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붓어머니1 한겨울 찬물 욕조에 한 시간이나..아이는 결국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 추운 겨울에 장애가 있는 9살짜리 의붓아들을, 무려 1시간 동안, 베란다에서 찬물 속에 앉아있게 한 의붓어머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는데요. 저녁 준비를 하는데 아이가 얌전히 있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여주시의 한 아파트. 소방차가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고 잠시 뒤 구급차와 경찰차가 들어갑니다. 약 10분 뒤, 9살 김 모 군을 실은 구급차가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아이가 자고 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31살 유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구급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김 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2020.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