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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역물품지원 논란' 경주시, 방사능 방호복 회수하고 '마스크'로 대체 다음 네이버 레벨D급 방호복 회수한 뒤 '특급 마스크' 대체 월성원전 반경 25km 구간 5만5000명 분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월성원전을 끼고 있는 경북 경주시가 마을회관 등에 비치해 둔 레벨D급 방호복을 모두 회수하고, '특급 마스크'로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원자력 방사능 피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별다른 대안 없이 일본에 방역물품을 대량으로 공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경주시가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려는 소통 없이 또다시 주낙영 시장 독단적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경주시는 한 마스크 업체와 '특급방진 마스크'를 개당 4600원씩 5만5000개를 구입하.. 2020. 10. 30.
그린피스 "일본 정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험 축소"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계획 중인 일본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의 위험을 축소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3일 발간한 '2020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위험을 축소하려고 삼중수소만 강조하고 있다"며 다른 방사성 핵종의 위험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린피스는 "삼중수소 말고도 오염수에 들어있는 탄소-14, 스트론튬-90, 세슘, 플루토늄, 요오드와 같은 방사성 핵종이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 핵종들은 바다에 수만 년간 축적돼 먹거리부터 인체 세포조직에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에 따르면 탄소-14는 생물에 쉽게 축적되는 .. 2020. 10. 23.
원전 모두 문닫는 독일의 고민 '핵폐기물 어디에 묻나' 다음 네이버 '빅벤 6개' 부피의 치명적 방사성물질 100만년 저장할 후보지 물색 지질학적 요건 충족은 물론 '님비' 어떻게 극복할지가 과제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모든 원자력 발전소의 문을 닫기로 한 독일이 방사성 폐기물을 어디에 영구 보관할지를 고심 중이다. CNN 방송은 30일(현지시간) 2만8천㎥가 넘는 치명적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앞으로 100만년 동안 안전하게 묻을 장소를 찾는 것이 독일이 직면한 난제라고 보도했다. 이는 영국 런던의 명물인 빅벤 시계탑 6개를 합친 부피로 컨테이너 2천개에 해당한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탈원전을 선언한 독일은 오는 2022년까지 현재 가동 중인 나머지 7개의 원전을 폐쇄하고, 2031년까지 영구적인 핵 폐기장을 찾을.. 2019. 11. 30.
日, '방사성 물질 검출' 이유 찾아냈지만..'방류' 위해 은폐?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은 치명적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사실과 제대로 제거되지 못한 이유까지 찾아냈지만 그동안 공개해오지 않았습니다.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위한 국내외 여론을 만들기위한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이와키 항구. 오염수가 잘 관리된다고 믿는지 물었습니다. [이와키시/어민 :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잖아요. 전에는 큰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믿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염수를 관리·감독하는 일본 정부 내 소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2016년 11월, 도쿄전력이 제출한 자료입니다. 삼중수소 외에 다른 방사성 물질은 정화를 거쳐 기준치 이하로 낮췄다고 돼있습니다. 그.. 2019. 10. 3.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적극 대응"..對日압박카드(종합2보) 다음 네이버 "구체적 입장표명과 정보공개 요청 계획"..9월 IAEA총회 등서 문제제기 가능성 일본산 농수산물 규제관련 주목..현재 8개현 수산물·14개현 일부 농산물 수입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현혜란 기자 = 외교부는 13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로 한일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압박 카드'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2018년 8월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출 계획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입수한 직후, 2018년 10월 일본 측에 우리의 우려와 요청 사항을 담은 입장서를 전달하고, 양자 및 다자적 관점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해 나.. 2019. 8. 13.
한빛 4호기 157cm 구멍 나오자.. 원안위 "전 원전 특별점검" 다음 전남 영광군 한빛 4호기 원자력발전소 격납건물에서 157㎝짜리 초대형 공극(구멍)이 발견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모든 원전의 유사한 부위를 특별점검해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26일 제105회 회의를 열고 올해 말까지 예정된 구조물 특별점검 기간을 1년 연장해 모든 가동중인 원전의 격납건물 대형 관통부 하부를 점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한빛4호기 특별점검 도중 격납건물 콘크리트 벽의 주증기배관이 관통하는 부분 아래에서 최대 깊이 157㎝에 달하는 공극이 발견되고 남은 벽 두께가 10여㎝밖에 안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다른 원전의 해당 부분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우려해 조사를 확대한 것이다. 원안위는 한빛 4호기 격납건물의 대형 배관 관통부 8곳 중 해당 부분에서.. 2019. 7. 26.
여기마저.. 도쿄내 공원 흙 방사능 오염지도 충격 다음 네이버 미즈모토공원 15곳 토양 중 4곳서 '방사선 관리구역' 상회 수치 측정 일본 도쿄 도내 공원의 흙에서 ‘방사선 관리구역’에 해당하는 방사능 오염이 측정돼 파문이 일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진 지 8년이나 지났고 폭발 원전에서 직선거리로 200㎞ 이상 떨어진 도쿄에서조차 출입제한 수준의 수치가 나오자 일본 네티즌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진실을 위해 핫스팟을 조사하는 사람들’(Hotspot Investigators for Truth·이하 HIT)이라는 블로거가 수시로 도쿄 도내 곳곳을 돌며 방사능 오염 수치를 검사해 공개하는 자료가 파문의 진원지다. HIT는 지난 2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도쿄도(東京都) 가쓰시카구(葛飾区)에 있는 미즈모토공원(水元公園)의 핫스팟 15곳.. 2019. 7. 23.
두산중공업, UAE 원전 서비스분야 진출 다음 네이버 UAE Nawah Energy Company와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 계약 체결 【창원=오성택 기자】우리나라 원전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중공업이 해외 원전 서비스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3일 UAE 아부다비에서 UAE 원전 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와 바라카 원전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의 유지 보수를 위한 정비 서비스를 5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원자로를 비롯해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은 한수원 및 한전KP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라카 원전 건설 .. 2019. 6. 24.
"원자력연, 방폐장 보낸 폐기물 5개중 4개 농도분석 엉망" 또 총체적 관리 부실 다음 네이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으로 보낸 방사성폐기물 80%가 핵종 농도를 잘못 표기하는 등 관리가 부실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원자력연구원 측이 자진 신고한 945드럼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비록 중저준위 폐기물이고 법적 허용치보다 낮게 나왔지만 폐기물 5개 중 4개꼴로 잘못된 측정이 이뤄진 셈이어서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2600드럼에 대한 핵종 분석 결과 약 2111드럼에서 핵종 분석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 원안위는 "측정값을 잘못 써넣거나 유효성 검증을 거치지 않은 자체개발 프로그램에 오류가 나면서 핵종 분석에 오류가 났다"고 말했다. 원자력연구..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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