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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후원금 횡령’ 윤미향, 1심서 벌금 1500만원…의원직은 유지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박나영 기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9월 기소된 지 2년5개월 만의 판결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10일 보조금관리법 및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기와 준사기, 지방재정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 6개 혐의, 8개 죄명으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의연 전 이사이자 정대협 전 상임이사 김모씨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윤 의원은 의원직 상실형은 피했다.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윤 의원은 2012년 3월부터 2.. 2023. 2. 10.
윤미향 딸, '실명 공개' 언론사 손배소 기각에 항소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윤미향 국회의원의 딸 A씨가 사진을 통해 실명 등을 공개한 언론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30일 윤미향 의원실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1단독 김호춘 부장판사는 A씨가 주간동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지난 20일 기각했다. 이에 대해 A씨는 28일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윤 의원은 "제 딸은 공적 인물이 아닌 사적 인물에 불과하다. 그런데 수많은 언론이 저에 대해 무분별한 의혹제기를 하면서, 제 딸에게까지 입에 담을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적 인물이라고 해서 그 자녀의 인격을 공격하고, 사회적 명예를 침해해도 된다는 1심 판결을 따를 수 없다"며 "인격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보도를 일삼.. 2022. 7. 30.
고함 지르고 밀치고..윤미향 의원 첫 재판, 법원 앞 아수라장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1일 재판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도착한 윤 의원은 "재판에서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는데요. 재판을 앞둔 심경이나 후원금 유용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 횡령·배임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는데요. 한편 이날 법원 입구에는 출석하는 윤 의원을 보기 위해 취재진과 유튜버 수십여명이 운집했습니다. 일본 NHK 등 외신도 관심을 보였는.. 2021. 8. 11.
행안부, 윤미향 기소에 "정의연 제재 검토"..등록말소도 가능 다음 네이버 행안부 "정의연 전현직 이사 기소내용 살펴 벌칙 검토" 최악땐 기부금 등록 말소 가능..올해 기부금 반환조치 "기소관련 벌칙규정 없어 검토 필요"..결론 시간 걸릴듯"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기부금 유용 논란이 일었던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직 이사 등이 기소되자 정부가 기부금 단체로서 벌칙 적용여부 검토에 착수했다. 검찰의 기소 내용을 토대로 정의연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기부금 모집 말소까지 할 수 있다. 14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현재 정의연과 관련된 검찰 기소의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며 “기소 내용을 검토한 뒤 벌칙 조항 적용 여부 등을 판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5월 정의연이 기부금 유용 논란이 .. 2020. 9. 14.
정의연 "곽상도, 패륜적 공작 중단하고 공개사과 하라" 다음 네이버 "고인과 정의연 명예 심각 훼손..참담하고 비통" "의원 신분 활용해 '음모론'..비인간적 패륜행위" 앞서 곽상도, 사망 상황 묘사하며 '타살설' 제기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패륜적 정치공작을 중단하고 고인(마포 쉼터 소장 손모씨)과 정의연에게 공개사과 하라"고 요구했다. 11일 정의연은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고(故) 손OO 평화의우리집 소장과 관련한 곽 의원의 기자회견과 보도자료의 내용은 고인과 정의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이날 곽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서 손 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결론을 내놓은 건 아닌지 의문"이라며 "조사가 필요해 보이는 사항이 있어 철저히 수사해 달.. 2020. 6. 11.
윤미향, 자기 딸 학비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 / 윤미향 "김복동 할머니, 내 딸에 용돈 줘..'장학금'은 그 뜻" 다음 네이버 윤미향, 자기 딸 학비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딸이 “김복동 할머니 장학생”이었다며 과거 밝혔던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윤 의원은 이날 “김 할머니가 용돈을 줬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2012년 3월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복동 할머니 장학생으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입학한 김모씨,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 68만2785원을 나비기금 조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비기금의 세 번째 출연자가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윤 의원의 딸이다. 고(故) 김 할머니의 이름을 딴 장학금 지급은 2016년 5월 김 할머니가 직접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000만원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기부하며 시작됐다. 20.. 2020. 5. 30.
[전문] 윤미향 당선인 정대협 활동 의혹에 대한 해명 및 입장 발표 다음 네이버 [윤미향 당선인 정대협 활동 의혹에 대한 입장 발표]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있게 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윤미향입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제기된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부터 입장문을 발표하겠습니다. ■ 모두 발언 지난 26일, 또 한 분의 피해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먼저, 30년의 수요시위의 버팀목으로 병마와 시달리면서도 전 세계를 돌며 참혹했던 피해를 증언했지만, 가해국 일본정부의 공식 사죄도 못받고 돌아가신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분들의 영령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정대협의 30년은 피해자 할머니들과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믿고 맡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상처.. 2020. 5. 29.
윤미향 8년전엔..이용수 총선 출마 막아섰다 다음 네이버 이 할머니, "위안부 문제 해결하고 싶다"며 2012년 출마선언 윤미향 강하게 만류 "국회의원 안 해도 할 수 있는 일이잖아" '다른 할머니들도 출마 싫어한다'며 출마 막기도 정작 8년 뒤 본인은 위안부 문제 앞세워 정계 진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2012년에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용수 할머니를 강하게 막아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위안부 피해 당사자의 국회의원 출마를 만류했던 윤 당선인은 정작 8년 뒤 '위안부 문제 해결' 등을 앞세워 직접 국회에 진출했다. 27일 CBS노컷뉴스가 단독 입수한 이 할머니와 윤 당선인의 2012년 3월 8일 통화 녹취록을 보면 윤 당선인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죽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2020. 5. 27.
"윤미향은 배신자 아냐"..해외활동가, 정의연 지원사격 다음 네이버 '부실회계' 등 의혹에 정의연 비난 거세 "한국 언론, 무책임한 보도 더이상 안돼" "윤미향, 계속 '이 할머니 어쩌나' 걱정" "정의연, 한·일 학생 교류 등 계속 진행"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부실 회계', '경기 안성 쉼터 고가 매입'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향한 일부 국민의 시선이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고 활동을 펼쳐왔던 해외연대 단체 소속 일부 활동가들은 정의연과 정의연 전 대표인 윤미향 21대 총선 당선인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는 분위기다. 27일 뉴시스 취재 결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 등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일부 활동가들은 ..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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