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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철거하라고?.."김포 장릉을 세계문화유산서 빼라" 청원 다음 네이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김포 장릉을 가려 철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장릉을 세계문화유산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포 장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지난달 17일 게재된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의 반대 청원이다. 청원인 A씨는 "문화재청, 인천 서구청, 인천도시공사 등 공무의 관리 부재로 경관을 해친 김포 장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해제와 이번 사태를 야기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촉구한다"면서 "건설사가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서구청의 허가를 받았기에 공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화재청.. 2021. 10. 18.
택시기사 때려 중태 빠트린 50대, 출동 경찰관도 폭행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상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 길거리에서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B씨의 얼굴과 몸을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나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당시 술을 취한 상태였던 A씨는 B씨의 택시를 이용한 뒤 시비가 붙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상해.. 2021. 10. 18.
"세금 받아먹는 XX가!"..지하철역 '악성 민원인' 다음 네이버 50대 남성, 새벽부터 역사 직원들 불러 항의 에스컬레이터 점검 시간에 "왜 운행 안 하느냐" 악성 민원에 직원 자리 옮기기도..본사 찾아가 항의 계단에서 넘어졌다며 보상 요구.."증거도 없어" [앵커] 지하철 운행이 시작되기도 전에 역 안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작동하지 않는다며 한 남성이 행패를 부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를 빌미로 이 남성의 악성 민원은 계속됐는데, 얼마나 심했는지 한 직원은 근무지를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제보는 Y],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초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새벽 5시가 조금 안 된 시각, 한 50대 남성이 역무실 창문을 두드립니다. 직원들이 나오자 삿대질하며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직원들을 불러내 폭언을 .. 2021. 9. 13.
인천21세기병원 대리수술 간호조무사들, 연봉 9000만원 수준 다음 네이버 일반 간호조무사 연봉의 3배 이상 수준..'수술전문간호사'로 불려 '전자 의무기록지' 열람 아이디 부여받아 번갈아 가면서 대리수술 (시사저널=이정용 인천본부 기자) 인천21세기병원의 대표원장 등 일부 의사들이 특정 간호조무사들에게 거액의 연봉을 주면서 조직적으로 대리수술을 시켜온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를 대신해 환자를 수술한 간호조무사들은 척추수술 중 가장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의사가 수술실에 들어오기 전에 각종 수술기구를 이용해 수술부위를 절개하고, 의사가 눈으로 병변을 볼 수 있도록 뼈에서 근육을 떼어내고 지혈했다. 또 의사가 수술실에서 나가면 직접 수술부위를 봉합했다. 확인된 사례 가운데 의사가 수술실에 머문 시간은 길어야 약 6분30초에 불과했다. 이들 간호조.. 2021. 9. 6.
"발버둥 치는데 억지로 떡볶이와 김밥을"..장애인 사망 다음 네이버 이달 초 인천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자폐성 장애 1급인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버린 건데, 부모는 사고 장면을 뒤늦게 확인하고 또 오열했습니다. 저희는 장애인 인권과 돌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서, 숨진 남성의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당시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이현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6일 낮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보호센터. 한 직원이 장희원 씨를 옆 방으로 데려갑니다. 식탁에 앉은 장 씨. 김밥과 떡볶이를 먹이려 하자, 장 씨는 자신의 뺨을 때리며 거부합니다. 다른 직원까지 가세해 도망가던 장 씨를 붙잡더니 김밥을 억지로 입안에 쑤셔 넣습니다.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2021. 8. 23.
"학대 아닌 훈육..엄마들이 육아 무식"..원장의 속내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해 말 인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당시 책임자였던 원장의 육성 녹음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아이들을 때린 게 학대가 아닌 훈육이라고 하는가 하면, 피해 아동 어머니들을 험담하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갓 돌 지난 아이를 사물함에 가두고, 기저귀로 얼굴을 때립니다. 커다란 베개를 휘두르는가 하면, 분무기로 아이 얼굴에 물을 뿌립니다. 인천 어린이집 원장 A 씨 등 보육교사 6명은 자폐아를 비롯해 원생 10명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사가 한창일 당시 이들의 통화 내용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학대 사실이 발각됐던 지난해 12월 말, 원장 A 씨와 한 교사의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 2021. 8. 6.
스토킹 피해서 이사했더니..'새집주소' 가해자에 알려준 보건소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보건소의 한 직원이 스토킹을 피해 이사한 여성의 새집 주소를 가족을 사칭한 가해자에게 알려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OO보건소의 개인정보유출"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A씨가 2018년부터 자신을 만나주지 않으면 가족을 차로 치겠다는 등 주변인을 협박하고, 직장까지 찾아왔었다"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했는데 심지어 이사를 한 후에도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이사 당일 부평구보건소의 한 직원이 A씨에게 자신의 상세한 새집 주소를 알려준 것 같다"며 보건소 직원이 가족을 사칭한 A씨에게 관련 정보를 넘겼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2021. 7. 13.
'초등생 사망' 인천 스쿨존서 또 화물차 사고..60대 숨져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앞 교차로서 자전거 타던 60대 덤프트럭에 치여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60대 남성이 덤프트럭 치여 사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5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광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수인선 숭의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 정체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가 앞서 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 2021. 7. 10.
수도권서 5명 이상 못 모인다..거리두기 완화 미루기로 다음 네이버 서울, 경기, 인천 4인까지만 사적모임 허용하는 현행 방침 당분간 유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오는 7월1일부터 허용할 예정이던 '5인 이상 사적모임'을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단계를 적용, 사적 모임 인원을 6명까지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격 취소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는 별개로 서울 지역의 사적 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구 구청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서울시-자치구 긴급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최근 서울시의 코로나19 일일 확진..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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