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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발표 전 수상한 '재판 포기'‥특사명단 열어보니 역시나‥ 다음 네이버 오늘 오전 대통령 특별사면 관련 법무부 브리핑장에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사면을 두고 '약속 사면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이 속출했습니다. 전말은 이렇습니다.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지난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 항소심 직후만 해도 재상고 의지를 밝혔던 김 전 실장은 이후 마음을 바꿨는지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징역 2년형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아직 형기가 남아있어 다시 감옥에 가야 하는데도 상고를 포기한 겁니다. 지난해 8월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역시 최근 재상고 취하서를 대법원에 접수했습니다. 김 전 장관 역시 형기가 남아있어 다시 감옥에 끌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김.. 2024. 2. 6.
‘좌파 패널’ 거르기? 국민의힘 ‘출연자 명단’ 요구에 방송사 ‘한숨’ 다음 네이버 박성중 의원실, 일부 방송사에 ‘패널 명단’·‘섭외비 기준표’ 요청 방송사·패널들은 불만…“계속 눈치 보고 위축시키려는 의도냐” (시사저널=변문우·구민주 기자) 국민의힘에서 최근 '이념 편향' 논란에 휩싸인 일부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출연진 리스트'를 뽑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영방송 개혁 선봉에 선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예고한 '좌파 출연자 전수조사·검증'의 일환으로 보인다. 방송사 일각에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이 과거 방송분까지 들춰내며 출연진 리스트를 요청하는 것은 '방송 길들이기'라는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시사저널의 취재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실에서 최근 일부 방송사들에게 '패널.. 2023. 7. 4.
Investing.com 금융플랫폼 관련링크 : Investing.com Investing.com 은 금융 플랫폼이자 뉴스 웹사이트입니다. 세계 3대 글로벌 금융 웹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시장 시세, 주식 , 선물 , 옵션 , 분석, 상품 및 경제 달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합니다. 시세중에는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천연자원도 알 수 있습니다. 2022. 6. 17.
[팩트체크] 평양에 민주당 본부가 있다?..가짜뉴스 놀이터 된 '구글맵'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시작합니다. 안 가봤던 장소 가거나 길 못 찾으면, 스마트폰 꺼내서 지도 앱부터 켜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구글 지도죠. 그런데 최근 이 구글 지도를 놓고 다소 황당한 주장이 퍼졌습니다. "평양에 더불어민주당 본부가 있다" "구글 지도를 통해 평양 민주당 본부의 존재가 알려졌다" "민주당 본부는 김일성 광장에 있다"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18일)오늘 빠르게 퍼진 얘기입니다. [A씨/유튜버 : 사실 더불어민주당이 구글에 이런 게 올라올 정도 되면 이제 해명을 해야 합니다.] 이걸 바탕으로 여러 억측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사실인지 여부, 간단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작된 정보이고, 이렇게 퍼졌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본부라고 검색해보니, 평양 김일성 광장 옆에.. 2021. 4. 19.
"공무원 북한 해역에" 해경 수뇌부만 알아..일선은 모르고 수색 다음 네이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돼 숨진 공무원의 시신을 수색 중인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실종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 있다는 정보를 실종 다음날 청와대로부터 처음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김 청장은 이를 수색을 담당하던 해경 부서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청은 북한에서 숨진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한 첩보 내용을 지난 22일 청와대 국가안보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2일은 A씨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다음날이다. 김 청장은 당일 오후 6시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로부터 “A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것 같다”는 첩보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때 A씨는 북한 해역에서 북한군과 접촉한 뒤 생존해 있었다. .. 2020. 9. 28.
'유아교육법 위반' 유치원, 3년간 명칭·행위 등 공개된다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앞으로 유아교육법을 어겨 행정처분을 받은 유치원은 위반행위와 명칭·위치 등이 3년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유치원은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하며 국공립뿐 아니라 사립유치원도 운영위원회 회의록을 작성·공개해야 한다. 유치원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1월 개정된 유아교육법의 세부사항을 담은 것으로, 지난 2018년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사태를 계기로 마련됐다. 개정 시행령을 보면, 시도교육감이 유치원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하거나 교육부 장관이 시도교육청의 유아 교육 전반에 대해 평가할 경우 매 학년도 종료 전까지 교육청 또는 교육부.. 2020. 7. 21.
고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정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명시 다음 네이버 안장 다음날 대전현충원 홈페이지에 게시 자유게시판에 '친일반민족행위자' 삭제 요구 봇물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한 홈페이지 안장 정보에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가 명시되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전현충원은 지난 16일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자 정보 비고란에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는 글을 올렸다. 백 장군의 안장식이 마무리된 15일 직후에는 백 장군의 성명과 계급, 군번, 신분, 사망일자 등만이 기재돼 있었다. 관련링크 : 대전현충원 안장자 참배/검색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009년 "1941년부터 1945년 일본 패전 시까지 일제의 실질적 .. 2020. 7. 17.
"양육비 안준 부모 신상공개는 명예훼손 아냐"..법원 판단배경은 다음 네이버 법원 "양육비 미지급 문제, 다수인의 관심 대상"..사회적 분위기 고려 변호인 "10명 중 8명 양육비 못받아..배드파더스 이후 법 개정안 다수발의"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양육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던 '배드파더스'의 명예훼손 사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자 법원의 판단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예전에는 양육비를 제때, 약속한 만큼 주지 않는 풍조가 만연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양육비 지급 의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판결이 나온 것 아니냐는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부터 15일 새벽까지 진행된 배드파더스 관계자 구모(57) 씨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사건 국.. 2020. 1. 15.
日, '방사성 물질 검출' 이유 찾아냈지만..'방류' 위해 은폐?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은 치명적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사실과 제대로 제거되지 못한 이유까지 찾아냈지만 그동안 공개해오지 않았습니다.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위한 국내외 여론을 만들기위한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이와키 항구. 오염수가 잘 관리된다고 믿는지 물었습니다. [이와키시/어민 :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잖아요. 전에는 큰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믿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염수를 관리·감독하는 일본 정부 내 소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2016년 11월, 도쿄전력이 제출한 자료입니다. 삼중수소 외에 다른 방사성 물질은 정화를 거쳐 기준치 이하로 낮췄다고 돼있습니다. 그..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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