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주인권단체1 "일꾼 없어 9천평 마늘 밭 수확 포기..일당 20만 원으로 치솟아" / 캄보디아 노동자의 울분 "150만 원 주면서 비닐하우스 숙소비 45만 원 공제" 다음 네이버 "일꾼 없어 9천평 마늘 밭 수확 포기..일당 20만 원으로 치솟아" [현장] 17일 농민의 길 청와대 앞 기자회견 "코로나로 농가일꾼 줄어, 인력대책 마련해야" [신나리, 이희훈 기자] "어제, 경북 의성의 한 농가가 마늘밭 9000여 평을 갈아엎고, 수확을 포기했다. 일하기로 한 인부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꾼이 귀하니 일당은 매일 1만원씩 오른다. 어제는 일당이 17만원이었는데, 오늘은 18만원이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내일은 또 1만원이 오를 것이다. 그런데도 (농촌에는) 사람이 없다." 김경수 마늘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이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협회에서 직접 (경북 의성의) 농가 상황을 보고왔다"면서 "최근 잦은 비로 수확작업이 길어지고 마늘의 질이 떨어져 제 가격을 .. 2021.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