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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이 월세라고요?"..'SH 사칭' 100억대 사기 다음 네이버 [앵커] 요즘 월세로 임대하는 집은 많지만, 전셋집 구하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서울주택도시공사, SH 협력업체 행세를 하며 싼값에 전세를 구해주겠다고 속여 백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실제 SH가 운영 중인 주거지원 제도를 미끼로 60명이 넘는 피해자를 감쪽같이 속였습니다. 정인용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김 모 씨는 시세보다 훨씬 싼 값에 서울 길동에 있는 아파트 전셋집을 구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SH의 협력업체를 운영한다는 지인 50살 박 모 씨가 민간 주택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재임대해준 덕분이었습니다. SH가 운영 중인 '기존주택 전세임대' 제도인데 공사가 민간인에게 직접 주택을 빌린 뒤 일정 소득 이하의 입주자에게 싼.. 2022. 5. 31.
세입자가 원목 가구와 벽지에 페인트칠..집주인 "막막하다" 다음 네이버 가구 원목 시트지, 도배지 등에 녹색 유성 페인트칠..누리꾼들 "내가 더 화난다" "벽지는 교체해도 원목에 페인트칠 한 것은 어떻게 처리할지 막막하다" 한 임대인이 전일 한 대형 부동산 커뮤니티에 '세입자의 만행'이라는 제목을 붙여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글은 세입자가 집주인에 아무런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가구와 벽지 등 집안 곳곳에 녹색 유성 페인트칠을 해서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로 만든 것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는 내용이다. 글을 올린 임대인 A씨에 따르면 최근 49평형 아파트를 60대 부부와 전세 계약했는데, 이들과 함께 거주할 예정인 30대 신혼부부가 직접 집안 내부를 녹색 페인트로 도색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불박이장을 비롯한 원목 가구 대부분과 방문, 도배지 곳.. 2021. 7. 12.
[제보] 펜스 치고 '내 땅'.."돈 주고 빌렸는데 못 들어가" 다음 네이버 코로나로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극복하기 위해서 큰맘 먹고 상가 사무실을 빌렸는데,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상가 사무실에 둘러져 있는 펜스 때문인데, 무슨 사연인지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부산 사상구 상가건물, 화장품 수출 일을 하던 박재현 씨는 지난 10일 이 건물 5층 빈 사무실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수출길이 막히자 동네 장사로 숨통을 틔워보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박재현/상가 임차인 : 수출이 막히다 보니까 국내에서라도 단 한 개라도 더 팔아보려는 마음으로 어렵게 시작했어요.] 그런데 인테리어 공사는 시작조차 못 했습니다. 사무실 바깥에 쳐진 펜스, 그리고 안에 방치된 헬스기구 때문입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야 할 상가 한쪽에는 이렇게.. 2021. 5. 22.
"소송해봐, 보증금 못줘" 집주인 어깃장..수천만원 볼모잡힌 대학생들 다음 네이버 한 대학가 원룸촌 모습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소송 걸어봐. 보증금 못 줘"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김학민씨(25)는 전세계약이 끝나 집주인 장모씨(52)에게 보증금 3000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장씨는 못 주겠다고 버텼다. "청소가 안 돼 있다", "멀쩡하던 문짝이 고장났다"는 것이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미루는 이유다. 결국 김씨는 120만원을 들여 문짝을 교체하고 베란다에 곰팡이까지 제거해야 했다. 취업준비생인 최호진씨(26)도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 최씨는 지난달 중순 집주인 서모씨(68)로부터 "보증금 4500만 원을 5000만 원으로 올려야 연장 계약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최씨가 계약연장을 거부하자 집주인은 "계약 만료 한 달 전에 이런 식으로 나.. 2019. 2. 7.
"불황에 건물주가 월세 100만 원 깎아줘"…떡볶이집 위치 보니, 인천 번화가·유동인구 많은 곳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81536 (출처=보배드림) 인천의 한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가 불황이라며 임차인의 월세를 100만 원 깎아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세상, 이런 건물주 보셨나요'라는 제목으로 해당 건물에서 떡볶이집을 운영 중인 임차인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아는 분이 XXX떡볶이를 하고 있다. 떡볶이 장사라고 우습게 봤는데 매출이 꽤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그래도 요즘 자영업 하기 힘들지 않냐. 그런데 임차인이 어느 날 건물주로부터 갑자기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혹시 세를 올리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으로 걱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임대..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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