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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손님 차 막은 건물주 "4억 들여 도로 개설했다" 직접 등판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고깃집 사장과 건물주의 주차 분쟁에 휘말려 식당에 방문했던 손님이 차를 못 빼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한 글이 전해진 가운데, 갑질 횡포를 부린다며 질타를 받은 건물주가 직접 등판해 입을 열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깃집 손님 A씨가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A씨는 경남 창원의 모 고깃집을 방문, "1층 앞 주차장에 주차가 불가하니 주변에 차를 대라"는 사장의 말을 듣고 근처 갓길에 주차를 했다. 하지만 평소 고깃집 사장과 다툼이 있었던 건물주 B씨가 식사를 하고 있던 A씨에게 지속적으로 "차를 빼라"는 연락을 해왔고, 식사를 다하고 내려온 A씨는 B씨가 자신의 차로 A씨의 차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둔 현장을 맞닥뜨렸다. A씨는 B.. 2023. 2. 20.
[팩트맨]'중문 설치'..복도식 아파트 끝 집의 특권? 다음 네이버 [리포트] 긴 복도 쪽으로 여러 세대의 현관이 나 있는 복도식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들이 복도식 아파트 끝집 공간 활용법이라며 올린 내용입니다. 원래 뻥 뚫려 있는 아파트 복도가 보이시죠. 그런데 복도 끝집에서 중문 설치 공사를 했더니 이렇게 새 현관이 생겼습니다. 잠금장치, 인터폰까지 설치해 사실상 새 현관문이 생기고 복도가 전용 공간으로 바뀌었죠. 복도 끝집 만의 특권이란 반응 많은데 이런 중문 설치, 문제없을까요? 팩트맨이 인테리어 업체에 전화해 보니 관리사무소 허가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답합니다. [인테리어 업체] "끝 집을 다 (설치)하고 있어요. 방화문 하나 설치해서 개인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공용 공간의 개인 점유는 위법하다"고 답합니다. 아파트 같은.. 2021. 8. 10.
높은 파도 속 배에 갇힌 승객들..황당 사건, 왜? 다음 네이버 포스코ANC 건설자재 수송 바지선이 항구 독차지 하역작업으로 정기 여객선 승객들 큰 불편 인천시·해수부·해경, 바지선 통제 못 해 [앵커] 백령도에서 건설 작업을 하는 바지선이 항구를 독차지하는 바람에 여객선 승객 수백 명이 높은 파도 속에 배에서 내리지 못한 채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 백령항이 큰 혼란에 빠졌는데도 이를 제대로 통제하는 기관은 없었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상 악화를 뚫고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출항한 정기 여객선. 하지만 겨우 백령도에 도착해서도 승객들은 입항하지 못하고 높은 파도 속에 몇 시간씩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포스코ANC가 백령도에 조립식 콘크리트 주택을 건설하면서 자재를 수송하는 대형 바지선이 항구를 독차지한 채 비켜주지 않..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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