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터뷰68

“전공의들 불신-분노-좌절 어떻게 수습할지 저도 고민” 다음 네이버 [의료공백 혼란]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장 “정부, 대화 원하면 압박 멈춰야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 결정 존중” “저도 어떻게 (사태를) 수습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34)은 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은 제가 뛰쳐나가라고 해 나간 게 아니고 갑자기 우르르 다 나가 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인 박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사직서를 냈고 이후 전공의 다수가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이탈했다. 정부는 1일 박 위원장 등 13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하며 면허 정지 및 고발 절차에 착수했다. 현재 정부와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는 박 위원장은 “정부가 구속 수사를 얘기한 상황에서 .. 2024. 3. 9.
윤 대통령 울컥하게 한 '소상공인', 알고보니 108억 매출 CEO 다음 네이버 상시근로자 26명, 시청 홈피에도 '중소기업' 표기... "민생 쇼 벌인 것이냐" 비판 [임병도 기자]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마포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택시기사, 주부, 대학생, 청년 직장인 등 국민 60여명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실이 '소상공인'이라고 소개한 한 참석자가 "갑자기 눈물이 난다"라고 말한 뒤 울먹이며 은행 대출과 규제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를 들은 윤 대통령이 울컥하며 화제가 됐다. 는 '소상공인 눈물에 북받친 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다소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잠시 멈추었다"면서 "기업 대출에 비해서 가계 대출이나 소상공인 대출이 더 부도율이 적고 대출 채.. 2023. 11. 8.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군미필자, 국가지도자 되면 안 돼"… 윤 대통령 군 미필인데 다음 네이버 2020년 월간조선 인터뷰 주목…"尹 군통수권 어떻게 생각하나" 역시 군 미필 이재명에겐 "군에 복무한 적이 없으니…" 비판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년 전 인터뷰에서 “군 미필자는 국가지도자가 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군 미필자이기 때문이다. 신원식 후보자는 2020년 6월 월간조선과 인터뷰에서 “국민 다수는 '군대 안 간 이명박·박근혜보다 군에 다녀온 노무현·문재인이 낫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그 점은 상당히 아쉽다”며 “군 미필자가 앞으로 국가지도자가 되는 것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답했다. 신 후보자는 2021년 9월 군 미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신 후보자는 당시 이 지사가 넷플릭.. 2023. 9. 14.
"백선엽이 친일파 아니란 주장은 박민식 장관이 거의 유일" [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다음 네이버 [이영광의 거침없이 묻는 인터뷰]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영광 기자] 최근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을 대폭 변경·강화해서 '가짜 유공자'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박민식 장관은 일제 강점기 때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에 대해 친일파가 아니라며 장관직을 걸겠다고 했다. 보훈부의 이런 방침과 함께 백선엽의 친일 행적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 지난 11일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을 전화로 인터뷰했다. 다음은 방 실장과의 일문일답. -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 기준을 대폭 변경 강화해서 가짜 유공자 논란을 불식시키겠다. 특히 친북 논란에도 불구하고 독립유공자로 포상돼 사회적 갈등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라는 뜻.. 2023. 7. 13.
이동관 “농락당한 ‘위안부’ 때문에 국가 뒷걸음질 안 돼” 다음 네이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히 정리하자”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 지난 2016년 1월1일 방송된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를 보면, 해당 회차에는 이 특보(당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총장)가 출연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2월 김건희 여사의 ‘무속 논란’이 일었을 당시 3시간 대화를 나누기도 한 인물로 대표적인 보수 성향 목사로 꼽힌다. 이 특보는 당시 20대 총선 새누리당(현재 국민의힘) 서울시 서초구 을 선거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태였다. 해당 방송에서 이 특보는 2015년 12월.. 2023. 6. 14.
오염수 시찰단장 "현장 점검 중 여러 추가 자료 요청" 다음 네이버 [앵커] 우리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직접 들어가 현장을 시찰을 벌였습니다. 오염수 저장 탱크와 방사성 물질을 정화하는 '알프스' 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국희 단장이 오늘 첫날 현지 시찰 활용 내용에 대해 후쿠시마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국희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 오늘 시찰단은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서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아침 10시쯤 현장에 도착했고요. 조금 직전 한 오후 7시쯤 오늘 일정은 종료가 됐습니다. 오늘 주로 저희들이 현장에서 점검을 한 시설은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하고요. 그다음에 오염수가 알프스에서 나온 이후에 측정하고 저장하고 하는 시설이 K4 탱크군입니다. K4를 저희들.. 2023. 5. 23.
여당, 尹인터뷰 비판에 "가짜뉴스 선동…영어로 번역되면서 오역"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과거사 문제와 관련 "100년 전 일 때문에 무조건 안 된다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발언을 비판하는 데 대해 "대통령의 발언마다 가짜뉴스 선동에 이용한다"며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이라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늦은 오후 논평을 통해 "오늘 일부 언론에서 윤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내용에 대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일본 용서 구해야 한다는 인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전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한국어 인터뷰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조하며, 주어를 생략한 채 해당 문장을 사용했다"고 했다. 이어.. 2023. 4. 24.
尹 “日, 100년전 일로 무릎 꿇어야? 받아들일 수 없어” 다음 네이버 윤 대통령,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안보 사안 시급, 日과 협력 미룰 수 없어” “우크라 지원, 다양한 관계 고려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에 대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에 대해선 전쟁 당사국과의 여러 직·간접적인 관계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보도된 WP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전쟁을 경험했지만, 그럼에도 전쟁을 치른 국가들은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며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일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그들(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 2023. 4. 24.
“배상안 걱정 말라” 일본 달랜 尹, 피해자 측엔 묵묵부답? 다음 네이버 “배상안 걱정 말라” 일본 달랜 尹, 피해자 측엔 묵묵부답?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 추진과 이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터뷰에 대해 피해자 측은 "피해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난 10년 중 피해자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건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피해자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내가 생각해낸 것"이라며 "대선 출마 전부터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한국이 일본 기업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원고(피해자)들에게 변제.. 2023. 3.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