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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31

원어민 교사 90여 명 이태원 다녀와..전국 학교 비상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정부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검사를 촉구했는데요. 실제로 클럽 방문자 중 원어민 교사가 상당수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중에 확진 판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교육 당국이 2주 동안 집에서 격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강화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재 강원도교육청이 파악하고 있는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교직원은 55명. 모두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봉사 장학생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이태원 클럽과 식당, 술집 등을 방문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방역당국은 클럽에 갔다 온 사람들만 하는 거고, 우리는 선.. 2020. 5. 11.
'클럽 집단감염'에 등교 1주일씩 또 늦춘다..고3 20일로 연기 다음 네이버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13일로 예정돼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20일로 연기됐다.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27일로 연기됐고,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로 미뤄졌다.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한다.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순연된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발표 당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 2020. 5. 11.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 7222명 전수조사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클럽·주점 방문자 전수조사 확대 용산구,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이태원 클럽 방문자로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보인다. 모두 20대 남성이며 3명의 확진자는 보광동에, 나머지 한명의 확진자는 한강로동에 살고 있다. 국적은 모두 한국이다. 이들은 지난 8일 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9일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서울시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구했으며 환자 이송 후 자택 주변 방역을 시행한다. 동선은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 5. 9.
박원순 "유흥시설 집합금지 발령..이태원 관련 전국 40명 확진"(종합) 다음 네이버 "이태원 클럽 명부에 있는 1천946명 중 637명만 통화..나머지 불통" "생활 속 거리 두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말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령 해제에는 현재 정해진 기한이 없다. 박 시장은 향후 별도 명령을 통해서 해제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를 ..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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