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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2

"폭행 모자라 아이 뺏긴 영상이다"…유명 셰프 전처, CCTV 공개 / 엄마·아빠 싸우자 “쌍둥이 딸, 하나씩 데려가쇼”… 제주경찰은 솔로몬? 다음 네이버 "폭행 모자라 아이 뺏긴 영상이다"…유명 셰프 전처, CCTV 공개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스타 셰프의 전 아내인 유명 식당 대표가 전남편이 아이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유명 한식 주점 대표 A씨는 24일 전남편이 용역을 대동해 아이들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A씨와 A씨 지인은 아이의 손을 잡거나 안은 채 식당 밖을 나서고 있다. 그러던 중 여러 명이 다가오더니 아이들을 안고 데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는 몸싸움도 벌어졌다. A씨는 "어제 용역 깡패와 식당 직원들에게 폭행 당하고 아이 뺏긴 현장 영상이다. 목격자도 다 확보했다. 마음 추스르며 진단서 끊고 경찰에 고소하러 간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에도 "전 배우자와 제3자들이 .. 2023. 3. 25.
믿고 부른 카카오대리…교통사고 나자 운전자 바꿔치기 다음 네이버 [KBS 제주] [앵커] 연말인 요즘 술자리가 늘면서 대리운전 부르실 일 많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카카오대리를 통해 부른 기사가 사고를 냈는데, 운전자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치기하려던 일이 있었습니다. 자칫, 차주가 피해를 떠안을 뻔했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문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며칠 전 술자리를 마치고 카카오대리를 부른 A 씨, 대리기사에게 차를 맡기고 5분도 채 되지 않아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따라오던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자신이 운전했다며 보험을 접수하고 있던 겁니다. 사고가 난 장소인데요. 피해자는 운전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험을 접수하는 모습을 보고 바꿔치기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알고 보니 운전한 기사는 무보험 .. 2022. 12. 20.
"3명 실종..기관사 1명, 외국인 선원 연락 안 돼"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 오전 제주도 제주시 한림항에서 선박 3척에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되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실종된 두 사람은 불이 시작됐을 때 바다로 튕겨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할 소방서장이 화재 경위, 인명 구조 상황을 브리핑합니다.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영호 / 제주서부소방서 서장] 금일 화재는 10시 17분에 한림 내에 있는 항구에서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화재는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운성호, 대북호, 대경호 이렇게 세 척의 배가 있는데 가운데 있는 대북호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해서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 소방서에서는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을 바로 했습니다. 바로 출동을 해서 현장에 도착을 해보니까 대북호에 있는 화.. 2022. 7. 7.
10대 폭주족, 경찰차에 부딪혀 중상..과잉 단속 공방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한밤중에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던 10대 두 명이 단속을 하던 경찰차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중상을 입었는데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10대 청소년들의 가족이 경찰이 무리하게 추격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과잉 단속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 횡단보도에서 크게 유턴을 합니다. 반대편 도로에서 지그재그 운행을 하자 마주 오던 경찰차도 중앙선을 넘어 앞으로 달려옵니다. 오토바이가 멈추지 않고 달아나려 하자 경찰차도 방향을 바꾸며 정지합니다. 결국, 오토바이는 경찰차를 들이받고 넘어졌고 타고 있던 10대 2명은 길바닥에 고꾸라집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17살 청소년은 목뼈가 부러지는.. 2022. 5. 25.
제주도의 국내 첫 '중국계 영리병원' 1심 법원 "도, 내국인 진료 제한 위법"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개설 허가엔 부관 못 붙여” 도, 병원 건물 등 이미 매각 녹지제주, 손배소 가능성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 조건으로 내건 ‘내국인 진료 제한’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정숙 수석부장판사)는 5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조건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허가해야 하는 기속재량행위 성질을 가지는 만큼 근거 없이 부관을 붙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내국인 진료를 제한하는 내용의 허가 조건은 입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2022. 4. 6.
[지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 지진발생 규모 4.9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발생 영향권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지역입니다..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역대 지진중 강한 편에 속합니다. 제주도에 지인이 있거나 한다면 안부전화를 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전남.. 경남지역은 다소 영향은 덜하지만.. 직접적 영향을 받은 곳은 제주도이기에 제주도민들이 걱정이군요. 일단 완도에 사는 분이 언론사에 제보한 경험담으로는 10초동안 상당한 진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와 좀 떨어진 완도인데 진동이 이정도면 제주도민들은 말할것도 없겠죠. 2021. 12. 14.
어린 두 딸 200회 성폭행해 낙태까지..40대에 무기징역 구형 다음 네이버 검찰 "피해자들의 인생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처벌 필요"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미성년자인 두 딸을 200차례 넘게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임신·낙태까지 시킨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2일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48)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과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요구했다. A씨는 2012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제주시 내 주거지 등에서 두 딸을 200차례 넘게 강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2007년 부인과 이혼해 혼자 두 딸을 키워온 A씨는 주로 작은.. 2021. 8. 12.
청테이프로 묶고 식용유 뿌리고..유족들 "왜 신상공개 안 하냐" 오열 다음 네이버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주택에서 발생한 중학생 피살 사건 현장.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쾌쾌한 기름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집 내부에는 식용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곳곳에 뿌려져 있었다. 숨진 A 군(16)의 방과 책상, 안방, 마루, 벽, 거울 등 곳곳에 식용유로 추정되는 액체가 묻어있었다. 유족은 "살해범이 나중에 불을 지르려 했던 것 같다"고 흐느꼈다. A 군의 방에는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가 있었다. 책상에는 중학교 과학과 가정기술 책, 학교에서 보내온 '알리는 말씀' 등이 놓여있었다. A 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노트에는 수학 문제 풀이과정이 적혀 있었다. A 군은 여느 또래와 같은 10대 중학생이었다. 책상 밑에는 가족사진이 버려져 있었다. 사진에는 A 군과 A.. 2021. 7. 23.
광장 폐쇄했더니 해수욕장으로..방역 지침은 있으나마나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최근 제주​에선 감염이 번지는 걸 막기 위해 해안 광장을 폐쇄했습니다. 그러자 인근 해수욕장에서 밤새 무질서한 술판이 벌어진다는데요, ​신익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소에 젊은 층으로 북적이던 제주시 탑동광장. 밤 10시가 되자 전등이 꺼지고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쓰기, 2m 이상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 금지입니다."] 이후 제주시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주변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거립니다. 대부분이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5명 이상 모임 금지도 어기고 한데 모여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시민/음성변조 : "사람들 많이 온다길..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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