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태수1 레이테크 노동자들의 6년 싸움 다음 네이버 [오래도록 싸우는 사람들] 더 낮은 노동으로 밀려가지 않기 위한 전쟁 [희정 기록노동자] "우리 오빠도 사업을 하는데, 내가 이걸(노조) 한다고 하니까 이런 소리를 하는 거예요. 노조 만들어지면 자기라도 회사 문 닫는다고. 자기가 하는 것들이 제재 받고 간섭 받고. 머리 아파서 안 한다는 거야." '오빠 사장님'의 말을 전해준 이는 현재 실직 상태다. 다니던 회사가 노조 생기고 3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사장은 조회 때면 직원들을 불러다 놓고 "노조 만들면 가만 안 두겠다"고 했다. 노조가 생겼고 진짜 그 말대로 했다. 그렇지만 이 회사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니다. 노동조합 싫어하는 사장님들이야 많다. 취재를 하다보면, 생기지도 않은 노조를 두고 협박을 일삼는 중소업체 사장님을 종종 본.. 2020.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