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포13

“우편함 클렌징폼 절대 쓰지 마세요” 양주서 퍼진 염산 괴담, 진실은 다음 네이버 최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염산을 세안제 샘플이라고 속여 사용하도록 나눠줬다는 온라인 글이 확산한 가운데,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북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군가 염산을 클렌징폼 샘플이라고 속이고 우편함에 넣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는 의혹이 확산했다. 의혹이 처음 확산하게 된 계기는 전날 오후 페이스북 계정 ‘양주 대신 전해드려요’에 올라온 글로 추정된다. 여기에서 익명의 제보자 A씨는 “덕정에 폼클렌징이라고 속이고 염산을 우편함에 넣어 놓고 다닌다더라. 절대 쓰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했다. 이날 오전 10시쯤에도 이 계정에는 “염산 맞다. 나눠주면 절대 받지 말고, 받았다면 버리거나 신고하라”는 글이 올.. 2023. 5. 31.
"아이유, 北 일급 간첩이자 대장동 주인공"…주차장에 황당 유인물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북한 일급 간첩이자 대장동 비리 주인공이라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이 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찌라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 배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인물에는 "그녀가 대장동 주인공이었다"는 문구를 시작으로 "북한 일급 간첩 아이유, 대한민국 정재계 비즈니스 문화산업 가수 아이유 이지은과 밀접 접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북한 문화산업 연예인 아이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죽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유인물에는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생화학 실험, 머리에 인지 못하도록 탑재시스템 탑재.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 조용한 전쟁의 형태로 이뤄진다" 등이라고 적.. 2023. 4. 23.
영등포에 뿌려진 "미용실 원장은 불륜 천재"..전단지 유포자 나왔다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약 3달 전인 지난해 10월 16~17일. 서울 영동포구에는 충격적인 내용의 전단지가 붙었다. ‘더러운 상간녀. 메이크업 천재 웃기네. 유부남과 전문적으로 꼬시는 천재겠지. 불륜을 했으면 이런 개망신은 당해야지’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심지어 전단에는 미용실 원장의 이름, 사진, 소셜미디어 주소, 전화번호도 적혔다. 피해자인 원남숙 원장은 지난해 11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전단을 올린 뒤 “미용실과 미용실 주변 근처에 이런 내용의 전단이 뿌려져 있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A중학교는 원 원장의 자녀가 다니는 곳이었다. 원 원장은 지난해 10월 1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증거물을 모으기 시작했다. 첫 번째 전단이 붙고 한 달 뒤인 11월 밤. 원 원장에게 .. 2022. 1. 9.
"사건 은폐 조작".."반박하는 것도 지쳤다" 다음 네이버 이렇게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아직 결론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과 근거 없는 의혹들은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피해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달 25일 김 씨는 서울 반포대교 인근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김 씨 차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김 씨/가짜뉴스 피해자 : 차에서 커피 마시면서 휴대전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나서…. (상대가) 만취상태여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안 됐어요.] 이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 씨가 사고를 당한 그날 "한강에서 출동한 경찰차 6대를 봤다"는 목격담이었는데, 실종된 손정민 씨를 찾으러 온 수색 차량.. 2021. 5. 18.
'말문 막히면?'..문대통령 회견 '조작·왜곡 사진' 무차별 확산 다음 네이버 윤서인, 페북 게재했다 삭제.. SNS·일베 등서 퍼져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장면을 조작·왜곡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사진은 지난해 1월 14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모습을 담은 연합뉴스 사진을 조작한 것이다. 당시 문 대통령 앞에는 기자들의 질문을 요약하는 모니터가 설치됐다. 연합뉴스 사진 원본을 보면 이 모니터에는 질문한 기자의 소속·이름과 함께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구체적 목표는? 보유세 강화에 대한 생각은?'라는 문구가 띄워졌다. 하지만 조작·왜곡된 사진에는 '대통령님, 말문 막히시면 원론적인 답변부터 하시면서 시간을 끌어보십시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2021. 1. 22.
"장난삼아" 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유포한 20대 검거 다음 네이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가 창원에서 발생했다는 가짜뉴스를 최초 유포한 A(27·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카카오톡을 통해 '창원 진해구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했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유포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 보고'라는 제목의 메시지에는 감염 우려자에 대한 '발생 일시 및 장소, 감염 우려자 인적사항, 발생 경위, 조치 사항' 등이 실제 문서처럼 상세하게 적혀 있다.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가짜 메시지 탓에 한때 관할 보건소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전화가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이 지인에게 받은 메시.. 2020. 2. 4.
"국민여러분께 죄송합니다"..정준영, 몰카-경찰유착 첫 경찰조사(종합) 다음 네이버 불법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정준영이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취재진에 심정을 밝히는 정준영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3.14/ [서울지방경찰청=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몰카) 파문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인기 연예인의 불법 몰카 파문이라는 초유의 사태인 만큼,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앞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준영은 오전 10시에 맞춰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단발 머리를 질끈 묶은, 단정한 차림새였다. 사건의 심각성을 이제서야 인지한 것인.. 2019. 3. 14.
'버닝썬' 촬영 추정 성관계 영상 유포..경찰 내사 착수(종합) 다음 네이버 클럽 대표, '마약 의혹' 제기한 전직 직원 등 명예훼손 고소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황재하 기자 =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8일 "최근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버닝썬'과 관련된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에는 이 클럽 VIP룸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남성과 여성이 성관계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을 두고 여성에게 마약을 먹인 뒤 촬영한 것이라는 소문도 확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동영상이 실제 버닝썬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는.. 2019. 2. 8.
소라넷 운영자 1심 징역 4년.."그 해악 가늠조차 안돼"(종합) 다음 네이버 법원 "운영에 본인명의 계좌 제공하고 이익도 향유" © News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해외에 서버를 두고 17년간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가며 운영된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운영진 송모씨(45·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추징금 14억여원을 명령했다. 박 판사는 "소라넷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백개의 우회 도메인을 이용해서 국내 단속망을 피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음란물을 공유했다"며 "게시된 음란물은 음란의 보편적 개념을 뛰어넘어 아동 청소년은 물론 보편.. 2019.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