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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경찰국 설치 위법 없어..수사·기소 분리 찬성" 다음 네이버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재차 피력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윤석열정부의 '돌격대장'·'보위부장'으로 칭하며 위법한 경찰국 신설을 졸속 추진했다고 질타하자 "경찰국이 위법한 점은 하나도 없다. 천 의원이 위법하다는 것을 단 하나라도 지적할 수 있으면 제가 바로 이 자리에서 수긍하겠다"고 응수했다. 천 의원이 언급한 장관 취임 100일 동안 추진한 경찰국 신설을 포함한 9가지의 사건에 대해서는 "단 한 가지도 인정할 수 없다. 사실 관계부터가 대부분 틀렸다. (경찰국 신설 외) 나머지는 주관적인 판단이라 딱히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 2022. 8. 18.
음주운전 장관 임명하며 "언론과 야당 공격받느라 고생" 다음 네이버 [앵커] 만취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박순애 사회부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임명장을 줬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했다고 했습니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후보자 검증과 비판을 공격으로 받아들였다는 얘기죠. 민주당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임명이 늦어진 걸 부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야당을 향해 뼈 있는 말을 했습니다. [임명이 늦어져 가지고. 뭐 언론의, 또 야당의 공격 받느라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소신껏 잘하십시오.] 박 부총리는 지명된 지 40일 만에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그 사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드러나고 논문표절 의혹과 갑질 의혹이 .. 2022. 7. 5.
'정치자금법 위반' 김승희 후보자 자진사퇴..복지부장관 두번째 낙마 다음 네이버 지명 39일 만.."정치자금 관리책임 겸허히 수용"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장관 후보자에 내정된 지 39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저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보자직을 자진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 연거푸 낙마하게 됐다. 김 후보자는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객관적 근거가 없거나 저와 관련이 없는 가족들의 사생활에 대해서까지 수많은 비판이 제기됐다"며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반복적으로 설명했으나 이 과정에서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 2022. 7. 4.
장관 바뀌더니 미래를 내다보는 '영험한' 국토교통부 다음 네이버 그리고 받아쓰기 기자들 1. 5월 30일 월요일 아침 7시 37분, 국토교통부가 출입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하나 보냈습니다. 'GTX 확충으로 꼭두새벽 출근길 전쟁에서 해방'이란 제목이 달려 있었습니다. 아, 뭐 GTX 건설 속도를 높인다는 이야긴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보도자료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보도자료를 보낸 시간이 아침 7시 37분인데, 14시에 그러니까 6시간 뒤에 원희룡 장관이 동탄역에서 지역주민과 만나는 미래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기자 생활을 20년 넘게 하는 동안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미래를 내다본 보도자료'였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이런 문장이 이어집니다. 이런. 여섯 시간 뒤에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이 어떤 말을.. 2022. 6. 4.
규제완화 선봉에 섰던 김승희 내정자..'검증 안된 신약 사용' '임상시험 비용 환자 전가' 추진 다음 네이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식약처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허가 절차를 생략하고 검증되지 않은 신약을 환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제약·의료기기 회사의 이익과 밀접한 보건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를 다수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안전보다 관련 업계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인 인물이 복지부 수장으로 적합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김 내정자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이던 2016년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첨단재생의료법)을 대표발의했다. 첨단재생의료란 인간의 세포·조직·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원시키는 의료기술로, 줄기세포 등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 2022. 5. 31.
김승희, 복지위 때 의약 관련 업체에서 500만원 후원금 다음 네이버 2018년 국회의원 재직 때 받아..직무관련성 지적에 김승희 측 "누군지 몰랐다" [박현광, 이종호 기자] 보건분야 전문 법무법인에서 근무한 이력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김승희 후보자가 과거 국회 보건복지위원일 당시 의약 관련 업체 대표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 소관 업종 기업의 후원을 받은 것이어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 12월 11일 의약품 배송 전문 업체 A사의 대표 현아무개씨로부터 후원금 500만 원을 받았다. 현씨는 유력 제약그룹 B사 회장의 차남이기도 하다. 김 후보자는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소속이었고,.. 2022. 5. 30.
정호영 사퇴.."부당행위 없었으나 국민 눈높이 부족 겸허히 받아들여" 다음 네이버 사실과 별개로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 받아들여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아빠 찬스' 등 숱한 논란을 빚었던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가 23일 결국 자진사퇴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여야 협치를 위한 한 알의 밑알이 되고자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또 그동안 제기된 여러 지적에 대해 불법 행위가 없었음이 확인됐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자는 "그동안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지적받은 자녀문제 등에 대해 법적으로 또는 도덕적·윤리적으로 부당한 행위가 없었음을 설명드렸다"며 "실제로 수많은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행위가 밝혀진 바가 없으며 객관적인 .. 2022. 5. 23.
"총리·국정원장 없어 NSC 소집 안 했다" 언론 보도 '대체로 거짓' [오마이팩트]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문재인 취임 직후 박근혜 인사로 긴급 NSC 회의.. 윤 정부 "도발 수위 경미" 해명 [김시연 기자] [검증대상] "총리·국정원장 공석이라 NSC 소집 안 했다" 일부 언론 보도 북한이 12일 오후 6시 2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미사일 발사여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 소집이 예상됐지만,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안보상황점검회의에 그쳐 논란이 일었다(관련 기사 : 국가안보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도발행위, 강력 규탄" http://omn.kr/1yw5x) 이에 일부 언론은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 등 NSC 위원 공석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은 이날 "만약 .. 2022. 5. 14.
尹, 원희룡 국토·박보균 문체 임명 강행..권영세도 임명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국회 동의 없이 임명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은 총 4명이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원희룡 국토·박보균 문체·권영세 통일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 원 후보자와 박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재송부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진 상태였다. 권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지난 12일 인사청문회 종료 후 채택됐다. 이로써 윤 정부 출범 이후 청문보고서가 채택돼 임명된 장관은 10명이 됐다.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은 박진 외교부..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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