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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이면 센스 있게 문도 좀 열어주고”···입주민 지적에 관리사무소 대답은 다음 네이버[서울경제] 아파트 경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이 사회적 지탄을 받은 가운데 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이 제기한 민원 내용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아파트 경비원들이 욕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입주민은 경비원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로 민원을 제기했고 그에 따른 처리 결과가 담긴 사진이다. 사진에 담긴 공지문에 따르면 입주민은 “무거운 짐이나 장바구니나 양손이 무겁게 들고 있는 상태에서 아파트 입구 번호를 누르는 게 너무 힘들다”며 “경비실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알아서 입구 문을 열어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에 계셨던 경비 아저씨는 알아서 문도 열어주셨는데 이번 경비 아저씨들께서는 그런 센스가 없다. 안타깝다”.. 2024. 1. 8.
[제보는Y] 다짜고짜 아파트 경비원에 '발길질'..황당한 이유는? 다음 네이버 [앵커] 아파트 경비원 갑질 금지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경비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아파트 입주민이 다짜고짜 경비원을 발로 걷어차며 폭행한 일이 최근에도 벌어졌습니다. 이런데도 경비원은 합의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윤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천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민 A 씨가 경비원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옵니다. A 씨는 경비원을 보자마자 가슴과 어깨 부위를 발로 힘껏 찹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느냐"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진이 CCTV를 확인해본 결과 당시 엘리베이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된 상태였습니다. 술에 취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걸 보지도 않.. 2022. 7. 18.
'자동차 도난' 신고에 아파트가 뭉쳤다..입주민들이 범인 검거 다음 네이버 아파트에 살아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곳들, 찾아보면 많습니다. 이웃이 도둑을 맞으면 내일처럼 도둑 잡기에 나서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는 10대 청소년들. 담배를 피우며 주차된 차량들을 훑어봅니다. 소형 수입 차량으로 접근하더니 운전석 쪽 손잡이를 당겨봅니다. 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훔친 것은 지난 25일. 이틀에 걸쳐 같은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2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차가 없어진 걸 확인한 입주민은 경찰에 신고를 한 뒤, 아파트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한 입주민이 대화방에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차량 발견 입주민] "아침에.. 2022. 1. 30.
"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 외부 어린이들 신고한 주민회장 다음 네이버 초등생 5명 붙잡아 112신고..부모들, 고소장 경찰에 제출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던 외부 어린이들을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파트 회장에게 잡혀갔어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이가 집에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데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며 "급히 가보니 우리 애를 포함해 초등학생 5명을 아파트 관리실에 잡아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주민이 아닌 어린이들만 골라 경찰에 놀이터 기물파손으로 신고한 것"이라며 "폐쇄회로(CC)TV를 봐도 그런 정황은 없었지.. 2021. 11. 9.
1층 사는데 엘리베이터 비용을?..소송 결과는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지하주차장이 없어 엘리베이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아파트 1·2층 주민에게 노후 승강기 교체비용을 윗층 주민들과 똑같이 부과하는 것은 정당할까. 법원은 1·2층 주민은 낮은 빈도 이용이 예상되므로 균등 부과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A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1994년 12월 준공돼 총 299세대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19년 초 입주자들에게 승강기 교체 관련 안내문과 설문서를 발송했다. 그 결과 입주민들은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는 것에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지만, 1·2층 48세대 소유자들은 승강기 교체비용을 차등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다시 실시된 설문에서 142세대가 균등 부과를, 120세대.. 2021. 9. 25.
경비원 약점 잡아 "돈 안 갚고 1년간 괴롭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의 약점을 잡아 욕설을 하고 돈을 갈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입주민은 1년 동안 경비원을 괴롭혀 왔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7월부터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 일을 시작한 60대 A씨. 경비실에서 동료와 늦은 저녁을 먹다가 반주를 마신 게 화근이었습니다. 입주민 B씨가 그 모습을 목격했는데, A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관리사무소에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도 B씨는 '경비직을 그만두게 하겠다'며 끈질지게 압박했습니다. A씨가 수중에 있는 돈이라도 주겠다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경비원 A씨] "집에까지도 찾아가서 빌고… 그런데 뭔가 좀 내놓으라는 그런 느낌이 들어가지고 툭 던져봤는데, .. 2021. 9. 18.
'경비원에 갑질·폭행' 아파트 주민, 징역 5년 확정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입주민 심모씨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심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씨는 지난해 4∼5월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었던 최씨를 여러 차례 폭행·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주차해둔 자신의 승용차를 손으로 밀어 옮겼다는 이유로 최씨를 폭행했다. 최씨가 자신을 신고하자 그를 경비원 화장실에 가둔 뒤 12분가량 구타했으며, 그 뒤에도 지속해서 최씨를 협박하며 사직을 종용하기도 했다. 최씨는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고, 심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의 유언을.. 2021. 8. 29.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고 욕설·폭행"..경비원 호소 다음 네이버 [앵커] 경남 양산에서 경비원들이 입주민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폭행을 당하고 욕설에 시달렸다는 겁니다. 경비원들은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입주민은 폭행과 욕설은 안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입주민 A씨가 경비실을 찾아온 건 지난 4일 오전 11시 쯤입니다. 차량에 주차위반스티커를 붙였다고 항의하러 온 겁니다. [B씨/경비원 : 누가 그런 규정을 정했냐? 붙인 XX 데리고 오고, 붙이라고 시킨 XX 데리고 와라.] 경비원들은 정당한 업무라고 해명하니 주먹이 날아왔다고 했습니다. [B씨/경비원 : 처음에는 '때린 거는 미안한데, 딱지나 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정중하게 사과 부탁드립니.. 2021. 5. 13.
문자폭탄 시달린 택배원.."고덕아파트 문앞 배송 재개" 다음 네이버 "택배기사들 문자 폭탄 등 정신적 공황 상태" "기사 보호 취지..다른 방식으로 투쟁하겠다" 아파트 배송 자체 중단 거론됐다가 입장 선회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배달차량 지상 진입을 전면 금지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아파트에 '세대별 배송'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택배노조는 16일 오후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1번 출구 앞에서 "아파트 '단지 앞 배송'을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지난 14일 택배노조가 해당 아파트에 세대별 배송 중단을 선언하고 단지 입구 앞 배송을 실시한 뒤 이틀 만에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는 택배기사들이 일부 입주민들로부터 폭언을 듣는 등 추가 피해가 이어지자 강경 투쟁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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