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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9

탈원전 한다더니 방폐장은 차기 정부로..'골든타임' 놓쳤다 다음 네이버 유럽연합(EU)이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착수하면서, 방사성 폐기물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EU가 폐기물 처리를 원전을 친환경으로 분류하는 전제 조건으로 달아서다. 지지부진한 한국 방사성 폐기물 처리 논의도 본격 착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폐기물 처리해야 ‘녹색’ 1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원자력 발전을 ‘녹색 분류 체계(그린 택소노미)’에 포함하는 규정안을 발의했다. 다만 원전을 택소노미에 포함하려면 2045년까지 건설 허가를 받고,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설 가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조건을 부여했다. 폐기물 처리 문제에 민감한 독일 등의 요구에 따른 것.. 2022. 2. 12.
후쿠시마 제1원전 동토벽 냉매 4t 누출..파이프 손상 가능성 다음 네이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발생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동토벽'(凍土壁)에서 액체 냉매가 누출됐다. 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하에 매설돼 동토벽을 이루는 파이프의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보고 해당 부위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23일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16일 후쿠시마 제1원전 건물 주위의 지반을 얼리는 데 쓰는 냉매인 염화칼슘 수용액 보관 탱크 4기 중 2기의 수위가 내려간 것을 발견한 뒤 동토벽 주변을 조사해 냉매 누출을 확인했다. 도쿄전력은 보관 탱크의 수위 변화를 근거로 약 4t의 냉매가 누출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누출된 냉매가 방사능 오염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2022. 1. 23.
월성원전 주변 주민 피폭 여부 확인한다..환경부, 건강영향조사 다음 네이버 16억9천만원 투입해 1천500명 대상으로 약 1년간 조사 방사선 노출-주민 건강실태 사이 연관성 밝힐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정부가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방사선 노출과 건강 실태 등을 파악하는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월성원전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입찰 용역을 공고했다. 과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내년 12월 10일까지로, 소요 예산은 16억9천만원이다. 월성원전은 과거 교육과학기술부가 1991년부터 2011년까지 주변 역학조사를 시행했으나, 암 환자를 제외하는 등 방법론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역학조사 후속 연구(2013∼2015년) 등에서 제기됐다. 아울러 지난해 7월에는 국회에서 원전 주변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 2021. 10. 27.
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한수원 신청 10개월만(종합) 다음 네이버 고리 1호기 이어 두번째..세 차례 논의 끝에 112회 회의서 표결 처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2015년 수명연장이 결정됐지만 작년 조기폐쇄가 결정되며 논란을 빚었던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 정지가 표결로 확정됐다. 영구 정지가 결정된 것은 고리 1호기에 이어 두 번째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일 112회 전체 회의에서 '월성 1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간 견해차가 심해 결론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진상현 위원이 이 안건에 대한 표결 처리를 제안했고, 7명의 참석 위원 중 이병령 위원만 표결에 반대했다. 표결은 출석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가능하다. 7명의 위원 중 엄재식 위원장, 장보현 사무처장, 김재영·장찬동·진상현 위원은 영구정지.. 2019. 12. 24.
대한민국에서 운영중인 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 및 사용후 핵연료 현황 관련링크 : 열린원전운영정보 관련링크 : 고체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관련링크 : 삼중수소 배출현황 관련링크 : 삼중수소 외 배출현황 관련링크 : 사용후핵연료 2019년 기준으로 사용후 핵연료 현황에서 저장용량 대비 저장량이 신고리와 신월성을 제외한 원전에서 저장용량의 여유가 별로 없는 상황 2019. 8. 17.
조만간 꽉 찬다는데..'사용 후 핵연료' 어떻게?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한빛 원전 1호기 사고로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습니다. 오늘은 원전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버려지는 핵폐기물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폐기물이라지만 엄청난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보니 방폐장이라고 하는 전용 폐기 장소에 영구 격리시켜야 하지만 우리 나라엔 이 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그저 원전 부지 안에 임시 저장해왔는데 이 마저도 이제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먼저 이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983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원전입니다. 월성 1호기부터 4호기까지 총 4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나란히 있습니다. 여기서 지난 36년 간 전기를 만들고 버려진 사용후핵연료는 모두 40만 8천 다발. 아직 전용, 즉 고준.. 2019. 5. 29.
후쿠시마 원전서 오염수 300톤 누수..2년 지나서야 발견 다음 네이버 【후쿠시마=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14일 방문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수소폭발로 떨어져 나간 원자로 벽의 일부가 그대로 남아있는 등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상흔이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사진은 공동취재단이 제공한 것이다. 2018.02.20.yunch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폭발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지난 2년 간 300t(톤)의 오염수가 누수 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24일 NHK에 따르면,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에서 2년여 전부터 누수가 발생했던 것을 최근에서야 발견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 후쿠시마 .. 2019. 1. 24.
4선 송영길·3선 우원식..脫 원전 정책 두고 정면충돌 다음 네이버 [the300]與 중진 의원 공개 의견 충돌 이례적.."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해야" vs "시대 변화 못 읽은 발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우원식 민주당 의원/사진=머니투데이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놓고 여당 중진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과 우원식 의원(3선)이 강하게 충돌했다. 송 의원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 의원이 "시대 변화를 잘못 읽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여당 중진의원들이 정책을 두고 논박을 벌이는 것이 이례적이다. 이번 논란은 송 의원이 지난 11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개최한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노후 원전과 화력발전소를 중단하는 대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2019. 1. 13.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0만t 육박..日정부, 바다 방류 '고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후쿠시마 원전 내부 오염수를 담은 물탱크 (후쿠시마 제1원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내부에 있는 오염수 탱크의 모습. 2017.2.27 bkki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지난 2011년 사고 후 폐로가 진행 중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가 100만 톤(t)에 육박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과 원자력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가 지난 20일 현재 99만t으로, 내년 초 1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2020년 말까지 저장용 탱크 137만t 분량을 확보할 계획인데, 벌써 70% 이상이.. 2018.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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