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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선일보 "美대사관 방화 정청래" 기사에 형사고소 예고 다음 네이버 "저는 1989년 10월 미대사관저 점거 사건" "명백한 허위 사실로 매우 악의적인 기사"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선일보가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형사고소를 예고했다. 조선일보는 24일 이란 기사에서 “국민의힘은 1985년 미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후보로 발표했다. 함 회장은 미국 문화원을 점거했고, 정 의원은 미 대사관저 방화 미수 사건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건국대 산업공학과 85학번인 정 의원은 학생운동의 '스타'였던 함 회장과 달리 변방에 있었다”며 “1989년 10월 서울 정동 주한 미 대사관저에 침임 해 사제 폭탄을 던지고 시너를 뿌려 2년간 복역했다”고 보도했다. 정.. 2024. 2. 24.
조중동 "의대 정원 확대" 한목소리, 文정부 때는?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지난 19일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2025학년부터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구체적 증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2020년 7월 문재인 정부는 2022학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을 연간 400명씩, 총 4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으나 의사 파업에 부딪혔다. 국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연간 3058명에서 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보수신문은 尹정부에서 반드시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며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논조를 두고 3년 전과는 사뭇 다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3년 전 조중동 사설 논조는 어땠을까. 동아일보는 2020년 7월24일 “우리나라 인구 1000.. 2024. 2. 23.
"노조원 대낮 술판" 조선·한경, 캔커피를 캔맥주라 우기더니‥ 다음 네이버 지난 2022년 6월 쿠팡 본사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입니다. 노조원 앞에 캔음료가 놓여있습니다. 한국경제와 조선일보 등은 이 사진 등을 근거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낮에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술판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캔은 맥주캔이고, 이를 대낮에 마셨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사진 속 캔은 노조를 응원하는 시민이 캔커피에 스티커를 붙여준 것이라며 증거사진도 제시하고, 술판이라고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다른 언론사들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기일이 열리자 정정에 나섰는데, 한국경제와 조선일보는 정정보도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노조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한경닷컴과 조선일보를 대상으로 소송에.. 2024. 2. 19.
조선·동아·문화일보, 윤석열 취임 후 정부광고 대폭 증가 다음 네이버 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주요 종합일간지 1순위 정부광고주는 2조 원대 손실 낸 LH 한겨레, 7개 신문사 중 유일하게 현 정부 들어 정부광고 하락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주요 종합일간지의 1순위 정부광고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조9649억 원의 운영손실을 기록한 LH는 신문사에 매년 수억 원의 광고를 집행하고 있었다. '도둑 정부광고' 사건의 관련자이기도 한 LH는 사건이 불거진 후에도 신문사에 대한 광고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조선일보·동아일보·문화일보 정부광고가 큰 폭으로 올랐다. 미디어오늘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정부광고 내역을 확보해 윤석열 정부의 주요 종합일간지(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경향신문·.. 2023. 11. 22.
尹대통령 “R&D, 돈이 얼마가 들든지 국가가 뒷받침” 다음 네이버 젊은 연구자들과 만나 지원 약속 “혁신 연구, 실패 문제삼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혁신적인 연구에 대해선 실패를 문제 삼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가 내년도 R&D 예산을 3조4000억원 삭감 편성한 것에 반발하는 과학계를 다독이면서 원천·차세대 기술 연구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R&D 예산을 재조정했다고 설득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대한민국의 압축 고도성장은 과학기술인의 땀과 열.. 2023. 11. 3.
‘역대급 노출’ ‘몹쓸 짓’ 기사로 돈 번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다음 네이버 “혐오 장사로 주가 79배 올려” 비판에… 김 후보자, 책임 인정 대신 “언론 현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자신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터넷 매체 ‘위키트리’가 성희롱성, 2차 가해 보도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저도 부끄럽다”면서도 “이게 지금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위키트리 운영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대신 언론계 현실이 그렇다고 반박한 것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김 후보자는 이런 기사들로 돈을 벌었다. 혐오 장사로 주가를 79배 급등시켜서 100억원대 주식 재벌이 됐다”며 “악질적이고 성차별적인 2차 가해 보도를 양산했던 언론사 수장이 성평등 부처의 수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2023. 10. 6.
조선일보에 "조민 삽화 자료 내라"…조국 손 들어준 이균용 다음 네이버 조선일보와 소송 중인 조국 전 장관 측이 ‘조선일보의 내부 회의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게 해달라’며 낸 문서제출명령이 대법원에서 최종 인용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1일 조선일보가 낸 문서제출명령 재항고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의 1심 재판부는 ‘14일 이내 문서제출’을 명령했고, 조선일보는 대법원 결정문이 송달된 후 14일 이내에 법원이 명령한 회의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조국, '일러스트' 소송 중 “내부 회의 했다는데 자료 내놔라” 이 사건은 2021년 조국 전 장관과 조민 씨가 “우리 부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우리와 무관한 성매매‧절도 기사에 실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발.. 2023. 8. 24.
법원 "판사성향 보도 부당한 압력" 조선 편집국장 "판결 지나쳐" 다음 네이버 "고3때 글 친노 가까워 정진석 유죄 판결 영향" "한나라당 적개심" 서울중앙지법 "과거 SNS 정치성향 단정 위험, 판결과 무관 인신공격" 편집국장 "개인성향 판결 영향 미치는 문제 중요"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조선일보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자 명예훼손 사건 징역형을 선고한 판사의 과거 글과 SNS를 문제삼아 이번 판결에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목소리를 보도해 논란이다. 이어 국민의힘도 판사의 성향과 판결을 연결지어 비난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판결과 무관한 인신공격성 비난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과거 게시글이나 SNS 활동으로 정치성향을 단정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같은 문제제기가 재판과정에 대한 부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 2023. 8. 14.
野 “광우병 수십만명 감염” TV토론서 주장… 실제론 27년간 232명 다음 네이버 TV조선 토론서 “소고기 먹고 광우병, 몇명 나왔나” 묻자 민주 위성곤 의원 “수십만명 된다. 이 양반들이…” 방송 뒤 확인 취재에 “착각… 소 숫자 말한 것”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TV토론회에 출연, 광우병에 감염된 사람 수에 대해 “수십만명이 된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당내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위 의원 주장은 공인된 연구 결과와는 다르다. 올초 영국 정부 조사에 따르면, 1995년 인간광우병이 처음 보고된 이래 전 세계 감염자 수는 232명이었다. 26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긴급 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토론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시작된 논쟁은 시간이 흐르면서 15년 전 ‘광우병 사..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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