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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2

'무기징역' 확정 고유정 사건 유족들 "결과 납득 못해" 다음 네이버 대법원 전남편 사건만 '유죄'로..의붓아들 사건 '무죄' 전남편 남동생 "무기징역형은 한없이 가볍다" 의붓아들 아버지 "타살임에도 가해자 없는 사건 됐다"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의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가운데 두 사건 피해자 유가족 모두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남편 사건 유족은 "무기징역형은 한없이 가볍다"고 했으며, 무죄가 확정된 의붓아들 사건 유족은 "타살임에도 가해자가 없는 사건이 됐다"고 울분을 토했다. 5일 대법원 선고 직후 전남편 남동생 강모(35)씨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대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피고인의 형벌에는 만족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강씨는 "계획범죄, 참혹한 살해방법,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 등 반성조차 없는 .. 2020. 11. 5.
한겨울 찬물 욕조에 한 시간이나..아이는 결국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 추운 겨울에 장애가 있는 9살짜리 의붓아들을, 무려 1시간 동안, 베란다에서 찬물 속에 앉아있게 한 의붓어머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는데요. 저녁 준비를 하는데 아이가 얌전히 있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여주시의 한 아파트. 소방차가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고 잠시 뒤 구급차와 경찰차가 들어갑니다. 약 10분 뒤, 9살 김 모 군을 실은 구급차가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아이가 자고 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31살 유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구급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김 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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