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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중요한 일이길래…박정 등 민주당 의원, 수해 속 베트남 출국 다음 네이버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가 계속되는 와중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베트남 출장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출장단에는 박정 민주당 의원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도시침수방지법 등 수해 관련법 소관 상임위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출장단은 이번 베트남 방문이 의회 외교 차원의 공식 방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내부에서도 수해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출장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일보 취재에 따르면 박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출장단은 베트남을 거쳐 라오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출장단은 민주당 의원 4명으로 당초 구성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박정 의원을 포함해 최소 2명의 민주당 의원이 이날 출.. 2023. 7. 23.
日자민당 '의회 외교'로 "韓서 효과 봐"…스가 전 총리, 중재역 다음 네이버 닛케이 진단…총리 경험자의 일한의원연맹 회장 취임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의 중진이 정부 간 협상에서 다루기 힘든 비즈니스 상의 중재나 관계 개선의 흐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아 아시아 외교 창구를 쇄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의원외교의 역할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양한데 베트남은 정당 간 교류에 무게를 두고 있고, 중국이나 인도는 정상과의 중재자가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의원외교의 효과를 본 것은 한국"이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재계와의 교류를 촉구하는 '한일협력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부총재는 2022년 11월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어, '국교정상화 이후 최악'이라는 말을 들은 상황에서 외교장관을 비롯한.. 2023. 4. 2.
선거비 먹튀..4년 전과 바뀐 것 없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 사안 취재한 김세진 기자와 함께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4년 전 지방선거 때도 사실 저희가 이 문제 취재해서 보도를 했어요? 그때도 선거비용을 반환 안 한 정치인들이 상당했는데, 변한 게 없군요. ◀ 기자 ▶ 네, 4년 전 취재에선 108명 정치인이 220억 원의 선거비용을 반환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살펴보니 125명이 230억 원을 내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 다시 출마한 사람이 보시다시피 8명으로 파악된 겁니다. ◀ 앵커 ▶ 지역일꾼 선택을 위해서 중요한 정본데, 유권자들에겐 공개 안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공개 안 돼 있는데, 어떻게 확인했습니까? ◀ 기자 ▶ 네, 선관위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도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유.. 2022. 5. 27.
20대에 아스트라제네카 놔주고, 접종량 들쭉날쭉 다음 네이버 그동안 곳곳의 접종기관에서 100차례 넘게 백신 오접종이 있던 것도 확인됐습니다. 대상자에게 지침과 다른 백신을 놓거나 용량을 잘못 접종한 경우인데, 정부는 이런 실수에 따른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박수진 기자입니다. 민방위 3년 차인 30대 A 씨는 얀센 백신을 예약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AZ 백신 맞은 얀센 예약자 : (접종 후에) 기다리고 있는데 급하게 저를 찾더라고요.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이 됐다고… (문진표) 좌측 상단에 크게 얀센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어떻게 이걸 실수를 할 수가 있나.] 병원 측은 환자 분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백신 오접종 병원 관계자 : 갑자기 환자 분들이 확 몰려서요. .. 2021. 6. 14.
올해도 해외연수를 가겠다고? 해도 너무한 지방의회 다음 네이버 2년여 전,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을 일으켜 물의를 빚었던 경북의 예천군의회를 기억하십니까? 이후 예천군 의회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연수 예산을 모두 반납했고, 2019년 해외 연수 예산을 삭감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올해는 어떨까요. 확인을 위해 예천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해보니 2021년에는 '예산 미편성'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천군의 2021년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올해도 '의원 국외 여비' 책정한 예천군의회 국제화 여비 항목을 보면 가 책정돼 있습니다. 225만 원씩 3명이 2차례, 그래서 모두 1350만 원입니다. 여기에 경북의장협의회 주관 직원 국외연수비 8백만 원과 경북북부지역의장협의회 주관 직.. 2021. 1. 29.
마포구 구의회 의원들의 일탈행위(가족명의 식당의 불법영업, 동료의원 도용까지 하는 미식가 의원, 그걸 덮으려는 마포구와 마포구청장) 다음 네이버 제멋대로 옥외영업, 입맛대로 행정처분..의원님 식당 불법영업 과징금..2.5단계 되자 '영업정지' 변경 꼼수 [앵커] 오늘(5일)은 뉴스룸만의 보도로 문을 열겠습니다. JTBC는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특권을 누리는 지방의원들을 취재했습니다. 그리고 그 특권은 국민의 세금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먼저 여기 불법 영업을 하다 걸린 식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청이 내린 영업정지가 돌연 과징금으로 바뀌더니, 거리두기로 식당들의 밤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자마자 다시 영업정지 처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식당의 주인은 바로 그 지역의 구의원이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조되던 지난 5월 중순.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앞 거리에 테이블 10.. 2020. 10. 5.
원희룡 "관행상 의원당 10억씩 배분" 발언에 거센 후폭풍(종합) 다음 네이버 "의회 망신주기" 민주당 사과 요구에 元 '노코멘트' 道, 공식 유감 표명.."오해 있었다" 과잉해석 견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의원당 10억원의 예산을 배분해 왔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지역사회의 후폭풍이 거세다. 18일 오후 제379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틀 전인 16일 제378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 지사가 2020년도 도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이 쟁점화됐다. 문제의 발언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의원님들께 10억 원씩 배분해 왔던 예산을 2021년도부터 이것을 하지 않고 도민에게 돌려 드리겠다는 의회의 대승적 결단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다. 표면적으로.. 2019. 12. 18.
[팩트체크]4~8등급 영어 못해? "한영외고 98% 모의고사 만점" 다음 네이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2007~2009년 한영외고 재학시절 영어성적이 4~8등급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문 1저자 가능성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인 3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고교 시절 영어 작문·독해 성적은 6~7등급 이하였고, 영어회화 과목도 4~6등급 받았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가 지난 2일 자신의 딸이 고교 시절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데 대해 “저희 아이가 영어를 좀 잘하는 편”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실제로 당시 외고에서 영어내신 4~8등급 받으면 영어를 못하는 것일까. 사실관계를 확인해봤다. 당시 외고에서 근무했던 교사들은 “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영어실력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 2019. 9. 4.
예천군의회 가이드 "권도식 의원이 여성 접대부 요구했다" 다음 네이버 권도식 예천군의원(61).|권 의원 홈페이지 갈무리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에서 가이드 폭행과 소란이 있었다는 주장에 이어 권도식 예천군의회 의원(61)이 해외 연수에서 여성 접대부를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54)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50대 한국인 가이드 ㄱ씨(미국 거주)는 8일 CBS 라디오 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을 먹고 다른 장소로 가는 버스 안팎에서 권 의원이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ㄱ씨는 “처음에는 황당했다. 농담하는 건가 했는데 ‘이거 농담 아니다. 정말로 좀 찾아봐 달라.’(고 했다.) ‘여기는 그런 곳이 없다’고 했더니 ‘보도(접대부 여성)를 불러 달라..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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