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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조, 본사 점거하고 대낮부터 술판 벌였다 다음 네이버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에 대한 쿠팡 직원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노조원들이 로비에 돗자리를 펼치고 술판까지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를 지나치는 노조의 행태에 대한 경찰의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조합원들은 지난 23일부터 혹서기 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서울 신천동 쿠팡 본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1주일째 이어지는 점거 농성에 직원들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노조가 상식 밖의 행동을 이어가면서다. 노조는 로비에 돗자리를 펴고 마스크를 벗은 채 큰 소리를 대화를 나누고, 대낮부터 술잔을 기울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가 로비에 소형 .. 2022. 7. 1.
현대판 '봉이 김선달'..계곡 막고 사실상 자릿세 요구 다음 네이버 [KBS 춘천] [앵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여름 피서지로 대형 물놀이장이나 해수욕장 대신 산간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제법 괜찮다 싶은 계곡이면 주변의 음식점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사실상의 자릿세를 요구해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의 한 계곡을 조휴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해발 1,000미터 높이의 산에 자리한 계곡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깊숙한 골짜기까지 천막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 아래엔 어김없이 평상이나 식탁이 놓여 있습니다. 주변의 음식점에서 설치한 겁니다. 닭 백숙 한 상에 6만 원에서 7만 원씩 받습니다. 사실상의 자릿셉니다. [관광객 : "일반인들도 다 이용해야지. 못 들어가게 천막을 쳤어. 저기(식당) 통해.. 2021. 8. 10.
숙박 시설이라던 엘시티, 불법 실거주 '수두룩' 다음 네이버 최근 특혜 분양 의혹이 일었던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이번에는 '불법 사용'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엘시티 건물 세 동 가운데 하나는 호텔과 레지던스라고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어졌는데요. 투숙객을 받아야 할 숙박 시설을 아파트처럼 주거 용도로 불법 사용하면서, 부가세 환급에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송성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101층짜리 엘시티 레지던스동 로비가 소란스럽습니다. [입주민 : 왜 여기서 장사를 해요? 올라가서 하지.]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과 숙박 손님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 겁니다. 엘시티 레지던스동은 19층까지는 5성급 호텔이고, 그 위로는 생활형 숙박시설 560여 세대가 들어서 있습니다. 그러나 숙박업을 하는 곳은 180여 세대에 불과하고, 나머지 .. 2021. 5. 8.
'봉이 김선달식 계곡 불법 점유'..수십년 만에 역사 속으로 다음 네이버 [앵커] 공공 자산인 자연 하천과 계곡을 마치 자기 것인 양 차지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곡 등지에서 점용 허가도 없이 영업하는 업소들 이야기인데요.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법 업소들이 경기 전역에서 대부분 사라질 전망입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계곡 하천에 자리한 경기 가평의 한 펜션입니다. 하천 점용 허가를 받지 않아 적발됐지만, 원상회복하라는 계고장을 찢으며 오히려 단속반에게 큰소리 칩니다. [적발 업주 : "나를 처벌시킨다면 당신들 직접 철거시킬거야. 내가. 이런 거(계고장) 필요가 없어요. 난 이런거 필요없어. 이거!"] 이 계곡에서는 아예 계곡물 안에 시설물을 무단 설치했습니다. [단속반원 : "여기가 하천 구역인건 아시죠? (몰랐어요. 올해 측정하면서 알았어요.).. 2020. 5. 13.
여야 4당, 25일 저녁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발의 / 여야 4당,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안 '이메일 발의'(종합2보) 다음 네이버 여야 4당, 25일 저녁 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발의 25일 오후 내용 조율..권은희→임재훈 사보임도 오후 6시 제출, 한국당 항의..팩스 제출 공수처, 판검사·경무관급 이상 경찰 대해 기소권 공수처장 추천위, 사실상 야당 거부권 담겨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을 각각 골자로한 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실력행사에 막혀, 법안 제출은 팩스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 그리고 여야4당 소속 사법개혁특위 위원들은 25일 오후부터 구체적인 법안 내용을 조율했다. 이들은 4시간에 걸친 조문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후 6시 15분쯤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법안 내용.. 2019. 4. 25.
[밀착카메라] 불법이지만..수십 년째 '무허가 점포' 갈등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앵커]전통시장에 자리잡은 가게 상당수가 이른바 '무허가 점포'라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엄연히 불법이지만, 수십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포들도 점유권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오늘(21일) 밀착카메라는 이런 무허가 점포를 둘러싼 갈등을 전해드립니다.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인천의 용현시장입니다.가건물 사잇길로 들어가면 10층짜리 건물이 나오는데요.'1,2,3층 임대합니다' 이런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건물이 지어진 지 10년째지만 사실상 텅 비어있는 상황입니다.이 건물에 입점한 것은 치과와 약국 등 3곳뿐입니다.나머지 10여 곳은 비어 있습니다.4년 전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는 손해만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건물주 측 : 한 달에 1000만원 가까이 매달 나가.. 201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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