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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다 추락사 다음 네이버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휠체어를 탄 남성 A씨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2시 50분쯤 A씨는 일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뒤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입구에는 휠체어나 유모차 접근을 막는 차단봉이 설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멀지 않은 곳에 엘레베이터가 있었다"며 "에스컬레이터를 왜 이용했는지 파악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장애인단체들은 이동권을 비롯한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며 출퇴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이 에스켈레이터를 이용하다 뒤로 추락..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휠체어 종류는 보통 노인들.. 2022. 4. 7.
[뉴있저] 장애인 콜택시 논쟁..여당 대표 뛰면 언론사도 뛰나 다음 네이버 [김예지 /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9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장애인 콜택시라고 있긴 하지만 그것을 위해선 출근길은 아예 포기해야 되고, 2시간 이상 기다려야 될 때도 많고요. 그건 사실 저도 직접 겪었던 일입니다.] 장애인이 장애인용 콜택시를 불러놓고 2시간 이상 기다리기도 한다. 한 언론사가 바로 팩트 체크에 들어갔습니다. 보시면 서울의 주로 휠체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 콜센터 측에 얘기하면 평균 32분 정도 기다리면 오더라. 그다음에 이 밑의 건 시각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 복지콜이죠. 이건 1~2시간 기다리는 정도가 한 5% 되는데 2시간 이상은 집계가 안 된다. 왜냐하면 자동 취소되니까. 그다음에 2시간 이상 기다린 건 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1.1%. 그.. 2022. 4. 5.
이준석이 뛰니 하태경도 뛴다..브레이크 없는 장애인 혐오 조장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당선]"비문명적 관점으로 불법 시위" 이, 전장연 시위 나흘째 비판 당내 우려에도 "사과는 없다" 하태경 "불편 끼치면 본인들 입장만 약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해 “최대 다수의 불행과 불편을 야기해야 본인들의 주장이 관철된다는 비문명적인 관점으로 불법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나흘째 비판을 이어갔다. 당 안에서도 ‘장애인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그는 ‘불법에 대한 불관용’이란 원칙을 내세워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볼모 삼고 지하철 문에 휠체.. 2022. 3. 28.
"당신들 뭐야! 왜 기표소 따라들어가" "장애인 활동보조인입니다"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당신들 뭐하는 사람이야! 왜 기표소까지 따라들어가냐. 비밀투표 선거법 위반 아니야!" "왜 큰소리 치세요. 저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입니다. 이분이 중증 시각장애인이셔서...법규도 모르시고 참관인 하시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10년째 이 일 하고 있다구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첫날 4일 오전,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 3층 강당 기표소 앞에선 고성이 오갔다. 비밀투표를 위해 가려진 기표소로 세명이 들어가자 투표 참관인이 제지에 나서며 둘 사이엔 실랑이가 벌어졌다. 금방 오해는 풀렸지만 조용히 투표를 위해 대기 중이던 사람들의 이목은 집중됐다. 이날 사전투표에 참가한 고령의 시각장애인 A씨는 점자에 익숙치 않아 점자형 투표보.. 2022. 3. 4.
"발버둥 치는데 억지로 떡볶이와 김밥을"..장애인 사망 다음 네이버 이달 초 인천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자폐성 장애 1급인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버린 건데, 부모는 사고 장면을 뒤늦게 확인하고 또 오열했습니다. 저희는 장애인 인권과 돌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서, 숨진 남성의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당시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이현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6일 낮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보호센터. 한 직원이 장희원 씨를 옆 방으로 데려갑니다. 식탁에 앉은 장 씨. 김밥과 떡볶이를 먹이려 하자, 장 씨는 자신의 뺨을 때리며 거부합니다. 다른 직원까지 가세해 도망가던 장 씨를 붙잡더니 김밥을 억지로 입안에 쑤셔 넣습니다.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2021. 8. 23.
"내 차는 고급차(벤츠)니 장애인 구역 주차해도 신고 마라" 다음 네이버 당당한 '얌체 주차족'에 비난 목소리.."신개념 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시 50만원 과태료 처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서 비워두는 공간이다. 이런 가운데 장애인 주차 구역에 전용 표지도 없이 '얌체 주차'를 한 사람이 있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고급차라서 장애인 자리 씁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종이에 적은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 벤츠 차량의 사진이 게재됐다. 또한 이 차량에는 "신고하지 마라"는 내용의 글까지 적혀 있어서 보는 이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당당하게(?) 침해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글쓴이는 "신개념 뻔뻔 주차 방식인가... 2020. 11. 28.
어느 중증 장애인·이주여성 부부의 쓸쓸한 죽음 다음 네이버 [앵커] 장애가 있는 남편과 필리핀 이주여성 아내가 단칸방에서 함께 숨진 지 일주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과 한국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내였는데요. 돌봄 등 복지 서비스는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지자체가 내세워온 '맞춤형 복지'라는 말이 한낱 구호에 그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출입문에 폴리스 라인이 붙어 있습니다. 어제(6일) 아침 9시 반쯤 이곳에서 63살 A 씨와 아내 57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고, B 씨는 한국말이 서툰 필리핀 출신의 이주여성이었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숨지자, 보살핌을 받지 못한 남편이 숨진 .. 2020. 1. 7.
고양이한테 생선을? 허위명단으로 보조금 '꿀꺽'..아무도 몰랐다 다음 네이버 [기자]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장애인 종합복지공간입니다. 얼마 전 이곳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는데요, 한 여성이 정부와 복지단체 관련자들에게 일 좀 제대로 하라고 목소리 높여 항의했는데요. 하지만 토론회와 관련 없는 내용이라며 제지당했습니다. 그 여성이 울분을 토해낸 이유, 끈질긴 K가 추적했습니다. [리포트] 그 발언을 한 박정근 씨의 아들은 1급 자폐성 장애를 가졌습니다. 올해 26살, 직업훈련을 받고 운동을 하며 홀로서기를 준비 중입니다. [박정근/경기도 파주시 : "오늘도 수영하고 집에 들어가면 7시 반, 8시."] 그런데 박 씨는 지난달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받은 바우처, 즉 복지서비스 이용권을 거의 다 썼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달에 사용할 230만 원어치.. 2019. 5. 3.
"목사가 상습 성폭행"..신고조차 못 한 이유 다음 네이버 [앵커] 인권의 사각지대,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의혹의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광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요양원. 이곳에서 상습 성폭행이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지난 2월. 요양보호사 유 모 씨는 시설 대표인 목사를 만난 첫날부터 끔찍했던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유 모 씨 / 피해여성(요양보호사) :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술)을 다 한 잔씩 따라주는 거에요. 글라스로 한잔 먹은 것까지 제가 기억하는데…. (다음날 방에)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한 거..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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