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유한국당302

황교안, 불교계 육포 선물에 "대단히 송구..배송 과정 문제"(종합) 다음 네이버 육식 금하는 조계종에 육포 보내 논란 "경위를 철저히 파악해보도록 하겠다" 지난해 5월엔 합장 안해 논란 되기도 [서울=뉴시스] 이재훈 문광호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불교계에 육표를 보내 논란이 인 것에 대해 "조계종에 그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배송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위를 철저하게 파악해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내 논란이 됐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육식을 금하는 불교계에 말린 고기인 육포를 선물로 보낸 것으로, 배려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조계종 등에 따르면 지난 .. 2020. 1. 20.
주광덕 "'친문' 이성윤, 좌천 檢간부 조롱문자"..법무부 "사실 아냐" 다음 네이버 "권력 취해 이성 잃어" 주장.."내일 秋와 함께 고발" 법무부 "그런 문자를 보낸 사실이 없다" 즉각 반박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김규빈 기자 =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인사 대상이었던 고위 간부들에게 조롱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즉각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이 국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동문으로 검찰 내 친문(親문재인) 인사로 분류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국장이 인사대상이 됐던 고위 간부들에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문자 내용의 첫 부분에는 약올리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있고, 중간에는 독설에 .. 2020. 1. 12.
이은재 "朴정권은 '혼외자'라도 잡고 내쫓았지"..급소환된 채동욱 다음 네이버 "문재인 정권, 윤석열에 아니꼬우면 나가라고 노골적 압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사단'에 대한 좌천성 검찰 인사를 비판하며 "박근혜 정권은 혼외자나 보고의무 위반이란 꼬투리라도 잡고 내쫓고 좌천시켰다"고 말했다. 과거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태보다 더하다는 얘기를 한 것인데, 박근혜 정부가 채 전 총장을 '내쫓은' 것을 당시 여당(새누리당) 인사가 인정한 꼴이기도 하다. 채 전 총장은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하다가 갑작스럽게 혼외 아들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취임 164일만에 물러났다. 이 의원의 해당 언급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8일 법무부가 단행한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 2020. 1. 10.
'유치원3법·데이터3법' 발목잡힌 민생법안..9일 통과여부 주목 다음 네이버 한국당, 필리버스터 철회 제안..연금 3법·해인이법 등 국회 계류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여야 간 의사일정 협상 과정에서 6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일정이 미뤄지면서 '유치원 3법', '데이터 3법' 등 주요 민생·경제 법안의 처리도 또다시 늦춰지게 됐다. 다만 자유한국당이 이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전면 철회하겠다며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하면서 오는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일사천리로 처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본회의 통과를 앞둔 대표적인 법안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 방안을 담은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치원 3법은 사립유치원의 교비회계 수입.. 2020. 1. 6.
한국당, 비례위성정당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작업 착수(종합) 다음 네이버 오전 중 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1월 중 창당대회 관측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자유한국당이 2일 '비례·위성 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작업에 착수했다. 비례자유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올해 4월 15일 총선을 겨냥한 '프로젝트 정당'으로, 여야의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오전 중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안다. 다만, '비례자유한국당'이란 당명은 추후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작년 .. 2020. 1. 2.
한국당, 의원 총사퇴 카드 던진 이유는..여론전 극대화 노린 듯 다음 네이버 사퇴서 제출하고 지도부에 거취 일임..현실화 가능성은 낮아 지지층 결집 위한 포석 관측..원내보다 '원외 투쟁' 집중할 듯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이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30일 선거법에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마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의원직 '총사퇴'라는 초강경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당 의원 전원은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합의한 공수처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3시간이 넘는 마라톤 의총끝에 이렇게 결정했다. 당장 총사퇴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의원들은 사퇴서를 '결재권자'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아닌 심재철 원내대표에게 제출하고 향후 의원들의 거취 및 투쟁계획 등은 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 2019. 12. 30.
공수처법 필리버스터 자정 종료..여야 '이탈표' 신경전(종합) 다음 네이버 김재경 시작으로 여야 팽팽한 토론..30일 본회의 표결 전망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방현덕 이동환 홍규빈 기자 =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29일 0시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종료된다. 이에 따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공조로 마련된 공수처 법안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8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게 됐다. 민주당이 소집을 요구한 새 임시국회의 회기는 30일 오전 10시부터다. 국회법에 따라 새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 공수처 법안은 필리버스터 없이 바로 표결 절차에 들어간다. 27일 오후 9시.. 2019. 12. 28.
文의장 가격하며 '성희롱 말라' 외친 이은재..與 "고발 검토"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의장석 진입을 가로막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더 이상 국회에서 불법이 난무하는 후진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당 차원의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전날 오후 3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 의장이 본회의장 의장석 진입을 시도하자, 의장석 주변에 '인간 띠'를 둘러 막았다. 이은재 한국당 의원의 경우 문 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한 뒤 '성희롱 하지 마라', '내 얼굴 만지지 마라'고 외치기도 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이 같은 행위가 이른.. 2019. 12. 28.
'포항지진특별법' 국회 통과..내년 하반기 피해구제 '본격화' 다음 네이버 지진 발생 2년 1개월 만에 국회 통과 진상조사위 및 피해구제심의위원회 설치 '포항지진특별법'이 지진 발생 2년 1개월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촉발지진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피해구제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포항지진 특별법'을 재석 171인 중 찬성 170인, 반대 0인, 기권 1인으로 의결했다. 이 법안은 당초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지만, 한국당이 전날 신청을 철회하면서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다. 특별법은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밝혀진 포항지진의 발생 원인에 대한 진상조사와 피해 구제를 위해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와 '포항지진 피해구제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법안 통과에 따라 포항지진 발생원인과 책임.. 2019. 1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