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용자1 "우린 망 사용료 낼건데?"..애플·디즈니 결정에 난감해진 넷플릭스 다음 네이버 애플·디즈니, CDN 방식 택해 망 사용료 지불…업계 "논란 잠재워야" [더팩트|한예주 기자] 넷플릭스의 '망 사용료' 무임승차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 지급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애플TV플러스(애플TV+)와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망 사용료' 지급 의사를 밝히면서 넷플릭스의 부담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진출을 밝힌 글로벌 OTT들이 속속 망 사용료를 우회적으로 납부하는 방안을 채택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자체 망을 쓰지 않고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를 이용하는 방식을 택했다. 디즈니플러스가 CDN 전문 사업자에게 돈을 지급하고, CDN 사업자는 통신사에.. 2021.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