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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바퀴에 10분간 끼었다…“사각이라 못 봐” 단속도 사각 다음 네이버 [앵커] 출근길 우회전 하던 버스에 사람이 치었는데, 무려 10분 동안이나 다리가 바퀴에 끼었습니다. 버젓이 보행신호가 켜져 있었지만 버스 기사는 "사각지대라 못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평일 출근 시간의 혼잡한 사거리. 마을버스가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습니다. 그 순간, 횡단보도를 건너는 40대 여성 보행자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우회전하던 버스가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그제 오전 9시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은 이곳에서 약 10분 동안 바퀴에 다리가 끼어 있었습니다. [목격자] "(다리가) 빠지지가 않으니까 경찰이 와가지고 119가 와가지고 이 앞에 바퀴를 노란 (장비를) 갖다 놓고서 이렇게 일으.. 2024. 2. 3.
보행자 뚫고 "지나가요"… '자라니' 소리 부른 자전거 동호회 다음 네이버 한 자전거 동호회가 보행자 신호를 무시한 채 인파를 뚫고 질주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전거 동호회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여러 장의 영상을 첨부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차들은 신호 대기 중에 있었고, 시민들은 보행자 신호를 받아 길을 건너던 중이었다. 이때 도로 우측에서 자전거 동호회 무리가 "그렇지, 나이스"라고 외치면서 튀어나왔다. 약 7명의 회원은 보행자 신호를 무시한 채 우회전했다. 시민들 역시 횡단보도를 절반쯤 건넌 상태였지만, 이들은 되레 "지나간다"고 외친 뒤 질주했다. 건널목 한쪽에 세워진 '우회전 시 .. 2023. 5. 10.
우회전 '일단정지' 시행 코앞인데 대다수가 위반 다음 네이버 [KBS 대구] [앵커] 다음 달부터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우회전 차량은 일단 멈춰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안혜리 기자가 교통경찰과 함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차로 횡단보도입니다. 보행자가 건너려는 순간,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 앞을 그대로 지나갑니다. 이 차량은 곧바로 경찰에 적발됩니다. ["보행자가 횡단하려고 할 때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운행을 했습니다. 7월 12일부터는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범칙금 6만 원,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보행자들이 다 건너기도 전에 슬금슬금 진입하는 차량. 횡단보도 중간까지 밀고 들어와 보행자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운전자/음성변조 : "아 무조건 그냥 섰다가 사람이.. 2022. 6. 29.
"교차로 '빨간불'엔 반드시 '정지 후 우회전' 하세요" 다음 네이버 경찰청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의무를 명시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023년 1월22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 현행법이 정지 여부를 명확하게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또 '우회전 신호등'을 법제화하고 설치기준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우회전 신호등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이나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 설치된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 운전자는 정지선과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정지한 후 서행으로 우회전해야 한다.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 보행신호가 녹색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땐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 .. 2022. 1. 28.
'신호등 무시 우회전' 대형트럭에 초등생 참변 다음 네이버 횡단보도 녹색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대형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통학로 근처에 공사가 한창이었지만, 별다른 어린이 보호장치는 없었고 운전자는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직진 신호에 달리는 트럭, 그 옆 보행로에서는 어린아이가 걸음을 재촉합니다. 초록 불 점멸신호가 깜빡이자 횡단보도로 달리기 시작한 아이. 하지만 트럭은 그대로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립니다. 주말인 지난 4일, 창원 도심에서 일어난 사고로 11살 정요한 군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아이는 당시 주말 축구교실을 마치고 성당을 가기 위해 이 길을 건너는 중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1천 세대 규모 재건축이 시작되면서 공사 차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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