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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끝낸 환자 또 마취해 성추행한 의사..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다음 네이버 수술이 끝난 환자에게 다시 마취제를 투여해 재운 뒤 성추행한 50대 산부인과 의사 A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지만 환자의 몸에서 A 씨의 유전자(DNA)가 나오면서 덜미를 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동래구 한 산부인과에서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2월 병원에서 발생했다. A 씨는 수술을 끝낸 환자에게 수면마취제를 다시 투여한 뒤 유사성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수술실엔 폐쇄회로(CC)TV나 다른 간호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히 묻힐 수도 있었던 A 씨의 범행은 피해 환자가 예상보다 빨리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들통났다. 그러나 A.. 2021. 9. 16.
국시 탈락 의대생들 "하반기 응시기회 달라" 소송 패소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지난해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집단 거부한 뒤 정부가 올해 초 다시 마련한 시험에 불합격한 의대생들이 "하반기 시험도 응시하게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의대생 A씨 등 3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을 상대로 낸 응시자격 제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A씨 등의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소송은 각하했다. 국시원은 지난해 6월 '2021년도 제85회(2020년 시행)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지만, 당시 전국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집단 응시 취소를 결정했다. 진통 끝에 치.. 2021. 7. 29.
[단독] 수술칼 든 원무과장..영상에 고스란히 찍힌 '대리 수술'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인천의 한 척추 전문 병원에서 대리 수술을 한다는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의사가 아닌 병원의 행정 인력들이 환자의 허리 수술을 대신 한다는 건데요. 저희가 입수한 10시간 분량의 수술 동영상에는 원무 과장 등이 수술 칼을 사용해서 절개도 하고 봉합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월,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 수술실. 환자가 엎드린 채 수술대에 누워 있습니다. 수술복을 갖춰 입은 한 남성이 다가갑니다. 도구를 건네받은 남성은 환자의 허리 부분을 절개하기 시작합니다. 도구에서 나는 기계음이 들립니다. 수술 부위를 닦은 것으로 보이는 피묻은 거즈가 수술대에 위에 쌓입니다. 능숙하게 허리 수술을 진행하는 이 남성은.. 2021. 5. 21.
"간호사가 환자 복부 절개·심장 마사지" 다음 네이버 '국제 간호사의날' 맞아 불법의료 실태 증언 [경향신문] 의사 대신 수술·처방·진료기록 작성 등 전임의 수준 의료 ‘위험천만’ 문제 제기 땐 “나가라”…PA 합법화·전문간호사 확대 등 대책 필요 “제가 한 일 중 기록으로 남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병원에 입사했고 월급 받아가고, 그게 제 기록의 전부입니다.” 12년차 간호사 A씨는 신규 간호사 시절부터 PA(Physician Assistant·진료보조인력)로 일했다. 외과 소속이었을 땐 수술에 늦는 집도의를 대신해 환자의 복부를 절개했다. 복강 내 배액관을 삽입하는 일도 직접했다. 충수돌기, 담낭, 위장 절제도 그의 몫이었다. 하지만 각종 의무기록에 A씨 이름은 없다. 그가 한 일이 엄연한 ‘불법의료행위’이기 때문이다. 의료법 27조는 의.. 2021. 5. 12.
"정부는 빠져라"..'면허'는 의사가 알아서 한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범죄를 저지르고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에 대해 의사 협회가 반대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죠. 그런데 아예 의사면허 취소와 재발급을 의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요구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지 않는 조건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면허관리원 설립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의료법을 위반하면 정부가 면허 취소와 재교부를 결정하는데 이 결정을 의협 산하 면허관리원이 하겠다는 것입니다. 면허 취소와 면허 재교부에 대한 권리를 의사들이 모두 갖겠다는 뜻입니다. 의협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의료 행위는 전문 분야이므로 불법인지, 비윤리적 진료인지에 대한 판단은 의료 전문가들이.. 2021. 2. 24.
의대생 국시 13일부터 접수.. 정세균 "형평보다 생명이 중요" 다음 네이버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12일 국무회의 의결 의료계 "코로나19라는 응급상황 대응" 환영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지난해 의사 국가고시(국시)를 치르지 않았던 의대생 2,700명이 이번달 뒤늦은 시험을 치르게 됐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안한 조치란 설명이지만, 형평성 논란은 여전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공정성·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국민들이 계시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보다 앞서는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초유의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공중보건의 등 현장의 필수의료인력이 부족해지는 현실적 문제를 그대로 두고볼 수 없다"며 "금번 의사 국시 시행은 정부가 고심 끝에 .. 2021. 1. 12.
국시 거부 의대생 2700명 구제.."코로나 극복 취지, 이해해달라"(종합) 다음 네이버 "코로나 장기화 의료진 피로 심화"..공공의료 강화 후속 대책 2021년 국시 상·하반기 2회.."특별한 조치, 앞으로는 이런 대처 없을 것"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보건복지부가 2021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1월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내년 1월 말 실기시험 시행은 공공의료 강화대책의 차질없는 이행, 필수의료에 대한 의료계와의 합의진전,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기 위한 것임을 널리 이해해.. 2020. 12. 31.
의사단체, 조국 전 장관 딸 의사국시 필기시험 효력 정지 신청 다음 네이버 의사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응시 효력을 모친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최종 확정 판결이 날 때까지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 현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재학 중인 조씨는 지난 9월 2021학년도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른 뒤 내년 1월 7~8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2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동부지법에 제기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임 회장은 조씨가 2021년 1월 7~8일 예정된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것을 놓고 “만일 조씨가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응시 효력이 내년 1월 7일 전에 정지되지 않을 경우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2020. 12. 24.
건강보험료로 돈버는 의사, 건보료 체납 사례 39건 다음 네이버 [국감브리핑] 2018년 1200만원→2020년 1억1900만원 권칠승 "대단한 도덕적 해이..건보공단, 강제징수 방안 강화해야"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의사들의 주수입원은 국민건강보험이지만, 정작 의사들의 건강보험료 고의 체납액이 2년전과 비교 9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문직종사자의 직종별 체납보험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의사가 고의로 건보료를 체납한 경우는 39건으로, 이들이 체납한 건보료는 1억1900만원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은 매년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충분한데도 고의로 내지 않는 체납자들을 특별관리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의사·약사·연예인·직업운동가·변호사·법..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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