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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83

“이러다 면허 취소된다?” 젊은 의사 집단사직에 난리…결국 사달?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전공의의 집단행동은 노동조합에 의해 주도되는 노조법 상 쟁의행위가 아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밝힌 이후 전공의 집단사직이 가시화 된 가운데, 정부가 집단행동이 노조법 상 보호받는 쟁의행위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형사상 면책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민·형사상 면책을 받지 못 할 경우, 정부가 예고한 면허정지 처분 및 관련 사법 절차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노동조합에 의해 주도되는 노조법 상 쟁의행위가 아니”라며 “노조법 상 보호받는 쟁의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면책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노조법상 쟁.. 2024. 2. 27.
이재명 "정부가 의사 파업유도, 진압쇼 중단해야…400~500명이 적정" 다음 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파업 그 이상을 해도 의대 정원 확대는 피할 수 없다"면서 "의사는 파업을, 정부는 진압쇼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 파업은 국민의 관점에서 용인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말로 해도 될 일에 주먹을 쓰지 말자"면서 "의사들은 파업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의료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 규모는 4~500명선이라고 한다"면서 "코로나사태가 없었다면 문재인정부 당시 이미 공공,필수,지역 의료 중심으로 4~500명 규모 증원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타진해 본 결과, 충분한 소통과 조정이 이뤄진다면 의료계도 이 정도 증원은 수.. 2024. 2. 25.
"복지부 공뭔 ○○○ 봐라" 섬뜩한 의사 커뮤니티 다음 네이버(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의사들이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복수하겠다는 협박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의사 커뮤니티인 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복지부 공뭔 ○끼들 꼭 봐라'란 제목의 글에는 복지부 공무원에 대한 심한 증오와 복수심을 드러냈다. 글쓴이는 "앞으로 내 외래에 너 본인이나 너네 가족 오면 내 처방 땜에 고생 좀 할 거다. 내가 일부러 독약을 처방해 주진 못하지만, 당화혈색소 6까지 내릴 수 있는 거 7.5 넘게 놔둬 줄 수 있고 혈압 130/80 나올 거 150/100 되게 해줄 수 있다. ㅎㅎ"고 밝혔다. 이어 "너네 자식들 목 땡땡 부어서 오면 시럽만 조금 먹여서 일주일이면 낳.. 2024. 2. 24.
일부 의사들 “환자 죽어도 상관없다” “개돼지들 특성 이용해야” 다음 네이버 도넘은 발언에 여론 ‘싸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온 일부 의사들이 정부에 이어 국민을 향해서도 도넘은 발언을 쏟아내는 등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의대 증원 찬성 여론이 꾸준히 80%를 넘어서고 있고, 정부가 의대 증원 추진 동력으로 찬성 여론을 꺼내든 것 등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이은 막말에 의사들의 ‘선민의식’, ‘특권의식’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임박하자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환자들에게 연락해 수술 연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사들은 익명 단체 카톡방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환자가 죽어도 상관없다’거나 국민(환자)을 ‘개돼지’에 비유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 2024. 2. 19.
의사 “내 밥그릇 위해 사직”…간호협 “환자 떠나선 안돼” 다음 네이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시·도 의사회별로 궐기대회를 이어갔다. 지난 13, 14일 부산·인천·경기·대구의사회부터 시작한 시·도 의사회별 궐기대회는 15일 서울·대전·울산·충북·전북·강원·광주·전남·경남·제주·경북의사회로 이어졌다. 간호계와 시민단체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원광대 산본병원 내과 소속이었다가 전날(14일) 사표를 냈다는 한 전공의는 마이크를 잡고 “가장 중요한 본질은 제 밥그릇을 위해 사직했다(는 것이다). 저는 빅5 소속도 아닌 중소병원 소속이고 개인 사직이라 대세에 영향력도 없지만, 의대 증원이나 (보건복지부가 제안한 필수의.. 2024. 2. 16.
"겁주면 지릴 줄" "김일성 믿겠다"…'막말' 의사들, 다른 의도 있다? 다음 네이버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연일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특정 관료를 비롯해 일반 국민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삼아 '도 넘는 막말'이란 비판이 나온다. 다가오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선거에 맞춰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전직 의협 회장을 비롯한 의사들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주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정책이 일방적이라고 비판하는 내용이다. 문제는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 너무 과격하다는 점이다. 2014년 원격의료 도입과 영리병원 추진에 대항해 전국의사총파업을 주도한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 2024. 2. 13.
'의대 증원 반대' 의협, 15일 궐기대회…응급실도 집단행동 가세 다음 네이버 의협, 15일 전국 곳곳서 궐기대회 이어 17일 의사대표자회의 검토 응급의학의사회 "개선 의지 보이지 않으면 현장 떠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16개 시도 의사회는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의협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집단행동 계획을 논의해왔다. 의협의 집단행동을 이끌 비대위원장은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 맡았다. 오는 15일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 궐기대회는 의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후 첫 단체행동이다. 구체적인 참여 규모.. 2024. 2. 11.
빅5 병원 전공의 “파업”… 설 연휴 뒤 ‘의료대란’ 온다 다음 네이버 ■ 의대정원 증원에 의료계 반발 의협, 증원저지비대위 설치 의결 정부 “또 밀릴수 없다” 강경대응 의대 증원에 반발한 ‘빅5’ 등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진료거부)을 속속 결의하는 등 의사단체의 총파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설 연휴 직후 ‘의료대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 20년간 의사들의 파업에 밀려 의대 증원을 백지화한 전례를 되풀이할 수 없다면서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중에서도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들도 파업 참여를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도 파업 참여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빅5 외엔 순천향대병원 전공의들이 단체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전날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 2024. 2. 8.
'의대 증원' 협상 30분 만에 파행…의협, 총파업 카드 만지작 다음 네이버[앵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어제(21일) 정부가 전국 대학들이 의대 정원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길 원한다고 발표한 걸 의협이 문제 삼으면서입니다. 의협은 "비과학적인 조사를 해서 여론몰이를 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총파업 카드를 또 꺼내 들었습니다. 황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회의를 시작도 하기 전 양측은, 정부가 전국 40개 대학이 현재 의대 정원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길 희망한다고 발표한 걸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의협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얼마나 증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은 채 수요 조사가 비과학적이라고만 주장했습니다. [양동호/광주광역시의사..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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