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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7

'563억 보상 요구' 사랑제일교회 빼고 재개발 가닥 다음 네이버 영상링크 [앵커] 재개발구역에서 500억 원대 보상금을 요구하면서 경찰과 법원의 강제철거를 6번이나 무산시켰던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소송에서 결국 졌습니다. 계속 버티면 교회만 빼고 개발할 가능성이 큰데, 이렇게 되면 교회는 수 십억 원의 돈을 토해내야 합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 (유튜브 '너만몰라TV') : (새 교회를) 충분히 지을 돈은 줘야 될 거 아냐. 500억원에서 700억원 사이 정도면 지을 수 있겠는데.] 사랑제일교회는 그동안 563억 원을 받아야 철거에 응하겠다고 버텨왔습니다. 재개발조합이 교회를 상대로 비워달라고 소송을 냈고, 2심까지 이겼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새총, 화염방사기 등을 동원해 지금까지 6번의 강제집행을 모두 막.. 2022. 1. 17.
"알박기 못참아" 장위10구역,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진행 다음 네이버 교회 배제 따른 사업타당성 조사 착수 '560억 요구 수용불가' 일정 지연도 감수 [서울경제] 구역 내 사랑제일교회와 대치 중인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이 교회를 그대로 두고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지만 교회 측의 500억 원대 보상 요구에는 절대로 응하지 않겠다는 ‘강수’를 꺼내 든 것이다. 11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도시 정비 업체와 용역 계약을 맺고 구역 내 사랑제일교회를 존치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 대한 타당성조사에 나섰다. 조합은 2개월 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조합원 총회를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협상을 진행하려 해도 교회 측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명도집행도.. 2021. 11. 11.
4시간 대치 끝에..사랑제일교회 5차 명도 집행 시작 다음 네이버 [앵커] 철거 문제를 놓고 재개발 조합과 갈등을 빚어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5차 명도집행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현장에서는 300여 명의 법원 집행 인력과 교회 신도들이 4시간여 동안 대치를 벌였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 조금 전부터 명도 집행이 시작됐다고요?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북부지방법원 집행인력 300여 명이 조금 전인 오후 6시 10분부터 명도 집행을 시작했습니다. 굴착기를 이용해 진입로를 정비한 집행관들은 개인 장비를 이용해 사랑제일교회 가건물 안쪽으로 진입한 뒤 내부에서 저항하는 신도들을 밖으로 끌어내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명도 집행은 앞서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됐는데요, 현장에는 법원 집행관 300여 명과.. 2021. 11. 5.
철거에 '화염병' 맞선 사랑제일교회..보상금은 일부 빼가 다음 네이버 [앵커] 사랑제일교회 측은 화염병까지 던지며 교회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에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개발조합 측이 법원에 맡겨둔 철거 보상 공탁금의 일부를 가져간 걸로 파악됐습니다. 철거 보상비는 가져가면서 철거는 못 하겠다는 겁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 구역 한복판 위치해 있습니다. 재개발조합 측은 더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철거를 거부하는 교회를 상대로 지난해 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때 철거보상금 84억6천여만 원도 법원에 맡겼습니다. 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줬지만 교회는 화염병까지 던지며 법원의 강제철거에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제일교회가 조합이 맡겨둔 철거보상금은 빼서 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 : 신속하게 이.. 2020. 12. 2.
사랑제일교회 철거 급물살..재개발조합과 보상금 합의 다음 네이버 교회-재개발 조합 한 달 간 협의 과정 거쳐 8일 합의안 조합 이사회와 대의원회의 통과 보상금, 교회 요구 570억→150억 하향 예상 10월 말 총회 통과 시 교회 철거 작업 진행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강제 철거 집행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합의 초안을 마련하고 본격 철거 절차에 들어갔다. 양쪽 갈등의 핵심이었던 토지 보상금에 대한 구체적인 액수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사랑제일교회와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측에 따르면 양쪽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말 합의 초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조합 이사회를 거쳐 이날 열린 대의원 회의를 통과했다.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두 달 안에 사랑제일교회 철거 작업과 장위10구역.. 2020. 10. 8.
사랑제일교회 "밤길 조심해라" 조합원에 문자·전화 협박 다음 네이버 코로나19로 폐쇄된 지 오늘(31일)로 18일째인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도 문제지만 이 지역 주민들, 특히 장위10구역 조합원들에게 사랑제일교회는 또 다른 골칫거리입니다. 재개발이 확정돼 대부분 조합원이 이주했지만 사랑제일교회만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원의 판결에도 요지부동입니다. 두 차례 명도집행 시도도 물리력을 앞세운 교인들의 저항에 실패했습니다. 조합원들은 교회가 비어있는 지금이 명도집행의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조합원들을 상대로 일일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협박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매일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 문자가 와 온갖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조합원들의 고통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명도집행을.. 2020. 8. 31.
사랑제일교회 "죽음으로 교회를 지킬 것..전국에서 집결 중" 다음 네이버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광훈 담임목사가 감염되는 등 일주일 만에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는 수백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현재 교회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전면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교회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사랑제일교회는 교회가 있는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의 앞부분은 '사랑제일교회 성도들은 죽음으로 교회를 지킬 것'이라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교회가 비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전국 조직 순번대로 외곽서 대기"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장위10구역은 재개발 지역입니다. 교회를 제외하고 99%의 주민들은 이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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