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협14 평행선 달렸던 의대정원 입장차…정부·의협 “확대할 것” 합의 다음 네이버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늘려야 한다”는 입장에 합의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이날 오후 3시 의협과 제10차 의료현안협의체(협의체)를 연 결과에서다. 그간 필수·지역의료의 부족 문제의 원인에 대해 정부는 의료인 수 부족이 있다고 본 반면 의협은 필수의료 인력의 이탈 현상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주장하면서 평행선을 달렸다. 복지부와 의협은 세 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사인력 확충하고 ▲확충된 의사인력이 필수·지역의료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미래 의료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필요인력 수급 추계하고 의사인력 수급 모니터링 등 객관적인 사후평가를 통한 정원 재조정.. 2023. 6. 8. 의협 "감염병 대비 의정 소통창구 일원화"..질병청장에 건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을 만나 국가 감염병 정책 수립 등에 있어 의사 단체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질병청을 방문해 백 청장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감염병 정책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의협과 질병청은 감염병 상황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원활한 소통창구가 마련될 수 있는 의·정 실시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민관이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정 소통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공식적인 전문가단체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하고 국가의 질병관리 주요시책 마련시 의료계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성.. 2022. 6. 16. 최대집 회장 "의사국시 문제 해결 수순 진입..실무절차 진행 중" 다음 네이버 "정부와 의료현안 대화 원해..입법 대응에도 만전 기할 것"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 재응시 문제가 해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1일 최 회장은 페이스북에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시 문제는 금주 중 해결의 수순으로 진입했다"고 적었다. 최 회장은 "실기 시험을 위한 실무적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다. 금주 화요일, 수요일 중 당·정·청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측에서는 더는 논란을 만들지 말고 입장 번복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대화는 지난 수요일까지 충분히 했고, 그래서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말씀드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어제 비상연석회의에서는 이런 .. 2020. 10. 31. 의협, 국시 해결 난항에 투쟁 재개 예고..11월 재논의 다음 네이버 의대생 입장 듣고 대책 논의 11월 초 범투위서 공식 논의 "국시 해결 안되면 강력 투쟁"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30일 의과대학생 의사 국가고시(국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단체행동 돌입 등 구체적인 결론은 내지 못했다. 의협은 11월 초 범의료계투쟁위원회(범투위) 회의를 열고 의사 국시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집 의협 회장이 전날 의정협의체 거부를 선언하며 '비타협적 전국투쟁'을 언급하고 오늘 회의에서도 국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향후 범투위 회의에서 진료거부 등 단체행동 여부를 결정할 지 주목된다. 의협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서울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의사.. 2020. 10. 30. 의협 다시 집단행동? "28일까지 의사국시 해결책 내놓지 않으면.." 다음 네이버 의협, 27일 오후 복지부와 실무협의..추가 단체행동 예고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8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의대생 의사 국가시험(의사국시)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앞으로 벌어질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의협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의협 범투위)는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와 간담회 형식의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의사국시가 논의됐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서 비롯된 국시 문제로 인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장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예고되는 있고 국민들 염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부가 해결에.. 2020. 10. 27. 의대생들 "국시 응시" 밝힌 다음날..의료단체들 "전향적 조치를" 촉구 다음 네이버 정부 "국민 양해 동반돼야" 난색 정치권 "행동에 대한 책임져야" [경향신문] 의대생들이 국가시험(국시)에 응시하겠다고 밝힌 다음날 의료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전향적 조치”를 촉구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여론’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의·정 갈등의 마지막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의사 국시에 추가 기회를 주는 것은 다른 국가시험과의 형평성·공정성 논란이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공정한 특혜로 받아들이고 있어 국민적인 양해와 수용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응시 의사를 밝힌 것만으로 추가 기회를 주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 2020. 9. 25. 최대집 의협회장 "의대생 구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다음 네이버 의·정 합의 반발에 회원 설득 나서.."이번 합의 전례없는 성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여당 간의 합의문을 두고 의료계 안팎으로 논란이 이어지자 최대집 의협 회장이 회원들에게 합의문을 수용하고 내부 단결을 다질 것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9일 "정부·여당과의 합의에 대해 많은 회원의 우려가 있는 걸 안다. 특히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서신을 회원들에게 보냈다. 이는 일부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지난 4일 타결된 의·정 협상에 대해 '반쪽짜리 합의문'이라며 집단행동을 거두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회장으로서 오직 의료계의 이익과 미래, 회원 보호의 관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2020. 9. 9. 의협 "의대생 구제할 방법 없다? 이건 엄포죠" -CBS 김현정의 뉴스쇼 다음 네이버 합의 이틀 뒤 시험? 내부 소통할 시간 부족 나중에라도 시험 원하는 의대생 구제해야 최대집 사퇴? 협상 전권 가지고 결정한 것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송명제(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의료계 상황을 제가 정리를 좀 해 드릴게요. 지난 금요일 여러분, 기억하실 거예요. 정부와 의협이 밤샘 협상을 통해서 극적 타협을 이뤘다. 제가 속보 전해 드렸죠? 그런데 전공의 측에서 강하게 반발을 하고 나선 겁니다. 아니, 의협의 최대집 회장님, 이번 정책은 재검토가 아니라 철회라고 해야 합의하기로 우리 같이 얘기해 놓고 왜 그걸 어긴 겁니까? 그리고 건강보험 정책심의회에 관련 없는 시민단체들이 .. 2020. 9. 8. '인턴 440명'으로 버티나.. 국시 갈등이 빚어내는 대형 의료공백 다음 네이버 병원 당 인턴 100여명 필요..국시 접수 고작 446명 의대생들 국시거부로 매년 전공의 대거 부족 우려 정부 "구제 없다"에 의협은 "합의 의미 없을 수 있다"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8일 시행)을 둘러싼 의대생들과 정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멈추지 않고 있다. 국시 시행 전날인 7일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에 대해 정부가 "더 이상의 구제책은 없다"며 6일 밤 12시 접수 마감 후 재응시 기회 제공을 거부한데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곧바로 "국시 거부 의대생을 구제하지 않으면 (의정)합의는 의미없다"고 맞대응했다. 공공의대 추진 등 정부의 4대 의료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하며 어렵게 일궈낸 의정 합의를 무산시킬 새로운 뇌관으로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가 등장한 셈이다. 사실 의대.. 2020. 9.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