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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증명에 '원전 물' 마신 日 공무원…韓 오늘 결론은 다음 네이버 한일 양국 당국자들이 일본 측의 방류가 임박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우리측 시찰 활동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차 회의를 17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오염수의 안전성이 불분명하다며 일본 측에 "식수로 사용하라"며 방류 반대 의견을 제기한 가운데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내 앞에 희석되지 않은 후쿠시마 물 1리터가 있다면 바로 마실 수 있다"며 안전성을 자신했다. 2011년 일본 도쿄전력에서 열린 회견에서 소노다 야스히로 내각 정무차관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5·6호기 원자로 옆 샘물에서 떠온 물을 직접 마신 적도 있다. 원자로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정화를 통해 안전해졌음을 증명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다만 당시 외신에서는 소노다 차관의 긴장된 표정이나 미세한 .. 2023. 5. 17.
'RE100' 뭐길래…한국 기업, 잇단 계약 취소 '속앓이' / 윤 대통령의 '바보같은 짓'... 벌써 외국서 신호가 오네요 다음 네이버 'RE100' 뭐길래…한국 기업, 잇단 계약 취소 '속앓이' BMW와 볼보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기업들에 재생에너지만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이들 기업이 한국 부품사와 맺은 계약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당장 국내 부품사들은 RE100을 실천할 방도가 없어서 전전긍긍 속앓이를 하고 있다. ‘녹색 보호주의’를 앞세운 유럽발(發) RE100의 공습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정책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녹색 보호주의 본격화 한국경제신문이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에게 의뢰해 KOTRA에서 단독 입수한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 현황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섀시와 모터 부품을 제조하는 D사는 최근 스웨덴 볼보로부터.. 2023. 5. 17.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심각” 다음 네이버 2011년 3·11 후쿠시마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난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원전 폐로 과정에서 나오는 트리튬(삼중수소)을 포함한 오염처리수를 희석시켜 해양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그 오염처리수 해양방류가 바로 2023년 올해 이르면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졸지에 우리나라 어민들을 비롯한 관련 업계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자체만으로도 국내 수산물 기피 풍조로 인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 처지에 놓였다. 그런데 태평양 연안국인 미국은 오히려 이러한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는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이를 ‘기준치 이하’에다 관행이라며 일본을 두둔하고 있는 현실이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은 후쿠시마원전사고와 달리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마.. 2023. 5. 13.
경남도, ‘오염수 방류’ 태도 변화 감지…국정 기조 따라 발 빼기 수순? 다음 네이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던 경상남도가 한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경남도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 10일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경남도내 수협조합장 간담회를 열었는데, 수협조합장들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방사능 공포로 인해 수산업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것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경남도 입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여러 차례 건의문을 냈던 경남도가 방류를 어쩔 수 없는 일로.. 2023. 5. 11.
민주, 한미공동성명에 "원전 수출 사실상 어려워져…족쇄만 찬 꼴"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 담긴 문구로 한국형 원전 수출이 어려워졌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더니 오히려 족쇄만 찬 꼴"이라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정부가 공을 들여놨던 원전 수출이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미 정상의 공동성명에 '지적재산권 상호 존중',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의정서 준수' 등 미국의 요구가 그대로 담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적재산권 존중 문구는 한국형 원전에도 미국 업체의 지적재산권을 존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며 "IAEA 추가의정서 준수 문구 역시 사우디에 대한 원전 수출을 중단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지.. 2023. 4. 29.
국힘 "후쿠시마 빈손 귀국 사과해야" vs 민주 "어느 나라 정당이냐"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들을 향해 "국격을 낮추고 빈손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국민을 속이는 '선동'을 주목적으로 떠난 방문이었기에, 떠날 때부터 빈손은 예상됐었다"며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괴담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민주당을 보며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철저한 금지는 물론, 국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 품종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꽁꽁 숨기는 .. 2023. 4. 8.
방사능 물질이 둥둥 '충격'...후쿠시마 원전 내부 영상 공개 다음 네이버 국제기구의 이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선 일본 내부에서도 우려가 큽니다. 안전성에 대한 걱정이 큰 거겠죠. 최근 후쿠시마 원전 내부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 역시 우려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고 있는 것이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원전 1호기 내부입니다. 관리를 맡고 있는 도쿄전력이 원전 원자로 바로 아래 부분을 촬영한 것인데요. 두꺼운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곳곳의 철골 구조물들은 녹이 슨 모습입니다. 방사능 오염 물질들이 물 속을 어지럽게 떠다니기도 합니다. 바닥도 보이는데요. 흙덩어리처럼 보이는 물질들이 뭉쳐 있습니다. 오염도가 무척 높은 방사성 잔해덩어리 데브리들입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바닥에 쌓인 .. 2023. 4. 6.
"尹, 지금 같은 자세면 '후쿠시마 수산물' 절대 못 막는다" 다음 네이버 -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문제에서 한국이 지는 길로 가고 있어 - 尹, IAEA의 판단에 맡긴다? IAEA는 일관되게 日 조치 환영 - 정부가 언급한 세 가지 조건, 일본이 WTO에서 이겼던 접근 - 후쿠시마 수산물도 강제 동원 문제처럼 역전되고 있는 것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송기호 변호사 ◎ 진행자 >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어제 이렇게 대통령 대변인실이 기자들에게 문자로 공지했습니다. 원전 오염수 이야기하라니까 왜 동문서답이냐 이런 비판이 일자 오늘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그 과정에 한국 전.. 2023. 4. 1.
철근 녹고 핵연료 찌꺼기 쌓여 “후쿠시마 원전외벽 붕괴우려”...도쿄전력, 내부 촬영사진 첫 공개 다음 네이버 일본 도쿄(東京)전력이 30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원자로 본체(원자로 압력용기)를 지탱하는 원통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인 페디스털 내부를 처음으로 촬영해 사진을 공개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뒤 12년 만에 확인한 페디스털 내부의 철근은 부식을 넘어 변형되었고 내부 바닥에는 핵연료 찌꺼기(데브리)로 추정되는 대형 덩어리가 쌓여 있었다. 페디스털 내에는 고농도 오염수가 절반 이상 차 있었다. 한국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당 오염수의 외부 유출 여부가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내부 손상이 심화할 경우 페디스털이 붕괴할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나온다. 도쿄·아사히(朝日)신문은 이날 도쿄전력이 촬영한 사진..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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