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희룡34 전 정권 '알박기 인사' 비판하더니…'원희룡 인맥' 줄줄이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1일)에 이어 윤석열정부의 낙하산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직후 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을 향해 '알박기다', '손발이 안 맞을 수 있다'며 퇴진을 압박했습니다. 이후 기관장 여러 명이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원희룡 장관과 과거 선거를 같이 뛰는 등 관련 있는 인사들이 줄줄이 왔습니다. 확인된 인사만 7명입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상임이사 김모씨가 지원할 때 낸 자기소개서입니다. 소개글에 '국토부장관 정책자문위원'이란 표현이 4차례 등장합니다. 아예 원희룡 장관 사진까지 첨부했습니다. 지난해 말 주택도시보증공사 비상임이사가 된 최모씨도 다르지 않습니다. 최씨는 경력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정무특보와 윤석열.. 2023. 6. 2. 원희룡의 ‘선택적 정의’, 건설현장 사망사고에는 ‘침묵’ 다음 네이버 SNS에 노조 비판뿐…노동자 사망 언급 없어 건설업체 불법 고발대회서도 ‘사용자 편들기’ [주간경향]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47분경 충남 천안의 한 반도체 관련 업체의 공장 신축공사 현장. 와르르하는 소리와 함께 높이 4.5m의 옹벽이 무너져내렸다. 공사현장의 절개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쌓아두었던 콘크리트 블록 수십 개가 옹벽 바로 아래서 배수로 작업을 하고 있던 노동자 3명을 그대로 덮쳤다. 119구조대가 곧장 출동했지만 2명은 이미 심정지 상태. 다른 1명도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배수로를 내려고 땅을 파려면 작업 장소와 주변, 특히 땅파기로 옹벽 기초가 무너져내릴 위험이 없는지, 옹벽은 튼튼한지 등 충분히 확인했어야 한다”며 “현장 관리가 소홀해.. 2023. 3. 27. '화물' 업무개시명령 예고…민주노총 "법적근거는 있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8일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관련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수순에 돌입한 데 대해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간 데 대한 사과와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가 답"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화물연대 파업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장관, 나아가 대통령과 여당의 '불법' 운운하는 일방적 몰아세우기만 난무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부는 현재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도로 위의 최저임금제'로 불리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닷새째 무기한 총파업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레미콘 등을 중심으로 출하에 .. 2022. 11. 28. 원희룡 "50% 오른 집값, 6~7% 내렸다고 폭락 아니다"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진 금준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집값 급등기) 50% 오른 가격이 7% 내린 게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집값 하락에 대한 선제 대응을 주문하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전국적으로는 50%가까이 오르고 지금 6%가량 평균가격이 내렸다"며 이같이 답했다. 원 장관은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재 매도인들의 호가도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가격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라 현재 가격과 거래 상황을 특정 국면으로 단정짓기엔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부동산 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서만.. 2022. 10. 21. 원희룡 "文정권, 내로남불"..野 "전 정권 탓 그만해야" 다음 네이버 野, 국토위 전체회의서 원희룡 태도 지적..元 "도발 리액션 확실히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회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공방이 벌어졌다. 원 장관이 답변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내로남불'"이라며 전 정권을 비난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반발하며 원 장관의 답변 태도를 문제삼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권한을 두고 원 장관과 민주당 김병욱 의원 간에 벌어진 설전이 발단이 됐다. 김 의원은 "안전진단 권한을 국토부 장관이 아닌 광역자치단체장에 넘기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지방분권시대에 장관 권한이 모두 시장과 도지사로 내려갔는데 유독 안전진단 권한만 장관이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전진단 .. 2022. 9. 5. 경찰,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원희룡 부부 불송치 다음 네이버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혐의…"구체적 사실 아닌 주관적 의견"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놓고 '소시오패스'라고 발언해 고발당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배우자를 수사한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함께 고발당한 원 장관에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3일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원 장관 부부에 증거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신경정신과 의사인 원 장관 배우자 강윤형 씨는 지난해 10월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관풍루'에 출연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언급하며 "지킬과 하이드나 야누스보다는 오히려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보인다... 2022. 8. 23. 집중호우에 하룻밤 모텔비 30만원..원희룡 "분노한다" 다음 네이버 원 장관, 숙박플랫폼에 올라온 모텔비 지적 지난 8일 하룻밤 모텔비 25만~30만원…3배↑ "남의 어려움 이용해 돈 벌려는 행태 분노" "관계부처에 대책 및 피해보상 적극 건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8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된 상황을 틈타 모텔비를 과도하게 올려받은 업주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원 장관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숙박플랫폼에 올라온 모텔비를 지적하며 "남의 어려움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행태에 분노한다"고 적었다. 원 장관이 올린 해당 숙박 플랫폼 사진에는 지난 8일 하룻밤 모텔 비용이 25만원과 30만원으로 책정된 모텔의 사진 두 장이 올려졌다... 2022. 8. 10. 파업 현장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직접 만나 대화하자" 화물노동자 요청에도 끝내 면담 안 해 다음 네이버 화물노동자들이 13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만나 대화하자고 요청했지만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원 장관은 파업 피해 상황 점검을 마친 뒤 노동자들을 만나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노동자 25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의왕 ICD 제2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원 장관과의 대화를 요구했다. 원 장관은 이날 총파업 관련 물류 피해상황과 비상수송대책 관련 점검차 의왕 ICD를 찾았다. 이광재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은 “원 장관은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질권자인 원 장관이.. 2022. 6. 14. 원희룡 '강경 대응'에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확고, 총파업 이어간다" 다음 네이버 의왕ICD 찾은 원 장관 "국민은 죽어도 상관없다 식, 단호히 끊어야" 화물연대 "같이 살자, 화물노동자가 살아야 국민도 안전하다" 정면 반박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8일째를 맞은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강경 대응 예고에 대해 화물연대 측은 14일 '흔들림 없는 총파업'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상황과 관련한 물류 피해 상황과 비상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 경제를 볼모삼아 일방적인 시도를 하면 중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 2022. 6. 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