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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 승객 폭언 소동.."기사 죽여버릴 것" 막말에 운행 중단까지 다음 네이버 경기도 광주시의 한 버스 노선에서 배차시간이 늦어지자 운전기사에게 시민들이 폭언을 하면서 다툼이 일어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에 버스회사 측에서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 정류장에는 앞으로 정차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의 ‘쌍령초교ㆍ동성아파트ㆍ현대아파트’ 정류장에 붙은 안내문이 화제가 됐다. 이 안내문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2번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니 다른 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갑작스런 운행 중단이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2일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쓴이는 “버스가 왜 안 오는지 모르시는 분들.. 2019. 12. 13.
최고 수준 방역한다지만 소독 회피 등 구멍 '숭숭' 다음 네이버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고 수준의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거점소독시설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방역에 구멍 뚫린 곳이 쉽게 발견됐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양주로 진입하는 도로에 마련된 방역 시설입니다. 그런데 일부 차들이 소독약이 나오는 시설물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갑니다. 모든 차가 소독 대상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겁니다. [유 모 씨 / 제보자 : 법규를 위반해 가면서까지 방역대를 피해서 가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자기 하나 편하자고 해서 그런 걸 위반한다고 하면 돼지열병 확산하는 것을 어떻게 막고….] 거점 소독 시설에서도 빈틈이 발견됐습니다. 소독시설에 들어간 한 운전.. 2019. 9. 27.
[취재K] 도로 위 무차별 폭행, 맘대로 진단서 배제한 경찰..가해자는 솜방망이 벌금형 다음 네이버 https://kakaotv.daum.net/v/401905694 도로 위에서 묻지 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병원에서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특별한 외상도 없고 상처도 경미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맘대로 진단서를 배제한 채 검찰에 넘기면서, 가해자는 몇십만 원짜리 벌금형의 솜방망이 처벌만 받게 됐습니다. 서울에 사는 37살 염 모 씨의 상황입니다. 지난 4월 5일 오후, 경기도 하남의 한 도로. 염 씨는 연인과 함께 차를 몰고 경기도 양평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도로는 나들목을 앞두고 끼어드는 차들이 뒤엉켜 혼잡한 상황이었습니다. 염 씨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한 가운데, 끼어드는 차들에도 어느 정도 양보를 하면서 운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 2019. 9. 8.
"왜 빵빵거려"..여성운전자에 침 뱉고 '주먹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제주 카니발 폭행'같은 운전자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린바 있는데, 경남 창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남성이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여성 운전자의 얼굴을 마구 때린 건데요. 그런데 문제는, 경찰이 범인을 놓친 것도 모자라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신고를 했는데도 업무를 떠넘기면서, 늑장 출동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었는데, 정영민 기자의 보도 직접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6일 밤, 경남 창원의 한 교차로. 파란불인데도 오토바이가 출발하지 않자 뒤 차량들이 경적을 울립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앞으로 가는가 싶더니, 여성이 모는 뒷차량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사라집니다. 잠시 뒤 번호판을.. 2019. 8. 20.
무차별 폭행당한 택시기사..'또렷한 용의자' 영상 넘겼지만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 4월에한 택시기사가 손님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피해자인 기사는 용의자의 얼굴이 또렷하게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에 직접 줬습니다. 하지만 누군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는데, 피해자는 경찰의 수사 의지를 의심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밤이 깊은 시각, 한 손님이 택시에 탑니다. 목적지는 신정네거리입니다. 잠시 뒤, 손님이 갑자기 뒷좌석 문을 열면서 운전석으로 발길질을 합니다. [아악. 왜 그러세요.] 그 다음에는 택시기사의 얼굴로 주먹을 휘두릅니다. [이 XXXX야. 야.] 택시기사가 차에서 나와 경찰에 신고합니다. 도망가려는 손님과 붙잡으려는 택시기사 실랑이가 이어집니다. [택시기사 : 아무런 느낌도 못 받았어요. 운전할 때. 제 입장에서는 완.. 2019. 7. 16.
택시기사 매단 채 질주.."놓치면 죽는다" 공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주말 대구 도심에서는 20대 SUV 운전자가 60대 택시기사를 차에 매단채 도로를 질주하는 아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택시기사가 항의를 하러 오자 이런 짓을 한 건데, 경찰이 잡고 보니까, 만취 상태였습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박재형 기자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7일 아침, 대구 대명동의 한 도로. 택시기사 67살 손모 씨가 운전석에서 내리더니 SUV 차량으로 뛰어갑니다. SUV가 택시를 들이받고도 그냥 갔기 때문인데, SUV 운전자는 문을 열기는 커녕 자신을 막아서는 손씨를 앞에 두고 위협적으로 3번 가량 움직입니다. "어어어어" 놀란 손씨가 매달렸는데도 SUV는 중앙선을 넘었다가 후진하더니 내달리.. 2019. 7. 10.
범칙금 부과에 항의하다 다친 운전자..법원 "국가 배상 의무"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면허증 빼앗다가 경찰과 몸싸움 국가 상해 인정, 4억원대 배상 운전자도 잘못, 국가책임 70% 교통 법규를 어긴 운전자가 경찰관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면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 문혜정)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4억 3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12년 3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하다 단속 중인 경찰관 B씨에게 적발됐다. A씨는 운전면허증을 보여달라는 B씨의 요구에 10여분 동안 응하지 않다가 뒤늦게 면허증을 건넸다. 이후 B씨가 범칙금을 부과하겠다고 하자 A씨가 반발했다. A씨는 자신의 면허증을 되찾기 위해 B.. 2019. 6. 28.
'조현병 역주행사고' 참변 예비신부 친모 30년 만에 나타나.."보험금 권리" 다음 네이버 예비신부 유가족 "양육의무 못한 친모 친권 박탈해야"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조현병 환자가 운전하는 역주행 화물차에 부딪혀 꽃다운 생을 마감한 예비신부의 유가족이 사망 보험금 문제로 또다른 가슴아픈 고통을 겪고 있다. 30년 동안 양육 의무를 다하지 못한 예비신부의 친모가 사고 이후 갑자기 나타나면서부터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예비신부 A씨(29)의 작은언니 B씨가 '조현병 역주행사고 예비신부의 언니입니다. 자격없는 친권은 박탈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을 올렸다. B씨는 이 글에서 "엄마는 동생이 불쌍하다고 그냥 참자고 하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면서 운을 뗐다. B씨에 따르면 예비신부 A씨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부모가 이혼하면서 한 살 무렵 .. 2019. 6. 20.
"피해자가 먼저 폭력" 주유소 직원 숨지게 한 40대 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울산지법 "유발 배경, 피해자 지병 등 고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주유소 직원과 벌인 시비와 몸싸움 끝에 60대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피해자가 먼저 폭력을 행사해 사건을 유발했고, 평소 피해자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이 인정돼 피고인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공소내용을 보면 A씨는 2017년 9월 19일 오후 4시 2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울산 한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에 앞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종업원 B(62)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는 "주유소가 여기밖에 없냐"라고..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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