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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21

"바람·파도 잔잔했는데" 청보호, 난데없이 왜 뒤집혔나 다음 네이버 기관실 침수, 어선 전복 원인 추정…외부 충돌 없어 자체 균열 의심 구조 당국 "사고원인 조사는 구조작업 완료 후…현재는 수색에 집중" (신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갑자기 어선 기관실 쪽에 바닷물이 차 들어오더니 순식간에 배가 옆으로 넘어가 뒤집혔다" 지난 4일 밤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km 해상에서 선원 12명이 탄 24톤급 근해통발(인천선적) 어선 '청보호'가 전복해 9명이 실종상태다. 극적으로 구조된 3명 선원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는 기관실에 물이 차면서 시작됐다. 선실에서 취침 중이던 실종자 9명과 달리, 잠을 자지 않고 있던 이들 선원은 기관실에 물이 차는 것을 먼저 목격했다고 구조 직후 말했다. 이후 순식간에 배가 옆으로 넘어가 뒤집혔다는.. 2023. 2. 5.
여수 싸이 '흠뻑쇼' 관람 확진자 속출..2만8천명에 검사 권유 다음 네이버 전남서만 공연장 다녀온 66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현장서 감염됐는지는 미확인..관람객에 메시지 발송" (무안=뉴스1) 전원 김동수 기자 = 광주·전남에서 117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 5159명, 전남 5863명 등 1만10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14일 1만446명(광주 4725명, 전남 57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17일 만에 1만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특히 전남에서는 가수 싸이의 지난 6일 여수 '흠뻑쇼' 공연에 다녀온 45명이 전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에 대한 PCR검사가 진행 중으로 해당 공연에 다녀온 코로나1.. 2022. 8. 10.
"모르는 아주머니들이 우리집 감자를 다 캐갔어요" 다음 네이버 대낮에 집 앞 화단에 심어져 있던 감자 10kg를 도둑맞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현관에 설치된 CCTV에 다 찍혔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1시경, 전남 영암군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집주인 A 씨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집을 비운 동안 모르는 아주머니들이 차를 끌고 와서 화단에 심어져 있던 돼지감자를 다 캐서 가져갔다. 어림잡아 10kg 정도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CTV 영상을 보면, 중년 여성 세 명이 집 앞 마당에 모여앉아 감자를 캐기 시작하더니 준비해 온 플라스틱 통과 비닐에 담습니다. 그들은 이미 계획한 듯 호미, 낫, 바구니 등 각종 도구를 챙겨왔는데요. 감자를 다 캔 뒤에는 화단과 그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약 1시간 .. 2022. 4. 27.
윤석열 "80년대 민주화운동, 외국서 수입해온 이념 사로잡혀"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최서진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3일 "80년대 민주화운동 하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 민주화운동이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한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어디 외국에서 수입해 온 이념에 사로잡혀서 민주화운동을 한 분들과 같은 길을 걸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전남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전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그 시대에는 민주화라고 하는 공통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됐다"며 "그러나 실제 문민화가 되고, 우리나라 정치에서 민주화가 이뤄지고, 전체적으로 고도 선진 사회로 발전하는 데 발목을 잡아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그동안 제대로 잘 못했기 때문에 우리 .. 2021. 12. 23.
[지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 지진발생 규모 4.9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발생 영향권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지역입니다..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역대 지진중 강한 편에 속합니다. 제주도에 지인이 있거나 한다면 안부전화를 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전남.. 경남지역은 다소 영향은 덜하지만.. 직접적 영향을 받은 곳은 제주도이기에 제주도민들이 걱정이군요. 일단 완도에 사는 분이 언론사에 제보한 경험담으로는 10초동안 상당한 진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와 좀 떨어진 완도인데 진동이 이정도면 제주도민들은 말할것도 없겠죠. 2021. 12. 14.
전자발찌 끊고 순천서 잠적 성범죄자 김용진씨 공개수배 전환 / 검거 완료 다음 네이버 창원보호관찰소가 최근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성범죄자 김용진씨(62)에 대해 공개수배로 전환해 추적에 나섰다. 김씨는 165㎝, 65㎏가량으로 키가 작고 마른체형에 안경을 쓰진 않았다. 흰머리에 부드러운 인상이라고 신체 특징을 표기했다. 또 특이사항으로 검은색 정장, 구두에 분홍생 셔츠를 입고, 왼손에는 작은 검은색 손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한다. 경남 창녕에 거주하는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이후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했다. 이후 다음날 새벽 2시55분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인근에서는 김씨의 차량과 핸드폰이 발견됐다. 청소년성보호법위반 등 죄목으로 전과 35범에 달하는 김씨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인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어기고 도주했다. .. 2021. 10. 27.
"아내 성폭행한 센터 대표 처벌해달라" 靑 청원에 '공분' 다음 네이버 사회복지사인 아내가 복지센터에서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상사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사회복지사의 남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 A씨는 “아내가 지난 4월부터 노인복지센터 대표 B씨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B씨는 센터 대표이자 센터장의 조카로 위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사건으로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저와 초등학생인 세 아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직장도 포기한 채 아내 곁을 지키고 있고, 아이들은 엄마를 잃을까 봐 불안에 떨며 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망나니의 썩어 빠진 욕정 때문에 저희 가족 모두가 끝.. 2021. 7. 26.
여수서 탁송차량이 횡단보도 덮쳐 2명 사망·10명 부상(종합2보) 다음 네이버 공공근로 나선 노인들 참변..건너편 차량 10대도 잇달아 들이받아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승용차 탁송차량이 횡단보도와 건너편 차량을 잇달아 덮쳐 2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오전 8시 56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승용차 탁송차량이 횡단보도를 덮친 뒤 건너편 승용차 10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탁송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6명을 덮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A(80)씨와 B(72)씨 등 2명이 숨졌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를 보여 광주의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A씨 등은 공공근로에 나선 노인들로 일행들과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들은 여수 전남병원과 제일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 6대를 실은 탁송차량은.. 2021. 7. 20.
"엄마 고기받으러 갔다"는 말에 가슴 철렁한 딸.. 성폭행 후 이웃男은 되레 "술 한잔 하세" 다음 네이버 전남 진도서 지적장애 60대 성폭행한 20년 지기 이웃 '징역 7년' 전남 진도에서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3급 지적장애 60대 여성을 상습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의 딸이 어머니가 성폭행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25일 뉴스1은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이 지난 16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장애인 준강간)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29일 전남 진도 자신의 주거지에서 3급 지적장애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의 딸 조모(35)씨가 어머니가 성폭행을 당한 직후의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기 화성시에 ..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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