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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가해자, 분리는커녕 승진”···여수공항서 ‘2차 가해’ 의혹 다음 네이버 피해자들 “가해자 전보 요청”···분리조치 없어 가해자 승진 후 소통 상황 늘어···노동청 진정 회사 “외부 기관 조사 중이라 답변 어려워” 여수공항에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피해자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들은 괴롭힘 행위자인 선임을 타 공항으로 전보할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해당 선임은 징계를 받고도 되레 승진해 피해자들과 한 곳에서 일하고 있다. 2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A사는 지난해 11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견책’ 처분을 받은 선임 직원을 피해자들과 적절히 분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4월 여수공항에서 일하던 피해자 B씨와 C씨는 팀 내 최고참인 D씨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 2024. 3. 20.
"산재로 회사 이미지 실추"..'발목 절단' 계약직에 비정한 징계 / 코레일로지스 다음 네이버 공공기관 코레일로지스 '위험의 외주화' 만연 산업재해 피해자는 비정규직..정규직은 없어 회사 측, 안전 관리와 사고 책임 모두 떠넘겨 한국철도공사 산하 공공기관 코레일로지스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위험한 작업을 주로 맡다 사고를 당하는 '위험의 외주화'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철도화물 운송과 물류를 담당하는 곳인데 지난 5년 동안 발목 절단, 가슴 골절 등 산업재해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 15명은 모두 용역, 계약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심지어 사고로 발목이 절단된 노동자에게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징계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정부가 관할하는 공공기관조차 작업장의 위험과 사고 책임을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무성하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2022. 10. 3.
KTX에서 잃어버린 돈 어디갔나 했더니.. 다음 네이버 [KBS 대전] [앵커] 대중교통에 소지품 놓고 내려 마음졸인 일,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시죠. 그런데, KTX에 놓고 내려 주인이 찾아가야 할 돈이나 물건 일부가 열차를 정리하는 직원들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KTX를 청소하는 한 직원의 개인 사물함에서 나온 승객들의 지갑입니다. 유실물을 습득하면 바로 유실물 센터로 보내야 하지만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직원은 유실물 신고를 깜빡했다고 해명했고, 회사는 별다른 검증 없이 내부 징계로 마무리했습니다. 승객이 놓고 내린 화장품을 나눠 갖는 일도 있었습니다. 포장지까지 뜯어 화장품을 나눠 가진 뒤 승객의 유실물 신고가 들어오자 처음에는 발견한 게 없다고 발뺌해 유야무야 .. 2022. 8. 29.
'명장 김치' 비위생 논란..김순자 대표 "공장 영구폐쇄 불사, 재정비"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연 매출 500억 원대의 유명 김치전문기업에서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업체가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성식품은 23일 국내 ‘김치명인’ 1호인 김순자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22일 보도된 자회사 ‘효원’의 김치 제조 위생 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시행해 한 점 의혹과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나아가 공장의 영구 폐쇄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위생과 품질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재정비와 신뢰받는 생산체계.. 2022. 2. 23.
양정숙 "쿠팡에 등록된 개인정보, 통째로 중국에 넘어갈 위기"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팡에 보관된 개인정보가 통째로 중국에 넘어갈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른바 '네카라쿠배'로 불리는 국내 5대 플랫폼 기업 중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높은 중국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곳은 쿠팡이 유일하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우리 국민 수천만명이 이용하는 쿠팡앱에 보관돼 있는 개인정보와 위치정보가 중국기업인 ’한림네트워크 유한공사‘를 통해 고스란히 중국으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하루 평균 900만명에서 1000만명 가까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앱이다. 앱 가입 시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등 인적 정보는 물론 주소, 닉네임, 계좌번호, 비밀번호 심지어는 출산 .. 2021. 9. 26.
"펭수·뿡뿡이·보니하니 죄다 뺏겼습니다"..EBS 자회사 '눈물' 다음 네이버 자회사 EBS미디어, EBS 본사에 캐릭터 라이선스 이관 EBS가 자회사 소속이던 인기 캐릭터 '펭수'(사진)의 캐릭터 라이선스를 본사로 회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EBS로부터 받은 'EBS미디어 캐릭터 사업 본사 이관계획'에 따르면 EBS 본사는 지난해 11월 펭수 등 총 7개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스를 자회사인 EBS미디어에서 본사로 이관했다. EBS, 펭수 인기 끌자 자회사에 라이선스 이관 '공문' 펭수는 지난해 4월 선보였다. 이후 펭수 영상이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자 EBS 본사는 자회사인 EBS미디어가 2012년부터 해오던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이관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펭수 라이선스는 작년 11월22일 E..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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