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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지냐"…1+1 요구 거절당하자 지팡이 휘두르며 난동 부린 손님 다음 네이버한 제과점에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한 손님이 이를 거절 받자, 난동을 부렸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한 제과점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렸다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손님은 직원이 건넨 호두과자를 담은 봉투를 받고, 가게 밖으로 나가려는 듯하더니 이내 매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 남성은 직원에게 한 봉지를 더 달라며 서비스를 요구했고, 무리한 요구에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음식을 집어 던지고 직원을 밀치고 지팡이로 폭행하려는 동작까지 취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게를 찾은 남녀 일행이 6000원어치 호두과자 한 봉지를 주문한 다음, '같이 온 여성에게도 주겠다'며 서비스로 .. 2024. 2. 18.
중국도 안 먹는데…'日가리비' 몰래 속여 판 인천 횟집들 다음 네이버 일본산 가리비를 중국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특별단속해 위반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설 명절 대비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대형마트, 어시장 등 농·축·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산인양 위장 판매하는 행위, 특정지역(시·군)의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일본산 가리비 등 수산물 원산지를 중국산과 북한산으로 거짓 표시한 판매업소 2곳과 원산지 미표시 2곳, 식.. 2024. 2. 8.
호텔서 타는 냄새 나는데…직원은 “전구만 갈면 되니 들어가세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당시 소방대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가운데 호텔 직원의 안일한 대처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이어졌다.지난 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 호텔 투숙객이었던 30대 A씨는 “오후 9시쯤 건물 1층에 들어서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났는데 직원은 별일 아닌 것처럼 ‘전구만 갈면 되니 방으로 올라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직원의 말에도 방으로 올라가지 않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층 투숙객인 20대 B씨는 “비상벨 소리를 듣지 못했고 빨리 나오라는 목소리만 들었다”며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주변에 짐이 많이 대피가 불편했고 투숙객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호텔 직원들도 보지 못했다”고 지.. 2023. 12. 19.
"옷 벗기고 테이프로 결박"..학원서 집단폭행 당한 강사, 전치 10주 다음 네이버[파이낸셜뉴스] 학원강사를 테이프로 결박한 채 흉기로 협박하는 등 장기간 집단 폭행해 중상을 입힌 원장과 동료 강사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지난 15일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와 공동공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장 A씨(40·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B씨(33·남) 등 학원강사 2명에게는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으며,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또 다른 강사(25·여)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 중구와 연수구 학원에서 30대 강사 D씨를 20차례 폭행하고 5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D씨가 학원 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범행한.. 2023. 12. 17.
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애들 살해" 협박글…범인은 고교생(종합) 다음 네이버(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초등학교의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며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10대 고교생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교의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을 다 죽이겠다"는 내용과 함께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학부모 등하교 도우미들이 쓰는 이 단체 채팅방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2023. 12. 12.
“신분증 확인 안 했다”…고등학생 6명이 술집에 남기고 간 메모 다음 네이버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가짜 신분증'입니다.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려고 가짜 신분증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하죠. 여기에 속아 영업 정지를 당하는 가게도 많다는데, 최근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어제 여러 커뮤니티에, 영수증 두 장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장은 지난 7일 발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문한 음식과 금액이 찍혀 있었고요. 또 다른 영수증엔, 뒷면에, "저희 미성년자인데 실물 신분증 확인 안 하셨다" "신고하면 영업 정지인데 그냥 갈게요"라는 내용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 영수증 사진은 '인천 고등학생 먹튀'라는 제목으로 공유됐는데,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이 음식과 술값 16만 원어치를 계산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미성년자에게.. 2023. 12. 12.
지하철 손잡이 잡고 ‘날아차기’…만취 남성, 중학생 무차별 폭행 다음 네이버 만취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중학생들에게 '날아차기'를 하는 등 무차별 폭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JTBC는 피해 중학생 측이 직접 제보한 영상을 공개했다. JTBC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인천 지하철 2호선 안에서 발생했다. 가해 남성은 피해 중학생 일행들과 대화를 하다 갑자기 그중 한 명을 향해 발길질을 했다. 이어 양손으로 지하철 손잡이를 잡더니 중학생을 향해 날아차기를 했다. 주변 시민과 중학생들이 가해 남성을 제지했지만 남성이 저항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피해 중학생들은 JTBC에 "최근 시험 기간이어서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하다 검단 사거리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했는데 먼저 타고 있던 가해 남성이 별 이유 없이 중학생.. 2023. 11. 15.
"차 빼, 빨리빨리"…정수기 점검원 5분뒤 나오자 입구 막은 입주민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정수기 점검차 빌라를 방문했다가 주차 보복을 당했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머니가 주차 보복당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녹취가 공개됐다. 글쓴이 A씨는 "잘못된 생각인 건 알지만 너무 화가 나고 마음이 아파 합법적인 방법으로 보복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어머니 B씨는 정수기 점검 목적으로 방문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입주민 C씨로부터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5분 뒤 주차장에 도착한 B씨는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는 C씨의 그랜저 차량 때문에 차를 뺄 수 없었다. 당시 C씨는 "차 좀 빼달라. 빨리. 빨리요. 빨리빨리 빨리"라고 요청했다. 곧 주차장에 도착한 B씨는 C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 2023. 7. 26.
"무서워서 금연 안내하겠나"…커피 쏟아붓고 머그컵 패대기친 '역대급' 진상 손님 다음 네이버 카페 직원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년 남성 2명에게 무언가 얘기합니다. 그러자 한 남성이 발끈한 듯 커피를 테이블에 쏟으며 카페를 벗어납니다. 또 다른 남성 역시 커피가 담겨 있던 잔을 외부 인도로 던져버립니다. 당황한 직원은 두 손을 모은 채 바라보다가 뒷걸음치며 현장을 피합니다. 어제(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CCTV 영상입니다. 지난 6일 저녁 8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카페에서 남성 2명이 카페 테라스 테이블에 금연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도 담배를 피워 직원이 제지하자 행패를 부렸다는 겁니다. 카페 업주는 이 남성들이 "잘 치워보라", "신고하라"며 직원을 조롱하기까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해당 남성들에 대한 성토와 함께, 신원을 확인..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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