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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3

韓 문화유산을 왜 일본이?…日, 고려대장경 유네스코 추진, 못 막는 이유는 다음 네이버일본 정부가 도쿄 한 사찰에 남아 있는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고려대장경은 한국의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할 후보로 도쿄 사찰인 조조지(增上寺)가 소장한 ‘불교 성전 총서 3종’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선정했다. 조조지 ‘불교 성전 총서 3종’은 중국 남송 시대(12세기)와 원나라 시대(13세기), 한국 고려 시대(13세기) 때 대장경 목판으로 찍은 불교 인쇄물이다. 17세기 초 에도 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 전국에서 수집해 조조지에 기증한 것으로 중국과 고려 인쇄.. 2023. 12. 4.
日 사도광산 '단독 추천' 결정.."강제동원 언급 검토 계획 없다"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 사도광산의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와 생활 흔적들, 단독 보도로 전해드렸죠. 일본 문화청이 어제 사도광산을 세계유산 후보로 선정해 등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현지에서 일본 측 핵심 관계자는 "조선인 강제 동원 언급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KBS에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지종익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동원된 일본 사도광산의 근대기 갱도. 백여 년 간 채굴이 이뤄진 갱도를 따라 설명글과 사진 전시가 이어집니다. [나하타 쇼/사도광산 주임보 : "이게 광차가 달린 레일입니다. (이렇게 쭉 달린 건가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태평양전쟁 당시 전쟁물자 확보를 위해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됐다는 사실은 언급이 없습니다. 사도광산의.. 2021. 12. 29.
아파트를 철거하라고?.."김포 장릉을 세계문화유산서 빼라" 청원 다음 네이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포 장릉을 가려 철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장릉을 세계문화유산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포 장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지난달 17일 게재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의 반대 청원이다. 청원인 A씨는 "문화재청, 인천 서구청, 인천도시공사 등 공무의 관리 부재로 경관을 해친 김포 장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제와 이번 사태를 야기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한다"면서 "건설사가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서구청의 허가를 받았기에 공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화재청..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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