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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68

"북한 공작원, 청와대서 근무 후 월북" 주장 제기돼(종합) 다음 네이버 北 정찰총국 대좌 출신 탈북민, BBC 인터뷰에서 "90년대 초에 근무" 정보당국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 반박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서재준 기자 = 북한의 첩보 기관 정찰총국에서 5년간 대좌(대령)로 근무했다는 탈북민 김국송씨(가명)가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에 북한에서 파견한 직파공작원들이 근무하고 무사히 북한으로 복귀한 사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것이 1990년대 초다.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5~6년 근무하고 무사히 복귀해서 들어와서 314 조선노동당, 314 연락소라고 있는데 거기서 근무했다"며 "그렇게 북한이 북파공작원이 남한의 구석구석 중요한 기관들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 여러 곳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1. 10. 11.
곽상도 아들 "회사가 먼저 거액 성과급 제안".."살기 위해 골프 친다" 다음 네이버 [앵커]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해서 이른바 '50억 약속그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직원이었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진 논란이지요. 화천대유가 곽 의원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거액을 주기로 약속했단 의혹입니다. 화천대유 측도, 곽 의원도 의혹을 다 부인한 상황에서 저희 JTBC가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곽씨는 "자신이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회사 측이 먼저 거액을 받을 수 있게 성과급 계약을 바꾸는 걸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이윤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 측이 먼저 성과급 계약을 바꾸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 의사를 밝히자 계약 조건을 바꾸자고 했고, 그 덕분에 50억 .. 2021. 10. 1.
화천대유 대표 "이재명과 모르는 사이.. 부정행위 한 적 없다" 다음 네이버 [인터뷰-1] 국민정서법 위반 수긍하지만 수익 '제로' 위험 부담 감수하고 사업 시행 부동산 가격 폭등하며 큰 이익 누린 것 뿐 "사업 구조 제대로 이해하면 의혹 풀릴 것 " 공무원·정치인에 금품 준 적 없고 결탁 없어 "수사하면 적극 협조.. 모든 자료 제출할 것" "회사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어 나섰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이성문(54) 대표가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성남의 화천대유 사무실에서 한국일보와 만나 3시간 가까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2015년 2월 회사 설립 이후 줄곧 경영을 책임져온 이 대표가 직접 언론 앞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그는 처음에는 "인터뷰는.. 2021. 9. 19.
손준성 "고발장 작성·전달 안했다..공수처 피의사실 공표 의심" 다음 네이버 ‘고발 사주’ 의혹 관련,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고발장을 작성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넘겨줬다고 지목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14일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김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손 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본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첨부 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라며 “어떤 경위로 이와 같은 의혹이 발생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국가정보원장의 개입 의혹 등을 포함하여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수사를 통해 저의 결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국정원장의 개입 의혹은 고발 사.. 2021. 9. 14.
"내가 제보자..김웅이 대검에 고발장 접수하라고 해" 다음 네이버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총장이던 때,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연일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제보자의 신빙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특정 캠프 연루설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희 뉴스룸은 '공익신고자'라는 인물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 인물은 JTBC에 자신이 대검찰청에 공익신고를 한 제보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김웅 의원에게 자료를 받았고, 김웅 의원이 전화로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받은 자료를 당에 전달하지는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당사자와 협의해, 실제 목소리는 방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JTBC와 연락이 닿은 인물은 자신이 이번에 논란이 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공익신고자라고 밝.. 2021. 9. 9.
아프간 대사가 전한 철수 뒷이야기.."탈레반 부대가 20분 거리에"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지막 교민 1명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가 18일 기자들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대사관 철수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묘사했다. 편한 반소매 셔츠 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한 최 대사는 탈레반이 예상 밖의 속도로 카불을 점령해오면서 양복도 챙겨오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대사관이 위기를 본격적으로 감지한 것은 15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께였다. 최 대사는 "대사관 경비업체로부터 '탈레반 부대가 대사관으로부터 20분 떨어진 장소까지 진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회의를 끝내고 나니 우방국 대사관에서도 '당장 탈출하라'는 긴급공지가 왔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추가적으로 더 상황을 판단하기위해 주변 .. 2021. 8. 18.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됐다"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尹부산일보 인터뷰에서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된 것" 조국 "후쿠시마에서 원전 녹고 수소폭발로 방사능 유출돼" 4시간만에 해당 구절 삭제..윤캠프 "의도와 다르게 반영돼"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야권 유력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됐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논란이 일자 기사가 수정된 경위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나섰다. 5일 뉴시스 종합결과, 윤 전 총장은 전날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울산·경남은 세계적으로 원전 최대 밀집지역이고, 원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원전은 체르노.. 2021. 8. 5.
尹 "없는 사람, 부정식품이라도"..與 "낮술했나, 박근혜보다 못해"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불량식품' 발언이 여권의 집중 비판을 받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신에게 밀턴 프리드먼의 책 '선택할 자유'를 권했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제가 거기('선택할 자유')에 많이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사 시절 상부의 단속 지시가 내려오면 불편했다며 "프리드먼은, 먹으면 병에 걸려 죽는 식품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선택의 자유를 강조한 발언이다. 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일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경제철학에 따르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그 아래 것'을 '선택'해 먹을 수 있어야 하고, '주 .. 2021. 8. 2.
윤석열 "기업 잘못은 개인 아닌 법인에 책임 물어야" 다음 네이버 대권주자 윤석열 인터뷰 경영진 처벌 형사법 개정 필요 그래야 오너리스크도 사라져 야권의 강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기업의 형법상 과실을 최고경영자(CEO) 등 개인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법인에 묻는 형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검사 시절 대기업 경영진과 오너 등을 구속수사하며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렸던 윤 전 총장이지만 기업 경영진이나 오너만을 처벌하는 현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경영진에 대한 직접 사법처리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법인의 잘못에 대해 몇몇 최고경영자 등을 처벌하기보다는 법인에 고액 벌금을 부과하는 등 법인의 형사 책임을 인정하는 방향으..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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