반대편 이태원·한남동을 빠져나온 차량이 만나며 상습 정체가 이어졌다. 몇몇 차량은 짜증 섞인 경적소리를 내기도 했다. `청와대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집무실로 유력하게 떠..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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