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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2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승선원 14명 중 13명 구조"(종합2보) 다음 네이버 해경 "나머지 1명 수색 중..구조 인원 중 2명 의식불명"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전지혜 기자 = 25일 오전 6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통영 선적 근해 문어단지 어선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현재 승선원 14명 중 13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1명은 수색 중이다. 해경 5천t급과 3천t급 경비함정, 공군 헬기 등이 사고 해역 인근에서 발견된 구명벌 등에서 승선원들을 잇따라 구조했다. 구조한 선원 중 2명은 의식이 없어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제주도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에 따르면 창진호는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진호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까지.. 2019. 11. 25.
제주 어선 화재로 전복..12명 승선원 전원 실종 다음 네이버 한국인 6명과 베트남인 6명 타고 있어..수색 및 구조작업 진행 중 19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D호에는 한국인 6명과 베트남인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승선원들은 실종 상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 5분 제주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D호에 화재가 일어났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동원 가능한 구조세력을 모두 투입해 구조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기가 오전 8시 15분 현장에 도착했을 때 D호는 선체 상부가 전소됐고, 불씨가 남아 있었다. 경비함정은 오전 9시 30분 현장에 도착했는데, 불길로 인해 어선 탑승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D호는 오전 9시 40분 화재로 전복됐다. 뒤집어진 상태로 선미 부분이 해상에 떠 있는 상태로 표류 중이다... 2019. 11. 19.
고유정 측 일방 주장으로 끝난 첫 공판.."전 남편 변태 성욕" 다음 네이버 고유정 범행 80일 만에 법정 출석 떨리는 목소리로 인정신문에 대답 법률대리인 측 '우발적 살인' 주장 검찰, 계획범죄 뚜렷해 '입증 자신'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6)에 대한 첫 공식 재판이 열린 12일. 사건 발생 80일 만에 법정에 선 고유정은 이날 오전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수감번호 38번이 쓰인 연두색 죄수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의 심리로 열린 고유정의 1차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일방적 주장과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며 "오늘 잘 듣고 무거운 진실을 직시하면서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길 바란다"며 공소사실을 낭독했다. 약 15분 간의 검찰 측 공소사실 요지를 들은 고유정 측.. 2019. 8. 12.
'제주서 前남편 살해' 30대, 계획 범행 무게 다음 네이버 경찰, 자택 휴지통서 흉기 발견 / "바다에 유기".. 해상 수색 나서 / 재혼 남편 아들 질식사도 수사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수사 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사건 수사를 계획적 범행에 무게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지난 1일 A(36·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차 진술에서 살인 혐의는 인정했지만 그 후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박기남 제주동부경찰서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며 “여러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지난 2일.. 2019. 6. 3.
제주 버스 노사 강 對 강..13일 파업 현실화되나 다음 네이버 제주도, 파업 돌입하면 행·재정적 제재와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한국노총, 제주지방노동위 소속 근로자위원 전원 사퇴 결의 제주 버스 노조가 1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제주 버스 노사가 최대 쟁점인 주 52시간 근무와 탄력근로제 도입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13일로 예고된 버스 파업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 8개 버스 회사와 노조, 제주도는 12일 오후 7시 도청 제2청사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임금 10.9%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인력 확충 △종점별 화장실‧휴게실 설치 △식사 제공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최대 쟁점은 역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문제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무제한이었던.. 2019. 3. 12.
"한라산이 사라졌다"..제주마저 삼킨 미세먼지(종합) 다음 네이버 출근길·등굣길 고통 호소.."숨을 못 쉬겠다. 빨리 물러갔으면" 제주, 사상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혼란 속 시행 미세먼지에 가린 성산일출봉 (서귀포=연합뉴스) 제주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5일 유명 관광지인 제주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이 뿌옇게 보인다. [독자제공]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백나용 기자 = "청정 제주마저…마지막 둑이 무너진 기분이에요." 제주에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5일 아침 회색빛 먼지층이 제주 도심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제주 어디서든 볼 수 있었던 한라산은 희뿌연 먼지로 인해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날 출근길·등굣길에 나선 직장인과 학생들은 포근한 봄 날씨에 옷차림은 가벼웠지만,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웠다. 5일 .. 2019. 3. 5.
제주시 앞바다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돼 해경 수사(종합) 다음 연합뉴스 해경 "변사자, 실종 신고 안 돼"..부검실시 사인 규명예정 제주 탑동 해안서 3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해상에서 30대 여성이 4일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께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서 시신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최초 신고자는 "탑동 해안을 걷고 있는데 방파제와 10m 떨어진 해상에 위·아래에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 시신이 떠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해경은 시신을 수습한 후 키가 약 137cm인 이 여성의 신원이 황모(30·여·제주시)씨로 파악했다. 황씨에 대한 실종 신고는 없었다. 시신에는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 2019. 3. 4.
제주서 주차장 없으면 차 못 산다 다음 네이버 [저작권 한국일보]현재 제주 제주시 동(洞)지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가 오는 7월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사진은 차고지증명제 홍보탑. 김영헌 기자. 제주에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차량을 구입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제주 제주시 동(洞)지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가 오는 7월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기 때문이다. 제주도의회는 27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조례 전부개정안’과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를 명문화 한 ‘제주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의ㆍ가결했다. 차고지 증명제는 차량 소유주가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차량을 등록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 2019. 2. 27.
제주 계란 항생제 물질, 도가 공급한 사료첨가제에서 나왔다 디음 네이버 도, 면역증강제 38개 농장 중 27곳에 공급 이 중 1곳서 검출 이어 3곳 의심되는 상황 항생제 잔류물질이 검출된 계란.(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최근 도내 산란계 농가가 생산·유통한 달걀에서 검출된 항성제 성분인 ‘엔로플록사신’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 공급한 사료첨가제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우철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 15일 산란계농장 계란에서 항생제가 검출된 이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민간검사업체(피켐코리아)에 의뢰검사한 결과 21일 면역증강제인 이뮤노헬스-올인에서 항생제성분인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26일 이 약제 1400포를 도내 전체 38개 농장중 27곳에 공급됐다. 이 중 13개 농장이 이 약제를 ..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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